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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월 5일 토요일 설 연휴 입니다.
설 전날인 2일부터
가는 곳마다 짙은 안개로 2 ~3km 이상의 사물은 전혀 구분할수 없을 정도였답니다.
이 안개는 1주일째 계속되였다는 뉴스 보도도 있었지요.
오늘은 생각나는 대로 발길 닿는 대로
7호선 상봉역에서 춘천행 전철을 타고 평내호평역에 왔습니다.
오전 10시 06분
평내호평역을 출발하여 호평초등학교를 지나 수진사 앞까지 30분을 걸어왔습니다.
호평초등학교 앞을 지나치면 곧 수진사 앞 천마산 등산로에 당도 합니다.
호평초등학교 옆 라인그린아파트..
천마산
산행이 시작되는 수진사 입구 호평동 버스 종점 입니다.
주차장에서 100m 여 떨어저 있는 수진사 입니다.
천마산 수진사..
호평동 버스 종점 주차장에서 찻길을 따라 8분 여 오르니 천마산 군립공원을 알리는 커다란 간판이 보이는군요.
천마산 군립공원 입구에서 10분 여 오르면 임도와 개울길을 만나게 됩니다.
천사의 집 앞의 이정표..
천사의 집이
지금은 야영교육장으로 용도가 바뀐나봐요
임도가 끝나는 능선에서 바라본 천사의 집..
2번째 헬기장 입니다.
임꺽정바위..
나무가지엔 상고대가 멋드러지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상고대가
천지삐까리 입니다.. 흐흐
멀리서 바라본 상고대가 멋찝니다.
봄의 전령인가
나무가지 끝자락엔 하이얀 꽃이 피였습니다
정상 능선 갈림길 이곳부터 3.6km를 걸어서 마치고개로 갑니다.
그리고 백봉산 정상으로 오름짓을 합니다.
흰 실선은 천마산 정상 갈림길에서 마치고개로 가는 능선길 입니다.
마치고개에서 백봉산 정상까진 2.3km랍니다.
흰 사각은 호평동 수진사 앞 등산로 입구 입니다.
밧줄잡고 암벽타기가 무서우면..
안전한 우회길도 있답니다
벤치가 있는 쉼터 이곳에서 마치고개까지 몇 분이 걸릴지 알지 못하는 오후 2시 50분..
마치고개에서
높다랗게 솟아있는 백봉산에 올랐다가 평내호평역으로 해가 떨어지기 전에 하산이 가능할지 덜컹 겁이 납니다.
스타힐리조트 슬로프에서 바라 본 천마산 입니다.
우와~ 드뎌 마치고개에 왔습니다.
마치고갯마루 이정표에 백봉산 정상까지 2.3km 거리를 확인하는 순간 시간적으로 산행이 가능하다는 용기를 얻고..
오후 3시 14분 백봉산으로 오름짓을 합니다.
천마산 능선 갈림길에서 3.6km를 걸어와 마치고개를 넘어 백봉산으로 오름니다.
천마산 기도원..
클럽 비전힐스CC
천마산 입니다.
평내호평역..
백봉산 정상 팔각정자 입니다.
오후 5시 14분 하산이 종료될쯤에 석양의 노을은 타고 있었습니다.
천마산 입니다.
평내호평역 광장에서도 조망되는 천마산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