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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줄 놈 꿈도 안 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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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2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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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줄 놈 꿈도 안 꾸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 우물가에서 숭늉을 찾는다. 2년 반 동안 무엇했는가? 백성들에게는 싸움만 붙여 놓고 허구한 날 거짓 말씀이 일상화가 되니 진실이 되려고 한다. 감추고 속이는 일들이 만연하니 이런 세상에 크는 아이들이 무엇을 보고 배울 것인지 하도 가슴이 답답하여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없어 오늘도 나도 그들과 같이 부화뇌동하여 되는 소리 안 되는 소리 하고자 한다. 정치는 잘 모르지만 백성들에게 마음 편히 살게 하는 것이 정치의 본분이라는 믿음에는 변화가 없다. 지금 정치는 있는 것인지 누가 대답 좀 했으면 좋겠다. 국민들의 마음이 편안하신지 여론조사라는 것 해보았으면 좋겠다. 다른 것 다 접어두고 아스팔트 도로가 증명하고 있다.
왜 이들이 거리로 몰려나왔겠는가? 국민들이 마음 편안해서 행복이 넘쳐나서 잘한다고 격려하기 위해서 외치는 소리인가. 아니면 잘못하고 있으니 고치고 바로 세워라고 목이 터져라 외치는 것인지 금방 알 수 있지만 이들에게는 쇠귀에 경 읽기다. 나라 경제는 날마다 좋아지고 있다고 나팔 불었다. 경제는 입으로 하는 것이 아닐진대 우리의 경제는 입으로 하는 경제라는 비꼬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 모습이다. 판단하고 인식하는 기능을 모두 막아버렸다. 나만 홀로 독야청정이다. 백성의 뜻을 헤아리지 않는 정치는 무엇이라 하였던가. 바로 독재정치다. 문재인 정부의 정치는 독재정치가 맞다.
잘 되고 못 되는 겻은 경제 여러 지표를 두고 분석하는데 아니라고 하니 미치고 환장할 일이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금년도 성장률 1% 미만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진단하고 있는데도, 그간 잘못된 경제를 바로잡아 기저는 튼튼하여졌다고 나팔을 부니 울 수도 웃을 수도 없구나. 내가 등신인지 그들이 바보인지 둘 중에 하나는 분명히 바보인 모습이다. 바라 건데 내가 등신이 맞는다면 얼마나 좋을지 춤이라도 출 기분이다. 그리고 잘한다고 손뼉 칠 일이다. 수출도 하향곡선이고 물건 팔아먹고 사는 우리나라는 국민의 생명줄을 조여 오는 상황이다. 기업들은 너도나도 죽을 맛이라고 하는데 들리지 않는 모양이다. 주당 52시간제에 사업하시는 분들에게는 저승사자라고 한다.
밤새워 연구하는 곳에서는 시간은 곧 돈이라고 하는데 52시간으로는 신제품 출시는 먼 나라 이야기가 되고 만다는 것이다. 자기 분야에서 밤새워 일하고 연구하여도 국제 경쟁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들 하는데 연구하다가 52시간제에 걸려 접어두고 퇴근하는 이상한 나라가 되어버렸단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자영업자들은 물론이며 중소기업에서도 감원 바람이 거세게 불어닥치고 패업하는 업체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니 기막힌 현실이 되었다. 이를 말하기를 소득 주도 성장 경제정책이라나. 조금 기다리면 좋아진다고들 입에 침도 바르지 않고 거짓으로 국민들을 기만하였다. 그 죄를 누가 감당할 것인지 우려스러운 세상이다. 여기저기 다니면서 오직 인기몰이에만 눈을 뜨고 있는 모습들이다.
비정규직을 완전히 없애고 정규직을 만들겠다고 하였는데 줄어들기는커녕 더욱 늘어났다니 기막힌 세상이다. 무엇 하나 제대로 하는 것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아무리 동서남북 찾아보았지만 보이질 않는다. 노동단체들은 노동자 세상을 만들겠다고 날마다 데모로 허송세월을 보네고도 모자라서 정치투쟁에도 단골손님으로 등장한지도 오래다. 노동은 신성시되어야 함에도 본질은 지나가는 개에게 던져주고 투쟁이 노동자의 사명이 되어 버리지 않았는지 걱정거리는 날마다 산처럼 쌓여지고 있다. 더욱 기막힌 일은 언론들도 곡필은 밥 먹듯 하고 진실 보도만이 존재의 가치일진데 눈 닦고 찾아보아도 사라진지 오래다.
노동단체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들의 뜻에 따라서 편향된 보도는 국가의 존립 자체에까지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감성이 풍부한 사람들에게는 언론의 영향은 절대적이라고 하는데 나라 망치는데 1등 공신이 언론이 아닌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노동단체도 어용이요, 언론도 어용 언론이 되었다. 날마다 거짓을 날조하고 조장하며 선전선동이 그들의 대명사가 되었다. 특히 현 정부에 민감한 분야는 국내 언론에서는 찾아볼 수 없고 오직 외국 언론에서 보도되는 현실이다. 특히 전교조는 심각한 문제로 등장한지도 꽤 오래되었다. 교단이 붉은 물이 들었으니 그들에게서 배우는 어린 학생 아이들이 성장하여 이 나라의 주역이 되었다고 생각하면 소름 끼치는 일이다.
지금이 이 혼란스러운 정국도 그들의 영향권 아래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예부터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 하였다. 교육정책은 적어도 100년은 바라보고 세우라는 말씀이다. 한 세대를 30년으로 본다면 3세대의 기간을 두고 추진하라는 가르침이다. 한세대는 가르침을 받고, 또 한세대는 삶의 주역으로 또 나라를 경영하고, 나머지 한세대는 나라의 어른으로서의 지위와 위치에서 후세를 가르치며 귀감이 되라는 것인데 조령모개(朝令暮改) 식으로 바꾸는 우리의 교육 정책에 무엇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사람 바뀌면 교육도 따라서 바뀐다. 이것이 나라 망치는 원흉이다. 전교조는 잘못된 교육정책의 산물로 보아야 한다.
전교조는 교육 분야에서뿐만 아니고 우리 사회에서 반드시 뿌리까지 뽑아내야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다. 저들은 독초를 넘어 북조선을 찬양고무하는 일을 어린아이들에게 쇠뇌 시킨다는 현실이 등골이 오싹하지 않는가. 나라의 흥망이 교육을 통하여 장기간 국민의식을 쇠뇌 시켜왔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념에 물든 자들이 나라를 거들 내고 있다. PD(공산주의) 계열인 줄 알았는데 종주국 소련이 붕괴되고 나니 김일성은 살아남기 위하여 김일성 주체사상을 정립하여 백성들을 쇠뇌 시켰다. 그들을 가리켜 NL(김일성 주체사상) 계열이라 한다. 서로의 이념 경쟁에서 주체사상 계열이 승리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주체사상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거기에는 오직 한 사람만이 존재할 뿐이다. 전체주의적 사상과 교조적인 사상을 포함한 역사상 전무후무한 새로운 이념으로 북조선을 다스리고 있다. 북조선의 사람들은 우리와 같은 사람이 아니란 말이다. 사람이란 인격 자체가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있다면 최고지도자 한 사람을 위하여 자신의 존재를 확인받을 수 있다. 그곳에는 인본(人本)이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 최고지도자를 위하여서는 소모품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쯤은 알고 가자는 것이다. 그것을 모르고 북조선을 이야기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런 이념에 물든 자들이 자유대한민국을 접수하여 주체사상 화를 꾀하고 있다. 이들이 나라를 완전히 장악하고 구석구석 붉게 물 드렸다.
모름지기 그들은 이미 8부 능선을 넘었다고 판단하지나 않는지 우려를 금할 수 없다. 이들은 거짓으로 뭉치고 거짓으로 기만하였다. 시작은 독재를 빙자한 민주화에 빨대를 꽂았고 세를 확장하여 제도권에 진입하였다. 자유대한민국을 접수하였다. 양식 있는 자유세력들은 나라 구하고자 태극기 들고 거리로 뛰쳐나왔다. 2016년 하반기부터 서울의 주요 광장이며 거리는 태극기 물결로 뒤덮었다는 사실은 마지막 남은 한 방울의 피라도 자유를 지키고자 하는데 보태자고 쏟아져 나왔다. 이제는 그 물결을 거스를 수 없을 정도의 거국적이며 거대한 파도가 되었다. 태풍이 되었다.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고 하였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의 가치를 소중히 지켜야 한다. 오늘 밤도 청와대 앞 도로는 안방 삼아 철야 투쟁하는 자유 시민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격려하자 그들은 스스로 나온 분들이다. 이분들의 애국하는 숭고한 정신을 훼손시키는 몰지각한 언동은 절대로 용서해서는 안 될 것이다. 거짓이 진실이 되는 세상을 깨부수어야 할 것이다. 끝
2019년 11월 21일 목요일 오후에
夢室에서 法珉 씀
#사회·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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