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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산행안내
◯ 일 시 : 2018년 10월 13일(토) 07시 출발 ◯ 대기장소 : 잠실종합운동장역 6번 출구(지하철 2호선) ◯ 산 행 지 : 두타산, 무릉계곡(동해시) * 쌍폭포, 용추폭포, 삼화사, 금란정 탐방 ◯ 회 비 : 30,000원 * 조식 ~ 석식 집행부에서 준비(점심메뉴 : 민어회) ※ 산행 찬조 : 김명재, 진신자 각 200,000원 남철석,박애자,최혜순 조명실, 진계환 각 300,000원 * 2009년11월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해변무대(상), 두타산계곡 폭포(하) 그때만 해도 젊었네!
신선이 노닐었다는 바로 그곳, 무릉계곡신선이 노닐었다는 무릉계곡명승지 일명 무릉도원이라 불리는 무릉계곡 명승지는 두타산과 청옥산을 배경으로 이루어진 계곡으로 수많은 기암괴석과 절경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 마치 현존하는 선경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태고의 신비와 전설 속에 무릉계곡명승지는 이곳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한 관광명소이다. 고려 시대에 동안거사 이승휴가 천은사의 전신인 용안당에 머물며 〈제왕운기〉를 저술하였고, 조선 선조때에 삼척부사로 재직하고 있던 김효원이 제명하였다고 한다. 기암괴석이 즐비하게 절경을 이루 고 있어, 마치 선경에 도달한 것 같은 느낌을 주는 무릉계는 수많은 관광객을 도취시키며, 많은 전설 과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유서 깊은 명승지로, 1977년 국민관광지 제1호로 지정되었다. ■ 금란정 : 무릉바위의 경관을 감상 할 수 있는 곳 매표소를 지나 조금 걸어 오르면 5분 이내에 금란정을 마주하게 된다. 1945년에 세워진 정자로 오래되거나 낡지는 않았으며, 정자 내부는 현대식으로 꾸며져 있다. 금란정 앞에는 무릉계곡과 함께 유명 명소인 무릉반 석이 있어 나무그늘이 진 자리에 앉아 금란정을 바라보는 풍경 또한 멋진 장면으로 연출되고 있다. 무릉계곡 의 너럭바위를 밟기 전, 무릉을 찾은 길손이 제일 먼저 쉬어가는 곳이 이 금란정이다. 무릉계곡 매표소 초입 부에는 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 있으며, 무릉회관과 함께 다양한 향토음식 전문점이 즐비해 있어 식사 걱정 이 없다. 또한 산장이나 모텔 등의 숙박업소도 갖춰져 있어 천혜의 자연 속에서 낭만적인 밤을 지새우기에 도 좋다. ■ 삼화사 : 강원도 동해시 두타산에 있는 절 강원도 동해의 두타산 삼화사는 조계종 월정사의 말사로서 642년 지장율사가 흑련대라는 이름으로 창건 하여 864년 범일 국사가 상공암이라고 개명하였는데, 고려태조 왕건이 이 사찰에서 후삼국의 통일을 간절 히 발원하여 이십년만에 대업을 달성한 역사를 갖고 있다. 그 후 삼국에 얽힌 갈등과 증오의 감정을 소통 과 화합의 장으로 이끌어내고자 상공암을 삼화사라고 이름을 바꾸게 되었다.
■ 무릉계곡 :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에 있는 경승지 호암소’에서 ‘용추폭포’까지 이르는 약 4km에 이르는 계곡을 가리키는데, 이 계곡 부근에서는 호랑이가 건너뛰다 빠져죽은 소라는 전설이 있는 ‘호암소’가 위치하고 있고, 한말 유림들의 뜻을 기리기 위한 ‘금란정’ 이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무릉계곡 명승지에는 무릉반석, 두타산, 청옥산, 선녀탕, 호암소, 옥류동, 삼화사, 금란정, 용추폭포, 쌍폭포, 관음폭포, 학소대, 관음암, 신선바위가 있는데 용추폭포를 들리기로 마음먹었다면 무릉반석과 두타산 삼화사 를 함께 들려보는 것을 추천한다.
■ 용추폭포 : 무릉계곡 입구인 삼화사 서쪽에 있는 폭포 무릉계곡 입구인 삼화사 서쪽 2.5㎞쯤에 있는 용추폭포는 청옥산(1,403.7m)에서 흘러 내려온 물줄기가 상, 중, 하 3개의 항아리 모양의 깊은 바위용소로 되어 있다. 용추폭포 아래(70m) 위치한 쌍폭포는 수원이 마치 하늘로 착각할 정도로 높고 아름다우며, 용추폭포에서 내려오는 물과 박달계곡의 물이 이곳에서 만 남은 마치 자연의 음양의 섭리와 순리를 나타내는 듯하며 용추폭포와 함께 무릉계곡의 절정을 이루고 있 다.
■ 쌍폭포 : 전국8대 폭포 쌍폭포는 20m에 이르는 높이에서 흐르는 두 개의 물줄기의 발원지가 서로 다른 것이 특색인데 왼쪽 폭포 는 두타산 정상과 박달계곡에서 발원한 물이 층층이 쌓여진 계단을 타고 선녀의 모시처럼 투명하게 흐르고, 오른쪽의 폭포는 청옥산과 고적대에서 발원한 물이 용추폭포를 거쳐 떨어진다. 즉 두타산과 청옥산의 만남 이 이루어지는 곳이 바로 쌍폭포이다. 비가 조금이라도 내린 후 본다면 쌍폭포가 내 뿜는 거친 매력 앞에 모 두 넋을 놓을 것이다. 무릉반석, 용추폭포와 더불어 무릉계곡의 3대 명소로 꼽힌다. 2015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전국 8대 폭포중 하나로 소개되기도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