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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창작 디카시 1 나이 먹은 태양
김병수 추천 0 조회 63 23.03.29 07:56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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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29 08:03

    첫댓글 혹여 주위에 해가 될까

    그 해란 게 타인과 나의 기준이 달라서
    여간 헤아리기가 어려운 게 아니더라고요

  • 작성자 23.03.29 08:07

    내 이웃에게 형제들에게
    자식들에게 부담주면 안되는데
    그런생각이 요즘 자주듭니다
    오롯이 혼자 헤쳐 나갈순 없지만
    조금이라도 부담안주려. 노력
    하고 있습니다

  • 23.03.29 08:08

    날마다 봐도 설레는
    해입니다

  • 작성자 23.03.29 08:29

    변함없이 떠오르는태양
    하루하루가 나이먹어가며
    조심스럽습니다

  • 23.03.29 08:14

    시인님처럼 사신다면 세상이 고울텐데요. 가끔은 기대셔도 ㅎ

  • 작성자 23.03.29 08:30

    오롯이 혼자 헤쳐 나가지는
    못하지요
    되도록 주위에 부담 안주려
    노력할뿐 입니다

  • 23.03.29 08:20

    조심스러운 시인의 모습이 엿보입니다^^

  • 작성자 23.03.29 08:31

    한살 한살 나이들수록 그런생각
    자주하게 됩니다

  • 23.03.29 08:31

    마지막 행 신선합니다.
    물에서 오되 물 한 방울 튀지 않게
    오시는 분이란 거 오늘에야 압니다.

  • 작성자 23.03.29 08:36

    좀전에 티브이에서 어떤꼬마가
    일출보고는 엄마 태양물에 젖어 추웠겠다는 대사 보고
    인용해봤습니다

  • 23.03.29 10:28

    물을 헤치며 떠오르는 하루
    한되박으로 남을때까지
    잘쓰겠습니다

  • 작성자 23.03.29 10:41

    하루하루가 소중한 내보물
    주위에 페끼치지말고 알뜰하게
    써야할 우리나이 입니다

  • 23.03.29 15:50

    46억 년 넘는 연세이니
    물 첨벙거리는 우리들과는
    차원이 다르겠지요. ㅎ

  • 작성자 23.03.29 17:57

    태양하고 견주면 안되겠
    지요? ㅎㅎ

  • 23.03.29 17:58

    시어가 인상적입니다선생님!^^

  • 작성자 23.03.29 18:03

    힘차게 떠오르는 일출보다는
    나이먹어가며 조심스럽게
    하루길 시작하는것을
    표현하다보니
    이런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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