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여년 전 한창 젊었던 시절 서울 이대 근처 아현 전철역 바로 앞에 그 당시 집 값 105만원을 6개월 할부로 샀었던, 12평 짜리 원룸 아파트가 대학생등 직장인들이 그동안 계속 살아오다가, 43년 만에 뉴타운으로 재개발이 돼서, 재개발 조합원으로 e편한세상 신촌 아파트 34평을 추가 분담금 3억을 더 추가해 분양받아 아파트가 완공돼면, 근처에 초.중.고와 대학교가 7개나 있고, 전철역 바로 앞 이라 교통이 아주 편리하고 생활 기반 시설도 전부 다 갖춰져 있으며 서울 시청이 전철 5분 거리로 위치가 아주 좋아, 임대를 할 목적이었으나, 지난 달 11월에 입주 전 사전 점검 때 가서 보니, 새 아파트라서 그런지 집이 너무 예쁘고 마음에 들어 세를 놓기에는 너무나 아까워 이사를 갈려하나 이사가 너무 힘이 든다니 엄두가 안 납니다..
첫댓글
거운 비명입니다 가도 좋고 안 가도 좋고 ...


네~ 감사합니다. 교통이 편리해서 가고는 싶은데 이삿짐 센터서 다 해 준다지만, 성격상 챙기고 신경 쓸 게 너무 많아서 솔직히 겁부터 나고 몸살 날 까 걱정도 됩니다. 언제 부턴가 신경 쓰고 무리하니까 어지럽더라구요.
나이 들어서 이사 하는것을 신중하게 생각 해볼 문제 입니다.새집의 유혹 보다 늘~쓰던 물건들을 어디다 두었는지 찾기도 힘들고 내가 다니던 시장과 주변이 모두 생소하여 불편 한 점이??많이 생각하고 결정하세요.언니~~
선배님 감사합니다.새로 입주하는 아파트라 뒷 처리 할 문제가 생각보다 엄청 많네요. 부동산에서는 월세 놓으라고 하는데 세입자 가족 구성원과 가격 조건만 맞으면 생각해 본다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