오래전부터 꿈꿔왔던 육지에서 내차끌고 배에 태워 제주도 여행 실천해봅니다…8:45 출항하는 목포 배시간에 맞춰 추석 당일 밤새 달려 이른 새벽에 도착합니다.
흔들리지 않게 잘 체결해주시고..
제주도까지 거의 5시간 가깝게 배를타고 가기에 새우잠도자고 선내 카페에서 커피도 한 잔하면서 어서빨리 제주에 도착하길 기다립니다
3시간쯤 지나니 진도를 벗어나 배뒤로 진도가 보이고 추자도를 막지나 제주도도 보이길래 다왔네? 생각했는데 왠걸… 제주도가 보이긴 했으나 거기서부터 도착까지 2시간 걸립니다;;
그래도
제주에 도착해서 머스탱 뚜껑열고 다니니 예전 괌에서 5세대 머스탱 컨버 렌트해서 타고 다니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습하고 정말 무더웠지만 이기분을 누리려 머스탱 끌고 왔기에 틈나면 뚜껑 열어줍니다 ㅋㅋㅋ
but… 딱 여기까지 그 다음부터는 폭우 ㅠㅠ
심지어 내일 제주에서 목포로 다시 가야하는데…
이게 뭔일? 하여 별 생각 다했는데 다행히 1시45분에 출항하는 배를 시간조정해서 내일 오전10시에 출항한다하여 좀 더 일찍 움직이기로 했습니다.
안그러면 예정에 없던 일정을 더 추가하여 제주에서 폭우와함께 금전적, 시간적 낭비를 할 것이기에 ㅎㅎ
어쨌든 머스탱과 함께한 제주여행 좋았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서귀포에서 함덕으로 넘어왔더니 여기만 비가 안내리고 있어서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 부러운 마음에 한 컷!
이제 내일 무사히 출항하여 집으로 복귀하기만을 바라며 제주에서 ㅎ
첫댓글 엌...!! 이거 @블루케이 형님이 말씀하신 건데..!!! 실천하고 싶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프로젝트 서서히 준비해볼까요~^^
네..해야지 해야지 마음만 먹다가 실행으로 옮겨야 그 마음이 풀립니다~
실천하시죠~ 단언컨대, 머스탱으로 제주 여행하는 건 최고 입니다^^
우와~~~~
배에 머스탱싣고 제주투어
멋지네요~~
나중에 우리 정모도 제주해야지요^^
생각만해도 대단할 것 같습니다.
한 배에 머스탱 여러대 태우고 제주로 이동이라니~~춤이 절로^^
여러분들이 꿈꿔왔던 것을
실천하셨네요
멋지십니다
그리고 부럽습니다~~
감사합니다~ 불새님도 실행하시죠~ 좋습니다. 정말이지 감동 그 잡채 ㅎㅎㅎ
머스탱과 함께 낭만이 가득한 멋진시간 보내셨네요~^^
감사합니다~ 회원님들과 함께 공유하고파 올려봤어요^^
몇년간 꿈을 이루셨읍니다. 축하 합니다.!!
운영진님들 내녕 5~6월경 MCK 단체로 한번 추진해요!!!!
감사합니다. 외국 휴양지에서 머스탱 렌트해서 타고 다니는 것도 낭만 있지만 한국에서 이국적 풍경을 담고 있는 제주에서 머스탱 뚜따의 매력은 이루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