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이 그러다 보니 자꾸 고모나 이모같은 느낌이 드는데
사실 누나라고 불러야 맞을것 같네여.
낙서금지(본율)는 그렇게 불러도 괜찮지만서도......
워낙 대구가 미인이 많은 동네라 그런지 몰라도 두분모두 실제
연세(?)보다 훨 젊어 보여서 앞으로는 그냥 누나로 통일해서 부르기로
하겠습니다. 만나서 넘 좋았고 대구에는 8월중에 한번 갈 예정입니다.
체육샘과는 동갑으로 친구가 되었으니.....
바람형님 고모,이모누나에 소준님,탑건님 등등
네티즌과 대전총회때 뵙던분들 다시금 만날수 있다면 좋겠네여.
가는 날 대구 게시판에 글 올릴께여........
그럼 그때까지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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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이모입니다.
이모가 누구여? 이런 분들도 많으시져?
지난주 광주에 오신분들껜 신고를 했는디, 모르시는 분들을 위하야 다시 정식으로 인사드립니다.
대구에 요세피나 아시는분들 계시져?
제가 바로 요세피나 동생 무아입니다.
얼마전에 무아에서 이모로, 또 요세피나는 고모로 새로 태어났지여...
앞으로 대구에 고모,이모 있슴을 기억해 주심 참말로 고맙겠슴당.
요번에 광주식구들은 물론, 광주모임에 참석하신 모든 식구들 수고 많으셨져? 다덜 무지 반가웠쪄여...
미소,가가멜님 갠적인 일은 뒷전이구, 어딜가나 오나 항상 수고 몽땅이시구만요. 어째여?
가가멜님,스피드돈님 다리는 괜찬아여? 퍼뜩 나야할거인디...
둘리님도 복식하며 지가 한대 때린 팔은요? 괘안은가여?
글구 이번에 고모랑 이모는 라메님 얘기듣구, 라메님 마음알고, 라메님한테 감동 묵었어여.
진짜 beautiful woman 라메님이야.
신부감1위 블루님, 이뿐 단아님, 공도 잘 치는 페르마타님, 가방5개 둘러맨 트리스님 다덜 무지 반가웠쩌여...
참, 칼있스마님 집이 대구시라메? 한번 왕림하시져, 한수 갈켜주구여...
설식구들하곤 친분을 좀 쌓았는디, 부산식구들은 일욜 오시는 바람에 아
쉽게도 기회가 적었네여...
대구를 기약해야겠군여...
다덜 여름막바지 잘 이기시구 담달 다시 만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