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팬 입장에서 걱정이 되는 영입예상소식이긴 합니다.
물론 마이애미가 빅맨이 굉장히 궁한 상황인것은 사실이죠.
하지만 라일리가 몇년동안 커리를 애가타도록 사랑했던 것도 사실이구요. -결과적으로 그토록 사랑하던 마이크 비비, 마이크 밀러는 데리고 와버렸죠-
문제라고 한다면 에디커리의 몸상태 인데, 최근 사진 보신분 들은 아시겠지만 도저히 농구선수의 몸이라곤 볼수 없는 몸입니다....
일종의 이번 영입은 모아니면 도의 강수라고 생각하는게
최악으로 가는 경우, 에디커리 특유의(?) 팀캐미 망치는 마인드+전혀 관리안된 몸상태+경기감각 떨어진상황으로 경기력에 도움안됨
+덱스터 핏맨이라는 키워봄직한 빅맨을 방출해야하는 안타까움
이런 악재가 겹쳐 버릴수 있고......
최상으로 가는 경우, 에디커리가 각성해서 몸상태를 어느정도 끌어올려서 경기에 뛸정도만 만들어 놓는다면, 르브론 웨이드의 패스를 받아먹어줄 골밑 자원+혼자 비빌수 있는 포스트업 공격자원이 생긴다는 점이 있겠네요.
왜 에디커리를 영입하지? 라고 바보같은 영입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마이애미의 속사정을 조금만 파고 들어가보시면 왜 에디커리를 "굳이" 영입해서 리스크를 떠 안을려고 하는지를 아실겁니다....
마이애미가 골밑에서 득점이 없는건 다들 아시는 사실이지만, 문제는 받아먹을 자원조차 없다는 것이지요. 결과적으로 골밑에 대한 수비 자체를 안해도 될정도입니다;
죠엘 앤써니...... Z맨, 등등 모두 골밑에서 르브론 웨이드의 꿀패스를 잡아서 골밑에 우겨넣는 능력이 거의 전무하다 싶은 선수들이
거든요.. 심지어 보쉬 조차도 골밑에서 받아먹는 능력이 상상이상으로 안좋습니다;;;(개인적으로는 슈퍼스타급 빅맨이 이정도로 골
밑 받아먹기 능력이 안좋을 거라곤 생각도 못했습니다.... 마무리 능력, 자리잡는 능력, 받아먹는 능력, 키핑 능력 모두 불안할정도;)
근데 에디커리는 이 능력 하나는 리그에서 꽤 엄청난 수준의 선수죠.(물론 몸상태가 제대로 된다는 가정하겠죠 그래봤자 ;;)
이렇게 골밑에 받아 먹을 선수만 있다면?? 아마 마이애미의 공격은 확달라져 버릴겁니다. 르브론 웨이드의 골밑 돌파를 앞선에서 압
박하는 정도를 줄일수 밖에 없을테니까요. 그렇게 된다면 르브론과 웨이드의 돌파할 공간이 엄청 나게 넓어질 겁니다. 물론 앞선 압
박을 못하기 때문에 미드레인지 슛도 훨씬 널럴해 질테구요. 전 마이애미 경기 보면서 놀란게 골밑에서 받아먹을 자원이 전무한 이
런 기형적이 마이애미 라인업에서 르브론 웨이드가 야투율 5할이라는 고효율 득점을 하고있는게 기적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골밑
에 받아먹을 선수가 없는데 이정도라면? 있으면 시즌전에 예상하던 마이애미 빅3의 미친 위엄을 볼 확률이 높아지겠죠.이건
에디커리의 위력만큼 비례해서 강해지는 것보다도
골밑 받아먹기가 "말그대로 전무" 한 팀의 백코트 선수 돌파를 막는것과 "받아먹는게 '가능' 한" 팀의 백코트 돌파를 막는것의 압박정
도는 상상이상으로 다를테니까요. 경기를 보면 아시겠지만 실제로 르브론 웨이드가 앞선의 압박을 빅맨이 가해오면 2선에서 골밑에
서 노마크 찬스가 생겨서 찔러주는데 죠엘앤써니는 노마크 덩크 넣는것도 5할의 성공률이고, 공을 잡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심
지어 크리스 보쉬도 골밑에서 공을 잡아서 노마크 찬슨데 슛훼이크 하다가 타이밍 못맞춰서 못넣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앤드원 찬스
인데 마무리도 못짓고....
에디커리라면 이점이 달라질수 있겠지요. 보쉬의 숨통도 엄청 트일겁니다. 죠엘앤써니 보쉬가 같이 나오면 죠엘 앤써니는 견제 거
의 안하고 보쉬 한테 5번이 헬프가느라 보쉬가 1대1 조차 맘놓고 못펼칠 정도거든요. 그러다가 죠엘한테 주면 죠엘이 공 못잡거나 슛
실패 니까요 ㅋㅋ
이렇게 주장해도 많은 분들이 비웃으실 겁니다. 에디커리는 리바도 못하는 빅맨이고 수비력도 별론데
왜 쓰냐고,....
마이애미 5번 보시면, 리바 잘하는 선수 없습니다. 어차피 보쉬 르브론 웨이드가 리바 다하죠...... 딱히 에디커리가 온들 리바가 더
약해질 것같진 않습니다. 죠엘앤써니나 에디커리나 리바운드 능력은 도찐개찐이거든요.
수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죠엘 앤써니야 로테이션수비가 되는대신 높이가 별로고 커리는 뎀피어처럼 골밑에서 신장과 떡대로 몸
빵 수비만 해줘도 감사죠.(몸상태가 물론 정상적이라는 가정하에죠. 몸상태 가지금같으면 도움은 커녕 민폐)
결국 이 영입의 성공여부는 에디커리의 마인드와 몸관리에 달려있는데, 다행히 최악까지 가진 않을 거라 생각하는게
에디커리 영입을 밀고있는 사람과 에디커리한테 직접 찾아가서 몸상태를 진단하고 하는 사람이 바로 "라일리 보스옹" 이라는 점이겠죠. 라일리 정도라면 몸상태가 준비조차도 안된 에디커리를 영입하는 바보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뭔가 몸상태 관리에 진척이 있고, 몸관리를 하는 에디커리의 마인드나 모티브 정도가 꽤 볼만 하기때문에 영입욕심이 나는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에디커리를 영입 한다면 어느정도 몸상태에 진척이 있는 과정이겠고
영입하지않는다면 몸상태가 전혀 고쳐질 생각이 없다는 것이겠죠. 적어도 라일리라면 최악의 삽질까진 절대 하지 않을 단장이라 확
신합니다^^
다만, 단점이라면 시카고나 보스턴 처럼 신인들을 키워가면서 장기적인 플랜을 세워야 하는데 키워봄직한 빅맨인 핏맨을 방출 하려
한다는 점이죠.
라일리의 강점이자 약점인 단기 PLAN 작전이지요. 아무래도 아직 디리그급 선수인 핏맨보다는 에디커리가 몸상태가 올라온다면 현
재 플옵에선 더욱더 힘이 될만한 선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때 핏맨을 버리는 건 아쉽거든요.
내년엔 또 z맨, 하워드, 에디커리 셋중 누가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니까요.
핏맨보다는 주완하워드를 방출하는게 더 맞다고 보는 입장이긴 하지만 라일리는 확실히 핏맨을 방출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이점
이 커리 영입의 양날의 검같은 요소겠네요.
그토록 많은 분들이 반대 했었던 발 느리고 수비 안되고 슛만 잘한다던 비비 영입이 대성공으로 돌아간 지금 다시 한번 라일리가 사랑하는 리스트인 밀러, 비비, 커리 리스트가 다시한번 성공으로 돌아갈지 기대됩니다.
사실 비비가 살아났던 이유도 마이애미의 로테이션 수비는 개인 수비력이 부족해도 팀 수비력으로 메꿀수 있는 헬핑 디펜스 등이 큰
수비전술 덕분인데, 커리도 이 시스템에서 살아날수 있을지 기대되면서 걱정되네요.....
첫댓글 정말 이 글을 읽는동안에도 뎀피어옹, ㅋ맨옹, 보쉬까지 돌아가면서 골밑 꿀패스를 놓쳐 주시네요.. 시즌중에는 모르겠지만 플옵때는 이 점이 정말 크게 작용할것 같습니다.
게다가 되살아난 LA 골밑을 보니... 공포 그 자체더군요... ㅜㅜ
사실 컨텐터 팀중에서는 LA가 마이애미팬인 저 입장에서는 별로 무섭지 않습니다..... 높이는 높인 레이커스 농구지만 그 때문에 기동력이 가장 느린팀중 하나죠... 그점때문에 마이애미의 페이스에 못따라가는경우가 많고, 무엇보다도 마이애미 수비시스템을 헤집기 위해서는
1.빠른 돌파로 로테이션을 망가뜨리고 헬프를 유발하는 페네트레이셔너
2. 헬프 당한후 노마크 삼점을 넣어줄 고효율 삼점슈터
가 있어야 하는데 레이커스는 이 두개가 컨텐터 팀중 가장 안좋은 팀이죠...
또 아무리 레이커스가 골밑이 강해도 결국 코비로 시작한 골밑 연계 플레이가 많은데 코비를 거의 풀타임으로 르브론, 웨이드가 돌아가면서 막습니
다.
사실상 레이커스가 상성상 마이애미를 가장 만나기 싫을 겁니다... 아무리 코비여도 르브론, 웨이드 상대로 폭발하기란 굉장히 어려울겁니다. 그것도 풀타임
으로 이 둘이 돌아가면서 막으니까요. 레이커스가 플옵때 고생했던 팀들이 아테스트, 베티에가 번갈아가면서 막던 '야오밍없는' 휴스턴, 타보 세폴로샤가 코
비를 정말 잘 막았던 오클 시리즈, 그리고 이번 시즌 마이애미에게 2-0으로 지고있는 경우가 이를 뒷받침 해주죠.... 물론 레이커스 골밑이 무섭지만 마이애
미 팬입장에서는 동부(라고 쓰고 보스턴이라고 읽는다)만 잘 뚫어내면 우승가능성이 많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그렇죠.. 파이널보다 동부파이널가기가 더 힘들지경입니다. 하지만... 레이커스 골밑은 효율성 그 자체니까요.. 각성한 바이넘이 골밑을 단단히 틀어 잠그고 그 틈에 가솔이 손쉽게 공략하죠... 거기에 정신팔려 있는동안 오덤이 계속해서 리바를 걷어가고... 솔직히 이팀은 코비가 좀 부진해도 중상은 기본으로 깔고 가니까요... 마이애미의 약점인 리바운드와 자유투가... 파이널에선 정말 크게 작용할것 같습니다. - 그런데 시카고 상대로는 어떻게 보세요? 전력상으론 이길수 있을거 같은데 전패라니 속상하네요
사실 시카고 상대로는 예측을 못하겠어요..... 힘든 상대긴 하지만 플옵때 가면 마이애미가 이겨 낼수 있지 않을까 하는생각도 들기도하고....
적어도 보스턴보다 무서운 팀까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경험면에서도 그렇고 약간 느낌이
3년전 폴이 이끌던 서부 2위 뉴올 같은 느낌입니다. 무섭긴합니다만 이길수 없는 상대라고 생각진 않네요.
마이애미 시카고 모두 수비력이 강력한 팀인 만큼 소강상태가 될 확률이 높은데, 이럴때일 수록 소강 상태에서 득점을 해줄 슈퍼스타의 존재가 중요해 질겁니다. 르브론, 웨이드, 로즈, 보쉬처럼요. 그렇게 되면 마이애미 가 유리해질수 있다고 생각하네요. 아직도 공격력만 보면 로즈보
다 르브론 웨이드가 더 효율적이고 더 강력한 공격수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제 생각에도 늘 이길거 같은데 지니까 참.. 뭐랄까.. 희한하게도... 기분이... 오히려 힘들거 같았던 레이커스는 잡고 말이죠... 플옵에서 정신무장 단단히 하고 로즈 돌파만 잘 틀어 막으면 시카고는 이길수 있을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보스턴은... 흠... 뭐 무섭죠... 역시나. 다른팀이 힘을 많이 빼주길 바랄뿐
보스턴이 그나마 펔 트레이드 이후로 골밑이 좀 얇아져서 이길가능성이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그전까진 이길거란 생각이 전혀 안들었거든요..... 레이커스가 상승세건, 시카고가 상승세건, 마이애미가 완전 6연패로 나락으로 떨어져 가건 저는 보스턴 펔트레이드 때문에 우승가능성은 높아지는것이 느껴졌습니다 ㅠㅠ 사실 마이애미 입장에서 보스턴밖에 안보일 정도로 보스턴이 넘을수 없는 벽처럼 느껴졌었거든요
사실 시카고, 보스턴 둘다 지긴했는데 시카고는 계속 대등하게 가다가 2경기 모두 클로징 게임에서 진것이고, 보스턴은 주구장창 끌려가다가 졌죠.. 지는 내용을 보면 확실히 전혀다릅니다 ㅠㅠ
사실 저도 동부(라고쓰고 보스턴이라고 읽는다) 컨파 우승이 더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미 기록( 보스턴 0-3, 시카고 0-3, 랄 2-0)이 말해주고있죠...
하지만!
신은 히트를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사실 히트가 보스턴에게 3패한 경기 모두 퍼킨스가 있었는데... 퍼킨스가 떠난 보스턴은 지금 크리스티치/샼마저 부상으로 헤매고 있습니다..!
시카고팬들이 시카고는 안보이냐고 하실까봐... 시카고가 보스턴보다 덜 무서운 이유를 대보자면...
3패로 스윕당했지만,
한경기는 르브론결장..한경기는 바쉬결장...(물론 노아도 없었다고 하시면 할 말 없습니다만__...)
그리고 두경기가 어웨이였고, 결정적인건 세경기 모두 점수차가 크지 않았고, 끝까지 박빙이였다는 사실! (두경기는 코버-뎅에게 위닝3를 얻어맞았죠....웨이드수비 우쒸...)
빅3 모두 플옵에 더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과, 플옵에서 와데브롱바쉬가 거의 풀로 뛸것이라는점........ 그리고 불스-로즈가 플옵경험이 많지 않다는점도
저에겐 한줄기 희망이 되겠습니다
이 글 쓰자마자 오늘 경기에서 Z맨, 뎀피어옹 등 오늘 특히 골밑받아먹기가 안되네요 ㅠㅠ 뎀피어옹은 노마크 덩크도 실패하시고 ㅠㅠㅠ
그만큼 정확한 분석이란 얘기... ㅜㅜ (아 뭔가 기분은 별로...)
ㅠㅠ 오늘 은 특히 심하네요 정말 우울합니다 ㅋㅋ
뎀피어의 팔을 쳤는데 심판이 불어주지 않네요.
오늘 정말 대단하던데요ㅋ 일단 주는 패스 캐치가 안되는 빅맨들이라니ㄷㄷㄷ 정말 보다가 내 눈을 의심;;;;
그러게요... 세계최강의 리그인데... 노마크 볼을 못잡;;;;;
댐피어와 빅z가 브롱이의 꿀패스를 토해낸 것만 3~4개 정도 되네요.
3~4개로 끝나면 좋은데 문제는 수비진이 골밑을 거의 막질않으니 백코트 공격까지 빡빡해진다는점이겠죠 3~4개로 끝나는 수준을 벗어나 르브론 웨이드의 위력까지 죽이고 있으니 그야말로 손오공 머리띠같은 존재나 다름없죠 골밑받아먹기의 부재는.... 마이애미의 포텐셜을 완전 봉인하고 있는느낌입니다
스크린이 효과가 있어야 되는데
지금 마이애미에서 르브론웨이드가 센터의 스크린을 받는다는 것= 더블팀을 자초하는 것....... 돌파도 뭐 기본으로 2명은 달수밖에 없구요...(센터버리고 돌파만 막으니..)
클블시절 스크린만 받아도 수많은 공격옵션을 만들어낼수있었던 르브론이 이팀에선 많이 답답할겁니다...
그러고보면 이 상황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돌파해대는 웨이드나, 야투율5할찍는 르브론이나 참 괴물들이네요;;
그렇죠. 사실 이정도 성적을 내고있는것도 기적에 가깝다고 봐야하죠. 이렇게 골밑에 받아먹을 선수가 없는 기형적인 컨텐터 팀은 난생 처음봅니다
사실 비비영입은 대부분 찬성하는 분위기 아니였나요?
비비,머피 동시영입이 가능했기에 머피를 더 환영하는 분위기긴 했지만, 비비도 나름 나쁘지 않다는 분위기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그렇긴하죠. 다만 비비 영입당시에도 수비안좋은 삼점슈턴데 아로요랑 다를게 뭐냐, 하나마나한 영입이다라는 의견도 꽤 많았던 걸로 기억해서...
물론 에디커리가 몸상태가 좋다면 영입을 반기겠지만....
최근 사진보면 몸상태가 뭐;; 그리고 최근 3년간 못뛰어 경기감각은 제로......또 말씀하신대로 마인드문제에.........핏트맨방출까지........... 답이 나온게 아닐까요..?곧 하주장도 돌아오구요...
물론 저도 라일신의 선택이라면 다 이유가 있을거라 믿기에(죠앨계약은?....) 영입한다면 반겨줘야겠죠..
(근데 말씀하신 부분중에 커리가 공격에서 조금만 해준다면 르브론웨이드가 더 날아다닐 것이다.. 란 부분에 혹하긴하네요 ㅎ)
결과적으론 르브론 웨이드 살리기 프로젝트죠 어찌보면 ㅋㅋㅋ 2선에서 에디커리라는 존재가 있다면 르브론 웨이드에 대한 앞선압박이 굉장히 약해질테니까요.. 마이애미 우승당시에도 웨이드가 돌파하다가 모닝에게 꿀패스 찔러주고 넣고 이런장면이 굉장히 많았고 이런 장면이 몇번성공하면 수비 압박이 풀려 웨이드가 레이업,덩크를 꽂아 넣는 식의 순환이 계속 좋게 돌아가니까.... 확실히 효과가 있지않을까 싶네요 . 물론 에디커리의 몸상태가 문제겠네요. 라일리 옹이 알아서 뛸만하면 영입하고 못뛸만하면 영입안하겠지만요 ㅋ
그나저나 비비는 정말 신의 한수 였네요 ㅎㅎ
저는 비비를 환영하는 입장이였는데...(그냥 좋아해서......)
수비가 시망이긴 하지만 사실 아로요 하우스랑 비교해봐도 별차이가 없고,
와데브롱이 어느정도 커버를 해주는데다가, 플옵에선 보스턴-론도버리기(돌파위주수비)/시카고-로즈웨이드마크 정도라면 나쁘지 않을테니까요.
공격에선 컨테스트샷 위주의 3점이 5할....... 노련한 경기운영,적절한패스연결..적은턴오버에..... 무한스크린!!!까지...
비비가 온 이후로 브롱와데의 공격이 훨씬 수월해졌다고 생각합니다..(아로요와는 ㅊ천지차이..)
플옵에서 비비-차머스를 상황에 맞게 적절히만 기용해준다면 히트1번은 걱정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