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서◑ ●오십키로미녀● 55kg 만들어서 재 탄생하기♡ ＊넷째날＊

[오십키로미녀]

난... 꼭 55kg이 되야한다....

왜냐면....

난 살이찌므로써 잃어버린 자신감을 찾아야 하고

난 살이찌므로써 굽어진 어깨를 곧게 펴놔야 하며

난 살이찌므로써 옷장에 쳐박아둔 작은 옷들을 모두 입어야 하며

난 살이찌므로써 이상이생긴 대인기피증을 치료해야하며

난 살이찌므로써 포악해진 내 성격을 고쳐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살이찌므로써 감춰진 내 진짜 모습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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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12월4일-넷째날

아침-흑미밥3/1,멸치,배추김치,김

점심-급식(카레3/2,콩나물국(콩나물만),배추겉절이,

감자튀김/케첩) ,귤6개

저녁-無

<운동>

런닝머신60분

전신운동기구20분

싸이클10분

하체,복근운동15회

<평가>

저......어제 일기쓰고 헬스갔는데..

헬스가서 다짐한게 하나 있습니다!ㅎ

뭐냐하면... 제가 이번달로써 헬스를 시작한지 벌써 일년?10개월정도

되는데요.. 살은 전혀 빠지지 않고 오히려 2kg나 불려놨거든요;

그래서 너무 억울한거에요.. 저보다 늦게 운동시작한 어떤 친구는

벌써 10kg이상이나 빼서 사람인물이 달라졌는데..

한심하다는 생각도 들고 돈도 너무 아깝더라구요;

한달에 35000원인데.. 10개월이라고 하면....

아우....아빠한테도 미안하고.....

그래서 스스로 다짐했죠!

"죽기아니면 까무러치기다!"

라구요! 그래서 어제 완전 삘받아서 계획도 다시 짜보고~

운동도 정말 열심히했죠;

어제처럼 열심이 한적은 없는듯;ㅎ

그래서! 이제부터 저녁도 꼭꼭 먹기로 했습니다~~

어제까지만해도 공부와 다이어트를 어떻게 해야

같이 할 수 있나 생각해봤는데....

공부한테는 좀 미안하지만;

방학때 학원을 다니면서 같이 병행하고

방학전까지는 운동으로 먼저 날 가꿔야겠다는

생각으로 다이어트를 결정했답니다.

물론! 공부도 하긴하죠^^ㅋㅋ;

오늘은 저녁먹으려고 했는데..

운동을 세시쯤에 가면 6시쯤에 오는데

운동하고 한시간반정도 있어야 밥먹을 수 있는데

그럼 7시가 지나기 때문에;;;

저녁밥은 또 못먹겠네요;

월요일부턴 학원걱정도 없으니까 ~

집에와서 저녁먹구~

한시간반있다가 헬스가려구요^^

오늘은 쫌 많이 기네요;ㅎㅎ

그럼 여러분도 즐다요^^^^^^^^^^^+

힘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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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절대 수칙7가지

1.군것질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

2.운동은 절대 빼먹지않는다.

3.폭식은 하지않는다.

4.식사를 되도록 거르지 않는다.

5.나는 할 수 있다라는 문구를 가슴에 꼭 새기고 다닌다.

6.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꼭 명심한다.

7.내가 하는 모든일이 내 모습을 만들어간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진아]

오십키로 미녀님~~제글에 무슨과냐구 물어보셨네요~~?^^ 전 정보통신과 에요~포토샵은 이번학기에 배우는데..1학년 공통이라서...씨언어...비쥬얼베이직, 포토샵, 그외에 컴퓨터 이론들..배우는데..거의 웹페이지 만드는거 배워요...건축과는 아니구요~~^^ ㅎㅎㅎ 저녁꼭 드시구 운동하시구요~즐거운 주말되세요!

[오십키로미녀]

아~~ 그렇군요^^ㅋㅋ; 저는 건축관줄알구ㅎㅎ^^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