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가서 4.17 일 부터 LG 와 법적으로 투쟁하시는 고기목님 부부와 꺽은붓님을
뵈었습니다 .
지하철에서 여의나루역 1 번 출구로 오시면 쌍둥이 빌딩 정문앞에 계십니다 .
확성기차도 고장이났고
현재 LG에서 가처분신청을 해서 시위를 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하십니다 .
그래서 현재는 30년동안의 관행이었던
불법주차를 뿌리뽑기 위해서 매일 나오신답니다 .
현재 사문서위조및 동행사로 고검에서 수사중이라고 합니다 .
제가 만나본 고기목님께서는 간암으로 간의 삼분의 이를 떼어내신 분으로
믿기지 못할정도로 맑은눈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
뇌수술도 하셨다고 합니다 .
뇌수술한지 3개월이 지났다고 합니다 .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도 하지요 .
고사장님의 정신력이 대단히 높은듯 했습니다 .
고사장님께 그간의 이모저모를 여쭈었습니다 .
''중암지검의 허정검사 께서 LG 의 특허부장(이광선)을 처음보았고
저도 처음 보았습니다 (2012.8 월경 )
대질조사시에 본인 ( 특허부장) 의 잘못을 시인하고
검사님 말씀이 LG 가 잘못했다 .
처벌을 원하는가 ?
협상을 원는가 ?
이특허부장 역시도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고 회사에서 협상이 될수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겠다
하고 얼마를 원하는가 ? 까지 했었습니다 .
그 이후에 이 사건에 대해서 특허부장과 연락이 끊겼고
이정아 법무팀장의 연락처를 문자로 넣어주고 연락을 하도록 종용했습니다 .
허정검사는 그이후 무혐의 처리를 통보했고
이정아씨께 연락하니 법으로 이겼으니 연락하지 말것을 원했고
불친절하게 응수했습니다 .
그 이후에 청와대에도 진정했고
지금 안동권검사님께서 금년 5월초에 고기목님을 불러서 항고할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
그뿐아니라 2005년도부터 손해본것에 대해서도 민사또한 하라고 했습니다 .
현재 고등검찰에서 정식으로 재 수사중에 있습니다 .
연이어서 공정거래위원회에도 재수사 의뢰중입니다 .
전 명예회복을 원합니다 .
돈 몇푼 때문에 이렇게 아픈몸으로 집회하는것이 아닙니다 .
억울한 마음이야 이루 말로 할수 없지만
돈보다 더 가슴아픈것은 그래도 한때마나 협력업체 사장이었던 나에게
이렇게 굴욕적인 대우를 한다는것이 더 가슴에 응어리가 남습니다 .
용역까지 앞세우고
저도 이런 경우를 당해보니 억장이 무너집니다 .
구본무 회장님을 꼭 만나기 전에는 이곳에서 한발자욱도 물러설수 없습니다 .
지금도 전 구 회장님은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
밑에서 직원들이 꾸몄다고 생각합니다 .
전 간절히 명예회복을 원합니다 ._()_''
고기목사장님의 피를 토하듯 절규하는 한마디 한마디에 한이 서려있었습니다 .
돈은 둘째라는 것입니다 .
지금 힘들게 사셔도 돈을 받으려고 이렆게 나온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
직접 개발하신 밸브플레이트 ( 냉장고 심장부분 ) 에 대해서
고기목사장님이 개발한 사실을 인정하기를 원합니다 .
4년동안 힘들게 실패를 거듭하며 , 온몸의 기운을 쥐어짜서 자식을 키우듯이
혼을 쏟아서 만든 발명품을 도둑질당했습니다 .
''한국에서 내가 지킬수 없는 특허품을 개발하는 행위는 자살행위다 ''...!!!!!!!
여러분 관심 가져 주시고
꺽은붓님이나 고기목님께 힘을 실어주십시요 .
까페에 가입해서 응원의 댓글이라도 하나 달아주십시요 .
이분들께 세상이 그래도 살만한 곳이라고
여러분께서 용기를 가지도록 격려해주십시요 _()_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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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의거인★★★[ [고기목님 부부와 꺽은붓님] ]★★★
은하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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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05 18:48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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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원래 초심님께서 주도하셔서 같이 투쟁하셨는데
초심님의 사정으로 꺽은붓님께서 고기목부부님과 함께 하셨습니다 .
세분이 고생하신지도 석달이 다 되어간다고 하십니다 .
땡볕에 땀을 흘리며 고생하고 계셨습니다 .
많은 분들이 카페에 가입하겠다고 약속만 하고
오지 않으셔서 회원수가 저조합니다 .
고기목사장님께서는 끝까지 가신다고 하십니다 .
꺽은붓님께서도 끝까지 함께 가실것 같습니다 .
저도 오늘 못난 후배로 그동안 응원도 못드리고 해서
오늘은 날을 마련해서 갔습니다 .
거대제벌 LG와 투쟁하시는 고기목부부님과 꺽은붓님께
힘을 실어 주시고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_()_
반드시 명예를 회복하시고 승리하시기를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