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우.
예전에 저희 4촌형이 이관우와 한양대같은 과에 다녔었습니다.
이관우선수 대신에 레포트를 써줬다고 합니다. 자주..
이천수.
인천 부평의 한 피시방에서 만났는데
키 정말 작더라구요. 제가 178이고 제 친구가 168인데..제 친구랑 비슷하더라구요.
부천SK축구단.
아시겠지만 부천Sk축구단의 숙소는 인천에 있었는데
제가 자주가는 목욕탕에 매주 일정한 요일,시간에 단체로 오더군요.
생선수.. 참 크더라구요.
전준호.
현대유니콘스에는 전준호라는 선수가 2명이 있었는데
한명은 외야수전준호, 한명은 투수전준호였죠.
투수 전준호가 우리아파트 같은동 같은 라인에 살았답니다.
박재홍.
그니까 박재홍이 갓 현대에 입단하고 얼마안되서
우리동네로 이사왔더군요.
저희 어머니께서 요구르트배달하셨는데 박재홍이 사는집에 배달하셨다는 훈훈한 소식.
고교농구 소식.
2년전.. 그니까 2004년 현고3선수들이 1학년이던 시절
서로 아는 선수들 몇명이서 지들끼리 수도권농구올스타전을 한적이 있죠.
주로 참가한 선수들은 수도권의 당시 고1,중3선수들이였죠.
서울vs비서울의 대결이었는데
지금 고교농구계를 주름잡는 유성호,김일중,김진수같은 선수들을 한번에 볼수 있었던 경기였죠.
김진규.
제가 한국축구대표팀에서 가장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김진규의 가운데 손가락에 반했죠.
김남일 만큼이나 강단있고 투지있는선수죠.
하지만 아직은 원석입니다..
FM에 있더라면 어느팀을 맡건간에 김진규는 영입할껍니다.
마치 안더레흐트의 빈센트콤파니를 영입하는것처럼요.
예전에 사겼던 운동선수.
어릴적에 잠깐 사귀던 운동선수가 있었습니다.
성별은 女이구요.
종목은 농구.
현재 프로팀에서 뛰고 있는데 돈많이벌더라구요..
아쉽군요..ㅎㅎ
기도세레모니.
과연 옳은것일까요.
신이 그 선수에게 축복을 줘서 그선수가 골을 넣은것인지..
만약 그렇다면 그골을 먹히고 지게 되는 팀은 신이 축복을 안주는것인가요/
골세레모니야 골넣은 선수 맘이니까 모라 할 수는 없겠지만 솔직히 기도 세레모니 좀 재미 없어염 축구보는 재미중 하나가 골세레모니라구 생각했을때 기도 세레모니는 정말 안습ㅡㅡ;; 꼭 기도를 해야 겠다면 좀더 잼나게 할수 도 있을 것 같은데요 ..덤블링하면서 기도하덩가 모 등등
전 2년전인가? 3년전인가;; 겨울에 미국갔다오다가 비행기에서 이천수선수를 봤었는데- -;;LA근방(아마 로즈가든을 썼던걸로..)에서 무슨 대회를 하다가 부상을 당해서 조기귀국하던 길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땐 제가 중딩이었고 패밀리케어로 혼자들어가던 길이었는데 저랑 같이 케어로 가던 꼬마(초딩)이랑 같이 싸인해달라그러니까 올라오라고(퍼스트클래스쪽으로).. 그래서 싸인받으러 올라가서 싸인받고 이천수선수랑 계속 놀면서왔던;;;(이코노미티켓 사서 오다가 얼떨결에 퍼스트클래스쪽에서 왔죠- -;;어텐던스누나들이 처음에는 있으면 안된다고 하시다가 이천수선수가 자기도 심심한데 같이있게 놔두라고해주셔서 계속...)
첫댓글 '지들끼리' ㅋㅋㅋㅋ...정선민 선수랑 사귀셨나요 ㅋㅋㅋ
골세레모니야 골넣은 선수 맘이니까 모라 할 수는 없겠지만 솔직히 기도 세레모니 좀 재미 없어염 축구보는 재미중 하나가 골세레모니라구 생각했을때 기도 세레모니는 정말 안습ㅡㅡ;; 꼭 기도를 해야 겠다면 좀더 잼나게 할수 도 있을 것 같은데요 ..덤블링하면서 기도하덩가 모 등등
우리 카페 회원님들이라면 단시간 내에 그 여자선수 알아내실 듯..ㅎㅎ 궁금해요~~
근데 부천이랑 인천은 희한하네요;;인천농구단 구장은 부천에 냅두고,부천축구단 숙소는 인천에냅두고..
혹시 캐칭?.....
저도 조심스레 정선민을 예상해 봅니다. ㅎㅎ
정선민은 아니구요.. 어린선수입니다..^^;; 지금 학생인 저와 비교해서 우리아버지와 맞먹는 돈을 버니까.. 많이 버는거죠.
생 선수가 누구죠?ㅋㅋ
이임생 아닐까요...
그런데..크다는게 키가 크다란 뜻일까요..? 아니면...
또 클만한게 모가있을까요~
FM 패치 받으면 김진규 있던거 같던데요
김진규가 이란벤치를 향해서 가운데 손가락을 날릴때 다들 그를 욕했지만 저는 그런게 오히려 맘에 들더군요. 그만큼 근성이 있다는 얘기 아니겠어요. 저같았으면 마다바키아 부상입혀서라도 막아내려고 했을듯.
전 2년전인가? 3년전인가;; 겨울에 미국갔다오다가 비행기에서 이천수선수를 봤었는데- -;;LA근방(아마 로즈가든을 썼던걸로..)에서 무슨 대회를 하다가 부상을 당해서 조기귀국하던 길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땐 제가 중딩이었고 패밀리케어로 혼자들어가던 길이었는데 저랑 같이 케어로 가던 꼬마(초딩)이랑 같이 싸인해달라그러니까 올라오라고(퍼스트클래스쪽으로).. 그래서 싸인받으러 올라가서 싸인받고 이천수선수랑 계속 놀면서왔던;;;(이코노미티켓 사서 오다가 얼떨결에 퍼스트클래스쪽에서 왔죠- -;;어텐던스누나들이 처음에는 있으면 안된다고 하시다가 이천수선수가 자기도 심심한데 같이있게 놔두라고해주셔서 계속...)
그때 이천수선수가 사는데 물어보기에 일산산다고 했더니 자기가 치료받으러 가는데가 일산 백병원이라면서 한번 오라고 했었는데 왠지 기억은 안나지만 못갔네요- -;;
전 삼성야구단 오키나와로 전지훈련갈때 만났다는.. 한국에서 휴가끝나고돌아오는데. 떡대 좋은 몇명앉아있었는데. 못알아봤는데. 자기가 야구선수라고 말하더군요. 진갑용선수. 2시간반 정말 잼있게 보냈다는..사진도 한장찍고. ㅋ
이관우와 같은과면 김남일과도 같은 과겠군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 저는 저번에 중대랑 연대보러갔었는데 이창수 선수 있어가지고(담경기가 경희대 경기였었어요) 뻘줌했지만 그래도 싸인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