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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tV9z/c0c07cb3f199e21a3781a86f5cda6bb19bac03b1"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tV9z/c0c07cb3f199e21a3781a86f5cda6bb19bac03b1" data-origin-width="1151" data-origin-height="1536"></div><p style="text-align: left;"><br>묻어둔 싹눈 <br>간지럽다<br><br>봄바람에 날아올라<br><br>그대 꽃송이<br>든든한 꽃받침 되리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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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쑥~~
올라 활짝 꽃피우렴 ^^
바람개비로 낳아올라가네요.
생명은 참 신비로워요^^
어린 것들은 모두 아름답네요
대구 단풍나무는 꽃이 한창입니다.
시인님의 바람 덕분입니다.
바람이 불어 꽃에게로 가 꽃받침이 되고 싶네요.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
봄바람이 불어줘야 훨훨 날아갈수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