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서에 대한 교훈 II
THE DECAPOLIS TOUR : THE SERMON ON FORGIVENESS
159:1.3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그의 자녀들을 사랑하시니, 너희들도 마땅히 서로 사랑하는 것을 배워야만 한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너희 죄를 용서하시니, 너희들도 마땅히 서로 용서하는 것을 배워야만 한다. 만일 너희 형제가 너에게 죄를 지으면, 그에게 가서 재치와 인내심을 가지고 그의 결함을 지적해 주어라. 그리고 이 모든 것은 너와 그 형제 둘이서만 하도록 하라. 만일 그 형제가 네 말을 들으면, 네 형제를 얻은 것이다. 그러나 만일 네 형제가 네 말을 듣지 않고, 자기 방법대로 계속 실수를 행하면, 네가 다시 가되, 모두에게 친구인 둘 혹은 세 사람을 데리고 함께 가서 네 증언을 확인하는 증인으로 하고 그리고 너에게 죄를 저지르고 있는 형제를 네가 자비롭고도 공정하게 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라. 만일 그가 형제들의 말도 거절하면, 회중(會衆)에게 그 모든 사실을 알려도 무방하고, 만일 그가 모든 형제들의 말도 거절하면, 그
들이 현명한 생각에 따라 조치를 취하도록 하라 자기 멋대로 행하는 그런 사람은 왕국 밖으로 쫓아내도록 하라. 그리고 한편, 너희가 마치 네 동료들을 심판하는 자리에 앉기라도 한 것처럼 행하거나, 죄를 용서하든지 아니면 기타 방법으로 마치 하늘 무리 감독자들의 특권을 빼앗는 듯한 행동은 결코 용납되지 않으나, 그러나 이 세상 왕국 안에서의 현세적인 질서를 유지하는 일은 너희에게 맡겨져 있다. 영원한 생명에 관한 신성한 판결에 너희가 관여할 수는 없지만, 이 세상에서 그들이 형제신분의 현세적 복지에 관계하도록 행동하는 문제는 네가 결정해도 될 것이다. 또한 그러한 형제신분의 교육단련과 관련된 이 모든 문제들에 있어서, 너희가 땅에서 판결한 것은 무엇이든지 그대로 하늘에서 인지(認知)될 것이다. 비록 너희가 개별존재의 영원한 숙명을 결정할 수는 없을지라도, 그 집단의 행위에 관하여 너희가 규율을 제정할 수가 있는데, 왜냐하면 너희 중에 두세 사람이 이 일 중에 무엇이던지 의견이 일치되고 내게 구한 것이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과 어긋나지 않는 한 너희가 요청한 것이 너희에게 이루어질 것이다. 이 모든 말은 항상 그대로 이루어질 것인데, 왜냐하면 두세 사람이 모인 곳에는 내가 그들 중에 함께 있기 때문이다.”
159:1.4 히포에서 사명활동하는 자들의 책임을 맡은 사도인 시몬 베드로는 예수가 말하는 것을 듣고 질문했다 “주님, 내 형제가 내게 대하여 죄를 지을 때, 몇 번이나 용서해야 합니까? 일곱 번이면 되겠습니까?” 그러자 예수가 베드로에게 대답하였다: “일곱 번뿐만 아니라 일흔일곱 번이라도 해야 한다. 그러므로 하늘의 왕국은 마치 그의 신하들에 대한 회계 계산을 명한 어떤 임금과 같다. 그들이 장부(帳簿)를 조사하기 시작하자, 우두머리 신하 중의 하나가 끌려나와 왕에게 일만 달란트의 빚을 졌다고 고백하였다. 이때 왕의 재판정에서 일하는 한 관리가 그 신하에게 어려움이 닥친 것과 이 빚을 갚을 힘이 없음에 대하여 변호해 주었다. 그러자 왕은 그가 소유한 모든 재산을 몰수하고, 아이들을 팔아서라도 빚을 갚으라고 명하였다. 그 우두머리 신하가 이 엄중한 판결을 듣고, 왕 앞에 엎드려 자비를 베풀어서 시간을 더 허락해 달라고 간청하여 말하기를, ‘주님이시여, 조금만 더 참아주십시오. 제가 다 갚겠습니다.' 그리고 왕은 이 게으른 하인과 그의 가족들을 보자, 연민이 들었다. 그는 그를 놓아주라고 명하였고, 빚을 모두 탕감해 주도록 명하였다.
UrantiaBook [159:1.3~4]
제 159 편 데카폴리스 전도 여행
1. 용서에 대한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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