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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 여대생 살인사건 범인 고르기 라는 글을 올렸다가
많은 분들이 제가 잘못 쓴 점을 가르쳐주셔서
이렇게 수정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고르기 글을 써서 이 글도 고르기로 하면 될 것 같다고
생각하였는데 제 생각이 짧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글만 계속 있으면 집중하기 어려우실까봐
평소 악역으로 유명했던 연예인 분들의 사진을 사용하였는데
이 점도 제가 생각이 짧았던 거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다시 글을 올려서 기분이 안 좋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사진 빼고 읽고 싶다는 분들의 의견에도 피드백을 해야겠다고 생각하여
연예인 사진을 제외하고 다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전 글에 사진으로 사용되었던 연예인분들과
그리고 불쾌함을 느끼셨을 분들께 다시 한 번 더 사과드립니다.
인천의 한 s대에 재학중인 4학년 김00 양은 8월 15일 종강 기념 친구들과 늦은 새벽까지 술을 마시다가 8월 16일 아침이 되어서야 집으로 돌아왔고 일어나보니 20여개의 카톡이 연속적으로 와 있었다.
그 카톡은 지난밤 친구들과 클럽에서 같이 합석을 한 남자중 한 명인 정수환 이었고 김양은 남자친구가 있기 때문에 번호를 주지 않았지만 김양의 친구를 통해 번호를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 정말 제 스타일이셔서 그런데 한 번만 만나주시면 안 될까요? ] 오전 11:12
[ 남자친구 있으신 거 알아요. 그럼 친구로라도 지내요... ] 오전 11:14
[ 아직 자는거에요? 일어나면 연락 주세요 ] 오전 11:17
[ 오늘 뭐 해요? 잠깐 커피 한 잔 해요 ] 오후 12:04
김양은 대수롭지 않게 카톡을 씹었으며 교수님과의 약속에 가기 위해 준비를 하던 도중 정수환 으로부터 카톡 하나를 더 받게 된다.
[ 오늘 학교 가신다고 하셨죠? 저 s대 근처에서 자취해요. 얼굴 한 번 봐요 ] 오후 12:25
하지만 김양은 약속에 늦은 탓에 그 카톡을 보지 못하고 집을 나선다.
1시 30분경 김양은 성적 문의 문제로 전공 담당 교수인 임상근과 같이 점심을 먹게 된다.
과제, 출석, 시험 뭐 하나 빠진게 없는데 B 밖에 못 받은 이유가 궁금하다며 묻자 임교수는 다짜고짜 화를 내며
" 너 같은 애들이 몇 명인줄 아냐. 너는 그나마 다행인줄 알아라. 다른 애들 전화는 받자마자 끊었는데 너는 특별히 내 조교 였으니 이렇게 만나서 밥 먹어주는거야. 플러스 달아줄테니까 그걸로 만족해 "
라고 말하자 김양은 졸업 전 마지막 전공 학점임에 고민하다가 임교수가 교수라는 자격으로 장학금을 빼돌린 비리를 학교에 고발하겠다고 한다.
그 말을 듣자 임교수는 잠시 손을 떨더니 결국 한숨을 쉬며 A를 주겠다고 약속을 한 뒤 다른 교수와의 만남 때문에 먼저 약속장소를 나오게 된다.
김양 역시 약속 장소에서 나와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기 위해 휴대폰을 켰다가
[ 오늘 학교 가신다고 하셨죠? 저 s대 근처에서 자취해요. 얼굴 한 번 봐요 ] 오후 12:25
[ 답장이 없으시네요.. 저 지금 학교 앞인데 ] 오후 1:47
정수환으로부터 온 카톡을 확인 하고는 기분이 나빠져 카톡 차단을 한 뒤 전공과 관련된 대외활동을 하러 가기 전남자친구와 1시간 동안 전화를 했다.
대외활동 장소에 도착하자마자 전화를 끊었고 김양은 1시간 사이에 임교수로부터 온 전화 2통을 확인하지 못하고 바로 폰을 닫게 된다.
심리재활학과에 재학중이었던 김양은 임교수의 추천으로 몇 달 전 부터 다니던 교도소 심리실에서 범죄자들을 대상으로 심리치료를 해주는 봉사중이었다.
김양이 담당하고 있던 문진수는 자신의 아들이 2002년에 살해를 당했지만 당시 열린 월드컵 때문에 정부, 국민으로부터 관심을 받지 못해 매년 아들이 살해 당한 날 아이들을 한 명씩 총 3명을 죽이다가 2005년에 체포되었다.
마침 오늘이 매년 문씨가 살해를 하는 날짜인 아들이 살해 당한 날(17일) 전 날이었으며 10년 동안 모범수로 생활하던 문씨가 경찰들을 동반해 외출하기 하루 전 날 이었다.
" 아이고 선생님 오셨어요? 조금만 더 빨리 오시지 임교수님도 오셨다가 방금 막 가셨는데 "
그렇게 2시간 동안 김양은 문씨와 함께 웃으며 얘기를 나누다가 남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슬슬 마무리하는 분위기였고 문씨는 김양의 집 근처에서 식사를 대접 하겠다며 동네가 어디냐고 물어 김양은 자신의 동네를 대답해주게 된다.
" 아.. 그 동네 사세요? 알겠습니다 그럼 내일 뵙죠 "
8시쯤 김양은 남자친구인 윤지호를 만나 저녁을 먹고 나오는 길에 정수환과 마주치게 된다. 정수환은 왜 카톡 답장을 안 하냐고 김양에게 물었지만 김양은 윤씨에게 클럽 간 사실이 들킬까봐
" 나도 모르는 사람이야. 미친놈인가봐 얼른 가자 "
대충 둘러대며 윤씨와 서둘러 택시를 잡고 자신의 동네로 오게 된다. 동네에서 윤씨와 술을 마시던 김양은 취한것 같다며 집으로 가자고 했고 윤씨는 부모님께서 화내실거 같다며 모텔에서 정신 좀 차리고 가자고 제안을 한다.
하지만 김양은 윤씨의 제안을 거절했고 결국 윤씨가 김양을 아파트까지 데려다주었다. 데려다 주는길에 둘은 아파트 경비원인 김상원씨의 부름에 잠깐 멈추게 된다.
" 아이고 김양 많이 취한거여? 옆에 남자친구가 있어서 다행이네 얼른 들어가- "
김양과 윤씨는 김씨에게 멀리서 인사를 한 뒤 경비실과 제일 멀리 떨어진 107동(김양의 집)으로 향했고
김씨는 5분만에 아파트를 나가는 윤씨가 아파트 입구에서 처음 보는 남자와 마주쳐 얘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게 된다. 몇 분 동안 둘 사이에는 조금 큰 소리가 오갔지만 김씨는 친구 사이에 다툼이겠거니 하고 야간을 맡는 경비에게 자리를 넘겨주고 집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다음 날 오후 4시쯤 윤씨로부터 김양의 실종신고가 경찰에 접수되었으며 김양의 시신은 3일 뒤 아파트의 한 창고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주민의 신고에 의해 발견 된다.
시신이 발견된 날 경찰은 김양이 실종된 당일 만났던 사람들을 모두 경찰서로 불러 조사를 하기 시작한다.
1. 클럽에서 만난 정수환
" 클럽에서 김양을 만난 것도 그리고 그 다음날 계속 전화,카톡 한 것도 모두 사실입니다. 하지만 전 김양이 어디 사는지도 몰라요. 이름, 번호, 학교 말고는 아는게 아무 것도 없다구요. 제가 하루종일 전화를 걸면 뭐 합니까. 김양이 절 만나주지를 않는데. 길가다가 김양이랑 남자친구랑 한 번 얼굴 본 게 다에요 "
- 5명의 용의자 중 김양과 가장 친분이 없음.
- 몇달 전 클럽에서 여자 폭행 사건으로 조사 받은 적이 있음.
- 김양 친구의 진술에 따르면 정씨가 김양과 집 앞 카페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연락이 두절 됐다며 김양이 몇 동에 사냐며 물었지만 친구는 의심이 가 가르쳐 주지 않았다고 함.
- 김양이 실종된 날 밤 김양 아파트 근처의 편의점 cctv에 물을 사는 정씨의 모습이 찍힘
2. 김양의 담당 교수 임상근
" 지금 형사님들 저를 의심하시는거 입니까? 제가 아끼는 제자를 왜 죽입니까. 그 날 김양과 만난건 사실이지만 점심식사만 같이 하고 헤어졌습니다. 식사자리에서는 그냥 평소 김양이 고민하던 취업에 관련해 얘기를 나누었고 제가 도움될만한 자격증 몇 개를 소개시켜준게 다에요. 그런데 형사님 제가 학교에서 이미지도 있고 그래서 이 얘기 밖으로는 좀 나가지 않았으면 하는데 "
- 김양의 담당교수이자 김양에게 문진수의 상담을 소개해줌
- 몇 억대의 장학금 비리, 성적 비리 등 여러 약점을 김양에게 들킨 적이 있음
- 김양과 헤어진 후 문진수의 면회를 신청해 20분간 얘기를 나누다가 돌아감
3. 김양에게서 상담을 받던 살인마 문진수
" 제가 아무리 사람 같지 않은 짓을 했어도 저를 위로해주신 선생님을 죽이겠습니까? 그리고 저는 이미 김양이 실종된 날 다음에 외출을 했다고요. 그것도 경찰관 4명을 동원한 상태에서요. 김양과 같이 실종 다음 날 밥을 먹기로 약속은 했지만 김양은 나오지 않았어요. 저를 만나기 전부터 이미 살해된 거라구요. 전과 있다고 해서 이렇게 사람을 의심해도 되는겁니까? "
- 김양이 실종된 날 김양과 다음 날 만나기로 약속을 정함
- 김양이 실종된 다음 날인 17일 마다 살해를 한 경험은 있지만 모두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였음
- 임교수와의 면회에서는 자다가 바로 나온거라 어떤 얘기를 나누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 함
- 김양이 실종된 날 경찰관 4명과 같이 있었지만 오전에는 수갑과 전자발찌를 착용한 후 혼자 30분 동안 산책을 하기도 했음
4. 김양이 실종되는 날 가장 오래 같이 있었던 남자친구 윤지호
" 00이를 집 앞까지 데려다 주려는데 부모님과 마주칠까봐 무섭다며 00이가 중간지점까지만 데리러 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알겠다고 말 한 뒤 00이가 동 입구까지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아파트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아파트를 나가다가 이상한 술 취한 남자가 시비를 걸길래 저도 모르게 소리를 지르긴 했지만 그냥 신경쓰지 않고 집으로 돌아가 00이와 전화 통화를 한 뒤 잠 들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부터 00이가 전화를 받지 않아 걱정돼 집으로 찾아갔지만 집에도 없어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부탁입니다 우리 00이 죽인 새끼 반드시 찾아주세요 "
- 김양 친구의 진술에 따르면 사귄지 1년 조금 넘었지만 김양이 관계를 계속 거부해 최근에 싸웠던 적이 있음
- 윤씨의 진술에 의하면 김양이 집에 들어가는 모습까지 보고 나왔다고 하는데 경비원인 김씨는 윤씨가 5분만에 나왔다고 함. 거리상 5분은 가능하긴 하지만 조금 촉박한 시간임.
- 김양과 윤씨를 태워준 택시 기사 말로는 윤씨가 김양을 상당히 다정하게 챙겨주며 둘 사이는 아주 좋았다고 함
- 버스를 타면 20분 거리인 윤씨의 집에 비해 윤씨는 김양과 헤어지고 나서 1시간이 지난 뒤에야 집 앞 cctv에서 발견됨. 윤씨는 이 점에 대해 당시 버스가 끊겨 택시비도 없고 해서 걸어오느라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해명함.
5. 김양이 거주하던 아파트의 경비원 김상원
" 아니 형사님들 제가 뭐하러 김양을 죽입니까. 그리고 김양은 그 날 남자친구가 데려다줘서 안전하게 들어갔잖아요. 저는 다음 날 휴가였기 때문에 하루종일 집에서 쉬었습니다. 김양을 만난 적이 없어요. 저도 평소 아끼던 김양이 죽어 상당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얼른 범인이 잡혔으면 좋겠다구요. 다음 담당 경비원에게 열쇠를 건내 준 후 저는 곧바로 제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와 잠을 잤습니다. 저희 가족들이 증인이구요. 저는 정말 억울합니다 "
- 김양이 거주하는 아파트에서 10년 동안 근무를 했음
- 김양 어머니의 말에 의하면 김씨가 김양의 택배를 제대로 보관하지 못해 자주 싸웠다고 함
- 김씨 다음으로 경비를 한 박씨에 의하면 김씨가 열쇠를 넘겨준 후 바로 입구를 통해 나갔다고 진술함
- 김씨의 시체가 발견된 아파트의 한 창고는 아파트 주민과 경비원들만이 몇 달 전부터 쓰지 않는 곳이라고 알고있음.
즉, 용의자들 중에서 창고가 쓰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김씨뿐임.
1. 클럽에서 만나 계속 스토커 짓을 하던 정수환
2. 김양에게 비리를 들킨 담당 교수 임상근
3. 김양에게 상담을 받던 살인마 문진수
4. 김양과 가장 오래 있었던 남자친구 윤지호
5. 김양이 거주하던 아파트 경비원 김상원
과연 김양을 죽인 범인은 누구일까. 게녀의 추리는??
용의자들의 마지막 진술은 거짓말일수도 있고 모두 진실일수도 있음. 단, - 옆의 글 즉 다른 사람들의 진술이나 사실들은 모두 진실임.
1시간 뒤 범인과 증거 본문에 추가하겠습니다.
1번 정수환은 애초에 김양을 죽일 계획이 없었다. 그냥 단순한 스토커였다. 전날 아침 클럽에서 나와 김양의 친구가 김양을 택시에 태우며 목적지로 김양의 아파트를 말한 것을 몰래 들은 정수환은 김양 아파트 근처 편의점에서 물을 마시다가 김양과 윤씨가 아파트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뒤따라갔지만 윤씨 홀로 나오자 홧김에 클럽 일과 자신과 원나잇을 했다며 거짓말을 한 뒤 도망을 가게 된다.
2번 임상근은 김양과의 점식식사를 가지며 비리를 고발하겠다는 김양의 말에 자신의 명예가 떨어질까 두려워 죽이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자신이 직접 죽이는 것은 무섭기 때문에 문진수를 시키기로 결심하고 김양에게는 다른 교수와의 만남 때문에 먼저 일어나겠다고 했지만 일어나자마자 문진수 에게로 갔다.
3번 문진수는 임상근으로부터 외출 할 때 경찰을 알아서 따돌려줄테니 김양을 죽여달라고 부탁 받았다. 그렇게 하면 평소 임교수가 알던 검찰에게 부탁해 문진수를 40년형에서 20년형으로 줄여줄 수 있다고 말했지만 10년동안 모범수였던 문진수는 자신이 죽였던 아이들에 대한 죄책감과 지금쯤 그 아이들이 컸으면 김양과 비슷한 또래일거 같다는 생각에 임교수의 제안을 거절한다.
임교수는 분노하며 만약 오늘 나눈 얘기를 경찰에게 보고하면 무기징역으로 돌릴테니 알아서 잘 하라는 말에 문진수는 경찰과의 진술에서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김양이 오자 임교수로부터 김양이 걱정된 문진수는 김양에게 눈빛을 보내며 방금 임교수가 다녀갔다고 말했지만 김양은 전혀 눈치 채지 못했다.
5번 김상원은 평범한 경비원이다. 12시 야간 교대를 기다리고 있던 김상원은 평소 얼굴을 알고있던 김양이 남자친구와 들어오는 모습을 보게 되고 많이 취한 김양과는 달리 멀쩡한 윤씨를 보자 혹시나 무슨 일이 있을까 걱정 되는 마음에 먼저 김양에게 아는 척을 하며 인사를 건낸 뒤 윤씨가 다시 나오기 까지를 기다리고 있다가 윤씨가 혼자 아파트를 나오자 안심하며 다음 교대를 준비하였다.
김상원이 정수환을 보고 그저 친한 친구라고 착각한 이유는 윤씨와 김양이 올 때부터 정수환이 뒤에서 따라왔고 정수환이 윤지호를 보자마자 손을 들어 아는 척을 했기 때문에 그저 친구로서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줄 알았다.
김양을 죽인 범인은 4번 남자친구 이다.
이유 -> 남자친구는 매번 김양에게 관계를 거절 당해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실종된 날 또다시 김양에게 관계를 거절 당했다. 하지만 김양을 사랑하기 때문에 이해하고 김양을 집 근처까지 데려다 주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김양과 자신을 따라오던 정수환과 마주치게 된다(경비 김씨가 진술했던 그 남자가 정수환이었음).
정수환은 남자친구에게 클럽에서 있었던 일과 더불어 자신과 관계를 가졌다는 거짓말을 하게 된다. 1년동안 자신에게는 그렇게 관계를 거부했으면서 클럽에서 만난 남자와 원나잇을 한 김양에게 화가 난 남자친구는 경비원인 김상원이 다른 경비원과 얘기를 나누며 교대를 할 동안 몰래 들어가 술에 취해 아직 집으로 못 들어간 김양을 붙잡아 정수환의 말이 사실이냐며 물었다.
관계를 가진 적 없다는 김양이 거짓말까지 한다고 생각하여 순간 분노를 참지 못하고 살해한 뒤 시체를 숨길 장소를 찾다가 얼마 전 자신의 아파트에 쓰지 않는 창고를 처리하느라 아파트가 시끄럽다며 투정 하던 김양의 말이 떠올라 그 창고에 김양의 시체를 숨긴 뒤 김양의 휴대폰을 챙겨 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온다.
자신의 알리바이를 입증하기 위해 자기 전 자신의 폰으로 김양의 폰으로 전화를 걸어 10분동안 통화 한 척을 하고 김양의 부모님으로부터 왜 오지 않냐는 전화는 끊은 뒤 친구 집에서 자고 가겠다며 문자를 보낸 뒤 다음 날 김양의 부모님이 모두 출근 한 후 김양을 찾는 척 집으로 들어가 김양의 책상 위에 폰을 두고 나와 경찰에게 실종 신고를 하였다.
범인은 남자친구 였어요!! 중간중간에 완전 소름돋게 맞추신 분들 있어서 사실 좀 쫄았어요..ㅎㅎㅎㅎ
답 달아달라고 하신 분들한테 저도 달아드리고 싶었지만 막이슈 공지가 답댓글은 안되는걸로 알고있어서 정말 죄송합니다..ㅠㅠㅠ
별 거 아닌 글에 추리해주시고 댓글 달아주시고 궁금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 주말 마무리 잘 하시길!
그리고 인티불펌 절대 금지
맞췄다!!!!!!
존잼..
워...재밌다
와우!맞췄다맞췄다!!
맞췄다!!
헐 경비원인줄..!!!
와 존나 재밌다
와대박잼써 느낌이쎄한게 남친이라 생각했는데 맞춤!
게녀야 글 너무 재미따 이런거 자주 올려주시떼..☆♡♡
맞췄다!
아이런거좋아 글쓴아 또또ㅠㅠ
오 ㅇ맞췄다 대박 글쓴아 재밌어
탐정은 아무나 하나....
추리 겁나 어려워 근데 개꿀잼
ㄷㄷ 개존잼이다 또해주라!!
게녀삭제말아주라나중에풀어보게ㅠㅠ
ㄷㄷ난 1인줄
크라임씬 같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왁
난교수일줄ㅋㅋㅋㅋㅋㅋㅋ
쫌잇다해봐야지!
오 남친 맞췄다 ㅋㅋㅋㅋㅋㅋ존잼
야니들똑똑하다 난 존나단순히 교수인줄ㄷㄷㄷㄷ 글쓰나재밋당 또와줭
헐 난 당연히 교수인줄...존잼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중에또써줘 9ㅅ9
우왕
맞췄다 뭔가 교수가 범죄자한테 죽여달라고 부탁했을거 같았는데 맞았넼ㅋㅋㅋㅋ근데 죽인사람은 스토커일거 같았는데 느낌이 남자친구가 쎄했어 5분뒤에 나오고 웬지 다시 들어갔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맞았네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맞췄다 ㅠㅠ혼자 계속 생각해보고 가상도해보고 난리 ㅋㅋㅋㅋㅋ고마워 ㅠㅠ
개잼
남자친구같다고 생각해씀....진짜 쓰레기새끼ㅡㅡ
오 재밌다...
헤엑 그랬구나
2,3,4중 하나일거라 생각은 했는데...역시 남친이네
남자친구
맞췄당!! 재밌당ㅎㅎ
맞췄다ㅋㅋㅋㅋ아무래도 실종신고 한게 너무 이상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