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nada goose ....(캐나다 기러기)
다 자라면 크기가 2 M 가까이 된다
원래 철새였는데
철새의 본성이 차츰 퇴색되가면서
텃새로 자리매김을 하고있다.
잡식성 인데다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강해
어느 곳에서든 볼수있다..
연못가에도 , 골프장에도, 동네 어귀에도
길거리에도.....


어제 맥주회사 앞마당에서 무리를 지어
여유롭게 햇볕을 즐기는 친구들을
보았다.

운전중 줄을지어 뒤뚱되며 걸어가는
이녀석들 땜에
몇분씩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종종 있구요....

나르려면 거대한 몸집땜에 한참을
달려야 이륙 할수 있는데,
한 녀석이 무리와 떨어져
홀로 지붕 꼭대기에 올라가 고독을 씹고있다.

무슨생각을 하는걸까 ?
왕년에 철새로 미 대륙을 종단하던
그시절이 그리운 걸까?
아님 떠난 님 생각이라도 ... .
왕년에 한국땅이 좁다고
종횡무진 하던 쿨~아이언 모습과 비슷하네요
ㅎㅎ

첫댓글 매번 음식 만드는것만 올린다고 나를 미워하시는 분들 땜에
오늘은 토픽을 바꿔서 ....ㅎ
요기도 요녀석들 땜에
골치..잔디밭이 온통 요녀석들 배설물
이라요
네 이곳도 골치거리 중의 하나랍니다.
번식력이 강해 숫자는 점점 늘고...
2미터나 큰다니 어마어마하군여
근디 잡아묵지는 않나뷰???
고기가 꽤 나올긴디 ㅋ
봄에
순천 산속에서 기르는 기러기
5만원 주고
푹 고아 먹었어요..
먹고 바로 신호가 온
아는 언니 말 듣고.....
저는 안 왔어요~~~~ㅎㅎ
@신순정
아!!!
기러기도 묵긴 묵나뷰???
맛도 몬 봤는디~~~
순정님은 쎈가뷰ㅎ
@들꽃이야기 무지 커요
울나라 기러기도.....
약발이
안쎄지더라니요~~ㅜ
@신순정
기본이 쎈기
더 쎄질기 읎지ㅋ
@들꽃이야기 온순해요
안건들면~~~~ㅋ
@신순정
나두 그류
가만 두믄 종일 혼자 잘~~~
건들믄 확~!!!
@들꽃이야기 두분..대화내용이 뭔지.
참 궁금 하네요.
대체 뭔말씀 들인지..
@무악 산
한국말인디~~~
@무악 산
ㅎㅎ
너무 형이상학적이쥬 ㅎㅎ
@무악 산 쎈 언냐들의
형이하학적 담론이죠~~~ㅎ
@신순정
난 안 쎈디~~~
@들꽃이야기 ㅎㅎ
@신순정 그러니까요..
제 가 궁금한것은 ????
그 쎈것이 무어냐는??
궁금혀서 요~~
@무악 산 기가 쎄다는 검니다.
무악 산 님..!! 자꾸 궁금타 허시다가 걸리믄,
원펀치,뜨리 칼비 왕챵, 코피 쥴쥴 일거라능 거쥬.~
들꽃님은 소를 보면 스테이크 생각 돼지 보면 삼겹살 생각 나지요...?
ㅎㅎ
@청풍명월 경험자 이군요..ㅎㅎ
땅땡이가 넓어서인지
자연도 동물도 사이즈가 엄청납니다 ㅎ
아름답네요
땅도 넓고 사람도 동물도 식물도 모두 큰것 같네요...
쿨아이언 빼고..ㅎ
미국은 기러기 안잡아 먹나요?
거위간처럼~~
잡아먹고 감방 갈일 있어요...?
집앞에 사슴이 다녀도 누구도 건드리지 않아요...
구스 이불
넘흐 싸랑하는 아즘
다운보다 구스시대도래
포근 좋은데
2미터나 큰다니
제키로 가늠해봉께
안지도 못하긋네요
앵겨버릴듯 ㅋ
올라타도 될듯요
타조 맹키로~~~
@신순정
내도 몸통이 있는데
기러기 허리다치믄 클나징 ㅎ
@정 아 아
울둘 합쳐 160
깜빡했슈
기러기를 우리 등에 태워
@신순정
ㅋㅋ
둘이서 기러기 안아봅세요
기러기가 글케나 큰지는
처음 알았다능
@신순정
구스는 사랑입니다 ㅎ
구스 이불이나 다운 이불은
빨기가 어려워서
별로인데....ㅎ
@쿨아이언 주부 구단은 다르네유
나이롱주부는 드라이집 콜~^^
@정 아 드라이 no...no...
물빨래 no...no...
캐나다산이라서 2m나 된다는규?
흐미 난 무서버~ㅠ
엄살인거 다 알거든요...
자네들이 저렇게 자유롭게
살아가고 있다는게 참 신기해요 ㅎ
무악산님네 사시는곳도 그렇고
쿨아이언님 사시는 곳도 그렇고
평화롭고 자유스런 풍경이 부럽습니다
그런데
저렇게 큰애들이 무리지어 다니면
혹시나 사람들한테 피해주는건 없나요?
그리고 ㅎㅎ
누가 잡아 먹지는 않나요?
사람 한테 피해는 배설물 그리고 가끔 교통방해....
사람 한테 해를 끼치지는 않지만 알을 품고 있을때 가까이 가면 덤빌 자세를 취한답니다.
무서워요..
그리고 미국선 동물을 잡는건 허가를 얻어야 한답니다.
@쿨아이언 영화에 보니까
총으로 빵 쏴서
구워먹던데...
비둘기 종류를..
@청풍명월 서부영화....?
ㅎㅎ
그랬던 것 같아요.
비박하면서 나뭇가지 주워 불 피워놓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