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토양은 대개 공기 유통이 원활하므로 산화상태이며, pH는 토양에 따라서 산성에서부터 염기성까지 다양합니다. 이런 산화상태의 밭토양에서는 철 이온이 Fe3+ 형태로 존재할 것이고 인산은 Fe3+ 이온과 결합하겠지요. 대신 환원상태의 토양에서는 철이 Fe2+ 형태로 존재하므로 인산은 Fe2+ 이온과 결합할 것입니다. Fe3+와 Fe2+ 이온이 인산과 결합하면 모두 용해도가 아주 낮은 불용성 물질이 됩니다.
알루미늄 이온은 산화상태와 환원상태에서 원자가가 변하지 않으며, Al3+로 존재합니다. 그리고 역시 토양이 산성이든 염기성이든 토양의 pH는 Al 이온의 원자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첫댓글 철의 형태를 비교할 때 토양의 산성과 산화를 대비시키면 안 됩니다.
토양에서 철 이온이 +2가와 +3가 중에서 어떤 형태로 존재하는지는 토양의 산화-환원상태에 따라서 결정되며, pH는 철의 원자가 변화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산소의 공급이 원활한 산화상태의 토양에서는 토양의 pH, 즉 산성 알칼리성 여부와 관계없이 철은 Fe3+ 형태로 존재합니다. 대신 논토양의 환원토층과 같이 산소가 결핍된 환원상태의 토양에서는 pH와 관계없이 철은 Fe2+ 형태로 존재합니다.
밭토양은 대개 공기 유통이 원활하므로 산화상태이며, pH는 토양에 따라서 산성에서부터 염기성까지 다양합니다. 이런 산화상태의 밭토양에서는 철 이온이 Fe3+ 형태로 존재할 것이고 인산은 Fe3+ 이온과 결합하겠지요. 대신 환원상태의 토양에서는 철이 Fe2+ 형태로 존재하므로 인산은 Fe2+ 이온과 결합할 것입니다. Fe3+와 Fe2+ 이온이 인산과 결합하면 모두 용해도가 아주 낮은 불용성 물질이 됩니다.
알루미늄 이온은 산화상태와 환원상태에서 원자가가 변하지 않으며, Al3+로 존재합니다. 그리고 역시 토양이 산성이든 염기성이든 토양의 pH는 Al 이온의 원자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산화환원, 산성염기성 무기이온개념은 답변만보면 금방이해되는데,
매번 볼때마다 새롭네요...
겉핥기식으로만 공부해서 그런거겠죠..ㅋㅋ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