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style="FONT-FAMILY: Gulim"><FONT color=#e31600><FONT color=#000000>
<P>제목 그대로입니다...</P>
<P> </P>예전부터 농구를 그냥 반코트만 줄창 해온탓에 5:5게임은 너무 어렵네요...
<P> </P>
<P>반코트할때는 나름 돌파에 자신도 있었고 맨투맨수비도 곧잘 하는 편이었는데</P>
<P> </P>
<P>5:5게임에서는 이런게 아무 소용도 없네요...(제가 고수라는건 절대 아닙니다...ㅠㅜ)</P>
<P> </P>
<P>지역방어 룰을 모르니 빵빵 뚫리기 일쑤고 공격에서는 탑에서 어버버하다가 턴오버에 무리한 플레이만 양산했습니다...ㅠㅜ</P>
<P> </P>
<P>그동안 농구해온게 허무하고 허무하네요...ㅠㅜ체력도 안되니 노마크레이업도 헉헉대다가 놓쳤습니다..ㅠㅜ</P>
<P> </P>
<P>부끄럽습니다만 5:5게임에서 지역방어 잘깨려면 어떤 개인연습이 필요할까요?? 어떤 움직임을 연습해야할까요??</P>
<P> </P>
<P>수비나 팀 전술이야 어차피 계속 손발 맞춰야 하는거니 시간을 두고 계속 참가해서 열심히 같이 뛰는것이 정답일테고요...</P>
<P> </P>
<P>포지션은(이런 구분도 없었던 막농구만 해온 놈입니다만...ㅠㅜ) 1,2번을 왔다갔다합니다... </P>
<P> </P>
<P>로우에서 하이로 타고 나오면서 캐치 앤 미들?? 컷인?? 잘 모르겠습니다...</P>
<P> </P>
<P>뭔가 공격시의 움직임에 기본적인 룰?? 요령?? 뭐 이런게 있는거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ㅠㅜ</P>
<P> </P>
<P>일단 기본적인 체력강화훈련(버피, 수어사이드) 많이 할 생각이고요....</P>
<P> </P>
<P>레이업 연습, 캐치 앤 미들슛 연습 많이 할 생각인데 이거 외에 또 다른 좋은 연습방법 있으면 알려주세요...ㅠㅜ</P></FONT></SPAN></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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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 말대로 속공&스크린에 의한 슛 찬스가 있구요. 돌파를 할 때나 수비를 할 때나 베이스라인 쪽으로 신경쓰는게 좋습니다.(동농 지역방어는 이것만 잘해도 뭐..) 저도 그게 잘 안되서 고생인데 잘하는 분들은 베이스라인 쪽으로 돌파해서 수비를 흔들기도 하고 그런만큼 수비시에는 베이스라인을 지키는게 중요합니다(물론 2-3 지역방어에서 뒷선 수비시에요). 앞선 수비는 가드 공 돌리는거 쫓아가면서 슛, 패스 체크해주시면 되고요. 가장 좋은건 팀워크만 좋다면 패스 빠르게 돌리고 특히 하이쪽을 잘 이용하면(또한 하이플레이어가 센스가 좀 있으면) 거기서 파생되는 찬스에 의해 슛메이드만 잘시켜줘도 좋습니다.
일단 가장중요한건 드리블을 적게하는거겟죠 팀원들이..제경험상으론 빈손움직임이 좋은 사람들이 동농에서도 득점력이 좋아요..하이에서 볼뿌려줄수있는 센터가 있으면 참 좋겠는데 동농에서 그런선수는 한팀에 하나있기도 힘들구요..주고 커팅하는 식으로..혹은 계속 스윙을 해주는게 가장 효율적이고 득점력도 좋았습니다.
아마추어 슛 성공률은 참담하죠 ㅎㅎ 제대로 된 슛폼으로 3점 날리는 사람도 몇 없죠 ㅎㅎ 하지만 프리드로우라인 근방에서의 슛터들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ㅎㅎ 그 밖으론 성공률이.....ㅠㅠ 저는 3점은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 ㅎㅎ 저 마저도 3점 성공률이 20%도 안나오는 -_-;;; 패싱에 이은 미드레인지로도 충분히 가능하죠 ㅎㅎ
정확한 미들슛이죠. 그리고 또하나는 2대2 전술을 연습을 많이 해보세요. 예를 들어 픽 앤 롤 이나 팝. 2대2 전술이더라도 코트안에서 뛰고있는 5인팀원이 모두 이해할 수 있어야 되요. 물론 체력이 뒷바탕이 되야하고, 굉장히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우리도 연습은 많이 하지만, 실전에서는 연습만큼 잘 안되네요.
동농은 서로간의 패싱력이 다 좋지 않다면 제대로된 지역방어를 깨는 방법은 딱 3가지 입니다... 1. 팀에 3점슛터가 있어서 더블 스크린등을 활용하여 집어 던진다;; 2. 팀에 확실한 공격력과 피딩력이 있는 센터가 있다면 그 센터를 자리잡게 한 뒤 패스를 주고 컷인이나 외곽으로 막 움직인다;;; 3. 걍 에이스 있으면 걔한테 준다;;;;;
지역방어를 3점으로 제대로 깨려면 3점슈터가 3명 이상 있어야 합니다. 2-3 디펜스가 무서운건 Side 한쪽으로 Shift 되버리면 3점슛터들도 막히기 때문이죠. 그래서 3점 일변도보다는 중거리포와 패싱능력 좋은 사람이 프리드로우 써클 인근에서 흔들어주는게 더 절실합니다. 골밑 가운데 수비수가 이를 막기 위해서 하이로 올라오게 될 때 그 뒤로 빅맨은 컷인하고 동시에 3점 슛터는 같은 쪽 Side에 서게 되면 같은쪽 Side 아래에 서있던 수비수가 둘중 하나를 막아야 하는 상황이 순간적으로 펼쳐지게되죠. 이런 식으로 한쪽 공간 내에서 공격자수가 수비자보다 많아지는 아웃넘버를 만들어야 지역방어를 깰 수 있습니다.
하프코트 하다 올코트 하는 가드들은 셋 오펜스 시 (자기 생각보다) 동선을 줄여야 합니다 특히 하프 4대4 또는 3대3 하던 버릇처럼 움직여 다니면 오히려 패턴 다 망가뜨립니다 다른 잘하는 가드를 하나 찍어서 경기 전체가 아닌 그 사람만 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선수 개인은 롤을 늘려가며 올라운더가 되려는 욕망을 가지게 마련이고, 팀은 개인의 롤을 줄여야만 팀 전체의 효율이 올라가기 때문이어요
제가 아는 친구중에 5대5 농구를 잘하는 애가 있는데요. 180 조금 안되는 키에 운동능력도 좋은 애가 로우에서 플레이 하지 않고 하이 중앙에서 플레이합니다. 무조건 여기에다가 볼이 투입되요. 그러면 패스가 어디로 갈지 예측하기가 무지 힘들죠. 사방을 다 신경써야되니까요. 그래서 수비가 타이트하게 못붙어서 슛을 쉽게 허용하거나, 혹은 컷인플레이를 놓치게 됩니다. 그렇다고 아예 이 친구를 내버려두고 다른 선수들 수비 신경쓰면 또 이친구가 미들슛이 좋아요. 과감하게 올라가죠. 보면서 항상 감탄했습니다.
이거죠 프리드로우 써클 인근에서 패싱-돌파-중거리포를 적절히 섞어가며 상대팀 센터자리의 수비수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것이 2-3 디펜스 깨는 것의 시작입니다. 물론 그 외에도 2-3 디펜스용 공격루트가 여럿 있습니다만 이게 가장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물론 같은 팀내 3점슛터가 추가로 있을 때 가장 강력하고 아니면 컷인 잘하는 센터와 가드는 꼭 있어야합니다.
죄송하지만, 친구의 실력을 떠나서 하이에 그렇게 매번 볼이 투입된다면 그것은 상대의 지역수비가 별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역방어(특히 2-3)의 가장 큰 장점은 하이로부터 파생되는 공격을 쉽게 막을수 있다는거죠. 그래서 윗분들이 해답은 3점슛에 있다고들 말씀하시는겁니다.
보편적으로 2-1-2 일 경우에는 포가가 가운데에서 좌우에 슈가.스포에게 공만 2-3번 좌우로 빠르게 번갈아가며 돌리면 (간간히 페이크도 넣어 주면 더 효과 적입니다) 한명은 분명 오픈이 나게 되어있습니다. 고등학교 농구부때 속공과 가장 많이 연습한건데 앞선 가드들이 괴물이 아닌이상 양쪽으로 번갈아가며 스윙되는 패스들을 스틸은 물론 모든 마크들을 막을수도 없습니다. 한명이 오픈상황일땐 3점.원드리블 미들 점프슛. 돌파 등의 옵션들이 있습니다. 윙쪽으로 오픈이나면 가운데있던 1번이 가운데로 컷인해서 자유투라인 근처에서 다시 받으면 수비수들은 더 당황하게되어 또 다른 오픈맨들이 생기구요.
지역 방어를 깨기 위한 기본적인 전술은 외곽 3점슛(특히나 사이드 3점)/공을 로우 포스트 투입 후 컷인 플레이/45도 지역에서의 미들슛(중거리슛)을 갖추는 것 입니다~하지만 눈으로 보고 말로 하는 건 쉽지만 막상 경기에 들어가 시도 하기엔 분명한 어려움이 있습니다~먼저 정확한 팀 원 별 포지션을 정하고 포지션에 따른 기본 움직임을 어느정도 만들어 놓은 후 약속된 움직임을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동영상이나 전술집 같은 것을 본 후 플레이를 완성 시키는 방법이 가장 좋을 듯 합니다~그리고 열거하신 개인 연습은 지역방어든 맨투맨이든 항상 동일하게 필요한 부분입니다~연습하시면 언제든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첫댓글 동농 5:5에선 속공이 최고 아닌가요 ? 지공에서 지역방어는 동농정도면 쉼없는 스크린만으로도 깰수있습니다. 근데 잘 모르는 친구들이랑 하면 스크린 서주러 가면 패스를 한다는 ..
동농에서 스크린으로 지역방엉를 꺤다구요?;;; 맨투맨일떈 몰라도..그리고체력적인 부분과 안정성 그리고 아마추어의 3점 적중률의 한계로 거의 지역방어합니다..
이걸 잘깰수 있는 방법은 기브앤고..수비게말해서 컷팅을 계속하는게 가장 효율적입니다.
1-3-1 오펜스 시에 하이플레이어가 간간히 탑쪽에서 스크린 걸고 1,2,3번 플레이어가 움직임만 잘 가져가주면 탑에서 오픈 찬스 만들 수 있죠. 물론 그럴 필요없이 패스만 빠르게 돌리고 스페이싱만 잘하면 알아서 찬스납니다만..ㅎㅎ
충분히 깰수있습니다 , 동농정도의 지역방어는 스크린으로 그냥 찢어버릴자신있네요. 올라운드플레이어님이 말하시는게 제가 아는거랑 비슷한거 같은데 정식체육관코트에서 예전에 하루종일 골대방어(아시는 분들은 아실 이기면 계속 코트를 점령하는 시스템)에 성공하던 사람으로서 동농 지역방어정돈 그냥 찢어버릴 자신있네요.
ㅅ크린으로깰수있어요?와 같이한번하면서배워보고싶네요ㅎㅎ
지역방어에서 스크린은로 깬다고요.,..? 그런 실력 차이면 스크린 없이도 깰 수 있죠,,,,지역방어에서는 드리블을 최대한 아끼고 스윙하거나 하이-로우 플레이가 갑입니다.
외곽슛 잘쏘면 됩니다. 거시에 상대수비붙여서 살짝살짝 빼줄수있는 기본 드리블+패스+빈곳찾는 능력 있음 금상첨화일듯.
3점슛이 답
윗분 말대로 속공&스크린에 의한 슛 찬스가 있구요.
돌파를 할 때나 수비를 할 때나 베이스라인 쪽으로 신경쓰는게 좋습니다.(동농 지역방어는 이것만 잘해도 뭐..)
저도 그게 잘 안되서 고생인데 잘하는 분들은 베이스라인 쪽으로 돌파해서 수비를 흔들기도 하고 그런만큼 수비시에는 베이스라인을 지키는게 중요합니다(물론 2-3 지역방어에서 뒷선 수비시에요). 앞선 수비는 가드 공 돌리는거 쫓아가면서 슛, 패스 체크해주시면 되고요. 가장 좋은건 팀워크만 좋다면 패스 빠르게 돌리고 특히 하이쪽을 잘 이용하면(또한 하이플레이어가 센스가 좀 있으면) 거기서 파생되는 찬스에 의해 슛메이드만 잘시켜줘도 좋습니다.
패턴플레이 익히는거도 좋은방법일듯합니다.팀원들끼리 연습하세요ㅎㅎ
일단 가장중요한건 드리블을 적게하는거겟죠 팀원들이..제경험상으론 빈손움직임이 좋은 사람들이 동농에서도 득점력이 좋아요..하이에서 볼뿌려줄수있는 센터가 있으면 참 좋겠는데
동농에서 그런선수는 한팀에 하나있기도 힘들구요..주고 커팅하는 식으로..혹은 계속 스윙을 해주는게 가장 효율적이고 득점력도 좋았습니다.
지역방어는 슛이 정답이죠 ㅎㅎ 아마추어 지역방어는 움직임의 폭이 적어서 조금만 움직여서 슛만 몇번 넣어주면 부분 맨투맨으로 또 바뀌다가 어중간한 수비 전술이 되어버리죠 ^^;; 그럴 때 픽앤롤이나 기브앤고 같은 패턴플레이를 또 적용해보세요 ^^ㅋ
선출과 아마추어의 가장큰 차이가 바로 슈팅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수비가 3점 라인 밖으론 잘 안나오는게 대부분이죠., 3점 한두방으로 지역방어를 깬다? 적어도 제경험상으로 그런 슈터 동농에서 찾기 힘들죠,,
아마추어 슛 성공률은 참담하죠 ㅎㅎ 제대로 된 슛폼으로 3점 날리는 사람도 몇 없죠 ㅎㅎ 하지만 프리드로우라인 근방에서의 슛터들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ㅎㅎ 그 밖으론 성공률이.....ㅠㅠ 저는 3점은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 ㅎㅎ 저 마저도 3점 성공률이 20%도 안나오는 -_-;;; 패싱에 이은 미드레인지로도 충분히 가능하죠 ㅎㅎ
사실 지역방어는 윗분들말씀처럼 3점슛이 좋으면 깰수 있죠 글쓰신분이 탑에서 주로하신다면 돌파보다는 게임조립하는데 중점을 두시는게 좋다 생각됩니다. 동농이라면 양쪽 45도랑 하이포스트 두곳에 공만 잘 넣어주면 반이상은 성공이죠. 패스가 돌다가 오픈찬스나면 외곽슛 던져주시구요. 그리고 사실 동아리농구나 동호회 수준이 아니라면 속공 달리면 상대가 수비해보지도 못하고 끝날겁니다. 하체위주의 체력운동과 웨이트 해주시고 3점 비거리 늘리는 연습을 추천합니다ㅋ
5대5 넘어가시려면 일단 체력부터 길러야되요. 반코트하고는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지역방어 깨는 유기적인 움직임보다 체력부터 붙이는걸 추천합니다. 게임 처음부터 끝까지 백코트 내가 제일 빨리 들어가기부터 실천해보세요. 이것만 하기에도 최소 6개월은 걸릴 겁니다.
동농에서는 키 엄청크고 힘좋은 센터 있으면 지역방어고 자시고 모두 초토화
저희 동농팀(?)에 키 193에 힘좋은 센터 있는데 완전 동농샤크.
제가 187인데 193이면 대회나가면 흔히 만날수있는 키 아닌가요? 예전에 203짜리 만나서 인사이드로 못들어오게 힘으로 막는다고 고생한기억이 있어서 195까진 만나도 뭐 그러려니 되더군요 ㅋ
덩치가 좋아야겠죠? 저희 동아리는 단과대동아리인데도 197 하나에 193이 둘이지만 아직 경쟁력은 별로 없네요. 그래서 몸키우라 시키는중입니다ㅎㅎ
동네 친구들끼리 노는 동농샤크라구요
대회나가면 평범한 쩌리 센터죠
동농에서도 잘하는 애들이 모이고 모인게 대회니까요
그 친구가 키 193인데 몸무게가 260파운드 입니다. 약 120키로 정도?
힘이 워낙 좋아서 골밑에서 공잡으면 그냥 초토화
저는 185인데 2m넘는 중국인 매치한 적이 있습니다...
죽는 줄 알았어요;; 동농이지만 피지컬이 ㅎㄷㄷ
그래도 그 때는 나름 블락도 하고 그랬더라는ㅋㅋㅋ
옛날이네요....ㅠ
정확한 미들슛이죠. 그리고 또하나는 2대2 전술을 연습을 많이 해보세요. 예를 들어 픽 앤 롤 이나 팝. 2대2 전술이더라도 코트안에서 뛰고있는 5인팀원이 모두 이해할 수 있어야 되요. 물론 체력이 뒷바탕이 되야하고, 굉장히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우리도 연습은 많이 하지만, 실전에서는 연습만큼 잘 안되네요.
동호회 지역방어 깨기는 3점슛이 갑이죠!!!
초강력센터 아니면 초정밀슈터 둘중하나네요.
3점...... 잘 던지는 사람 있으면 정말 편하죠.
외각슛과 속공이 답이죠. 제대로된 패턴플레이로 깰려면 많은 연습이 필요하고 꾸준히 해온 팀이 아니면 정말 힘듭니다 ㅜㅜ
지역방어깨는건 3점이 갑입니다
그냥 패스패스패스 슛 탑에서 세명이 패스 돌리면 반드시 찬스남
동농은 서로간의 패싱력이 다 좋지 않다면 제대로된 지역방어를 깨는 방법은 딱 3가지 입니다...
1. 팀에 3점슛터가 있어서 더블 스크린등을 활용하여 집어 던진다;;
2. 팀에 확실한 공격력과 피딩력이 있는 센터가 있다면 그 센터를 자리잡게 한 뒤 패스를 주고 컷인이나 외곽으로 막 움직인다;;;
3. 걍 에이스 있으면 걔한테 준다;;;;;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동호인농구 1,2번이면 정말특출난 드라이브인 능력이없으면 개인능력으로 존디펜스를 깨는게어렵습니다 많은회원분들이 삼점슛이 돌파구라 하시는데 왠만한 동호회 경력이아닌이상 3점슛도 확률상 그닥 돌파구가 안됩니다 님께서 동호인팀에 속해계실경우 몇개패턴을 만드셨을겁니다 팀원들끼리 아니면 가드로써는 좌우로 찢어주는 빠른패스가 답이긴합니다 그리고 상대가 2-3이면 하이로우포스트를 가장많이 애용합니다 아 가장중요한것은 사회인동호인농구는 턴오버를 얼마나 안하냐 가 승패의 관건이긴합니다
3333 동농에선 슛은 믿을만하지 못하죠 선수들도 삼점 확률이 높은편이 아닌데 특히 가드 보시려면 속공능력과 패싱 능력이 중요한듯
지역방어를 3점으로 제대로 깨려면 3점슈터가 3명 이상 있어야 합니다. 2-3 디펜스가 무서운건 Side 한쪽으로 Shift 되버리면 3점슛터들도 막히기 때문이죠. 그래서 3점 일변도보다는 중거리포와 패싱능력 좋은 사람이 프리드로우 써클 인근에서 흔들어주는게 더 절실합니다. 골밑 가운데 수비수가 이를 막기 위해서 하이로 올라오게 될 때 그 뒤로 빅맨은 컷인하고 동시에 3점 슛터는 같은 쪽 Side에 서게 되면 같은쪽 Side 아래에 서있던 수비수가 둘중 하나를 막아야 하는 상황이 순간적으로 펼쳐지게되죠. 이런 식으로 한쪽 공간 내에서 공격자수가 수비자보다 많아지는 아웃넘버를 만들어야 지역방어를 깰 수 있습니다.
3점 없으면 깨기 힘들어요.ㅎㅎ
하프코트 하다 올코트 하는 가드들은 셋 오펜스 시 (자기 생각보다) 동선을 줄여야 합니다
특히 하프 4대4 또는 3대3 하던 버릇처럼 움직여 다니면 오히려 패턴 다 망가뜨립니다
다른 잘하는 가드를 하나 찍어서 경기 전체가 아닌 그 사람만 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선수 개인은 롤을 늘려가며 올라운더가 되려는 욕망을 가지게 마련이고,
팀은 개인의 롤을 줄여야만 팀 전체의 효율이 올라가기 때문이어요
제가 아는 친구중에 5대5 농구를 잘하는 애가 있는데요. 180 조금 안되는 키에 운동능력도 좋은 애가 로우에서 플레이 하지 않고 하이 중앙에서 플레이합니다. 무조건 여기에다가 볼이 투입되요. 그러면 패스가 어디로 갈지 예측하기가 무지 힘들죠. 사방을 다 신경써야되니까요. 그래서 수비가 타이트하게 못붙어서 슛을 쉽게 허용하거나, 혹은 컷인플레이를 놓치게 됩니다. 그렇다고 아예 이 친구를 내버려두고 다른 선수들 수비 신경쓰면 또 이친구가 미들슛이 좋아요. 과감하게 올라가죠. 보면서 항상 감탄했습니다.
작성자분이 1,2번을 보신다는데 솔직히 제 생각에 5대5 농구에서 1,2번은 3점슛이 필수인거 같습니다. 3점슛이 있어야 돌파든 뭐든 되는거같습니다. 아니면 극강의 미들슛 능력을 기르신다던지.. 하지만 이 경우에도 생각보다 슛찬스를 만들기가 어렵습니다.
이거죠 프리드로우 써클 인근에서 패싱-돌파-중거리포를 적절히 섞어가며 상대팀 센터자리의 수비수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것이 2-3 디펜스 깨는 것의 시작입니다. 물론 그 외에도 2-3 디펜스용 공격루트가 여럿 있습니다만 이게 가장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물론 같은 팀내 3점슛터가 추가로 있을 때 가장 강력하고 아니면 컷인 잘하는 센터와 가드는 꼭 있어야합니다.
죄송하지만, 친구의 실력을 떠나서 하이에 그렇게 매번 볼이 투입된다면 그것은 상대의 지역수비가 별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역방어(특히 2-3)의 가장 큰 장점은 하이로부터 파생되는 공격을 쉽게 막을수 있다는거죠. 그래서 윗분들이 해답은 3점슛에 있다고들 말씀하시는겁니다.
보편적으로 2-1-2 일 경우에는 포가가 가운데에서 좌우에 슈가.스포에게 공만 2-3번 좌우로 빠르게 번갈아가며 돌리면 (간간히 페이크도 넣어 주면 더 효과 적입니다) 한명은 분명 오픈이 나게 되어있습니다. 고등학교 농구부때 속공과 가장 많이 연습한건데 앞선 가드들이 괴물이 아닌이상 양쪽으로 번갈아가며 스윙되는 패스들을 스틸은 물론 모든 마크들을 막을수도 없습니다. 한명이 오픈상황일땐 3점.원드리블 미들 점프슛. 돌파 등의 옵션들이 있습니다. 윙쪽으로 오픈이나면 가운데있던 1번이 가운데로 컷인해서 자유투라인 근처에서 다시 받으면 수비수들은 더 당황하게되어 또 다른 오픈맨들이 생기구요.
어이쿠 카페에 농구 잘 하시는 분들 너무 많네요. 기회되면 꼭 한 번 같이 뛰어보고 싶습니다ㅋ
지역 방어를 깨기 위한 기본적인 전술은 외곽 3점슛(특히나 사이드 3점)/공을 로우 포스트 투입 후 컷인 플레이/45도 지역에서의 미들슛(중거리슛)을 갖추는 것 입니다~하지만 눈으로 보고 말로 하는 건 쉽지만 막상 경기에 들어가 시도 하기엔 분명한 어려움이 있습니다~먼저 정확한 팀 원 별 포지션을 정하고 포지션에 따른 기본 움직임을 어느정도 만들어 놓은 후 약속된 움직임을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동영상이나 전술집 같은 것을 본 후 플레이를 완성 시키는 방법이 가장 좋을 듯 합니다~그리고 열거하신 개인 연습은 지역방어든 맨투맨이든 항상 동일하게 필요한 부분입니다~연습하시면 언제든 도움이 될 듯 합니다~
185395 번글 참고 하시고요. 요즘은 지역방어시 공격방법에 관한 농구어플도 많이 나와 있습니다.
하이에 볼 투입 ~
사또밥님 해박하시네요 님정도 키되시는분하고 하면 편하겠네요 같이 해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