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병 활용법인데요 패트병에 물넣어 대파를 꽃아두면 물론 싹이 나오긴 합니다 . 하지만 냄새가 나기 마련이고 물에서 키우는것 보다는 흙에서 자라는 대파가 더 싱싱하고 좋답니다 .
#대파 뿌리부터 잎 줄기까지 버릴것 하나 없이 활용도가 높은 대파는 우리나라 음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향신 채소중 하나로 면역력 강화와 체내 콜레스테롤 조절에 효과적인 식재료 입니다.
우선 *패트병을 카터칼로 반으로 잘라줍니다 .
*뚜껑 부분에 구멍을 내줍니다.
*휴지를 넣어 심지를 만들어요 ~ 휴지가 물에젖으면 툭 !끊어질 수 있으니 키친타월이나 노끈이 좋겠지요 ~
*심지가 밑으로 늘어지게 빼준다
*윗부분은 상토 흙으로 채워 대파를 심어줍니다.
*반으로 자른 패트병 밑부분에 물을 넣고 ~
*대파심은 부분을 물넣은 부분에 얹어줍니다.
물속에 그냥 꽃아둔것 보다 흙에서 돋아난 대파가 훨씬 싱싱하고 좋아요 ~
새파랗게 싹이 돋아나면 가위로 슥삭 잘라 요리에 활용합니다 .
#대파칼로리 100g당 29kcal
새롭게 돋아나는 대파 새순은 삭막한 겨울 베란다에 싱그러움을 더해줘 인테리어 효과도 좋고요 반려식물로 매일 조금씩 자라나는 걸 지켜보며 힐링도 된답니다 .
해마다 겨울이면 대파 한단을 스티로폼에 담아 두고 활용도 해봤고 ~ 패트병에 물꽃이도 해봤지만 뭐니뭐니해도 흙에 심는방법이 젤 좋네요 밑부분에 심지를 연결해 자동관수가 되다보니 따로 물주는걸 신경쓸 필요도없고 좋아요 ^^
꼭 대파가 아니더라도 허브나 루꼴라 상추등 잎채소들도 흙에 심어 자동관수 해 주면 겨우내내 싱그러운 채소를 쉽게 활용할 수 있어요 .
*파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의 운동을 원활하게하여 숙변제게에 효과가 있다 .
*대파에 풍부하게 함유된 알리신은 항균작용이 뛰어나 면역력을 높여주고 감기를 예방해 준다.
단기간 대파 보관법 에는 *신문지에 잘 싸서 냉장보관.
*물에 닿았을 경우에는 되도록 빨리 이용하며
*조리후 남은 부위는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보관 .
*절단하여 냉동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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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훌륭한 한수배우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