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명소 #제주살이 #쇠소깍 #cafe&coffee #아뜨리에안
제주살이 9일째
2018년 3월 15일(목)
밤새 내리던 비는 종일 그치지 않고
바닷쪽에서 부는 바람이 창문을 두드린다.
오전내내 뒹굴거리다.
비가 멎은듯하여 드라이브를 나선다.
(렌트카에 연료도 남을듯 하고.....)
쇠소깍 주차장에 도착하니 비는 억수같이 쏟아지고
바람까지 세차다.
살짝 나가 사진 몇컷 찍고
사계 해변가 아뜰리에안 카페로 갔다.
창가 자리는 이미 젊은이들 차지
아메리카노5000와 라떼6000한잔씩 시키고
비바람 부는 바다를 보며 커피향을 느껴본다.
돌아오는 길
이마트에 들러
딱새우와 전복을 한팩씩 사와 라면탕을 끓인다.
‘"어리석은 사람은 말로서 행동을 변명하고,
현명한 사람은 행동으로 말을 증명한다."
카페 아뜰리에An
카페의 다육이가 귀엽네요.
물구멍도 없는 찻잔, 주전자에 심어 두었네요.
쑥전과 라면탕
첫댓글 안녕하세요 예다미님 오랫만이죠^^
건강하시니 사모님과 즐거운 여행하시네요
가끔씩 궁금했는데 소식 들으니 반가워요
즐거운 시간되세요~~
네, 반갑습니다.
봄날 농사철? 되기전에 제주살이 하고 있답니다.
나중에 양평에 놀러 오세요.
ㅎㅎ 여행지에서도 다육이가 눈에 띄었나보네요~~
바쁘기전 행복한 여행은 삶의 활력소가 될것같아요~~~
건강한 여행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오시길 바래요~~~^^
네, 감사합니다.
결정 장애? 로 미루고 미루다 저지른일
참 잘했다 생각되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