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상담을 하다 보면,
설거지통이 상판과 연결되어 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개수대가 상판 아래에 부착되어 있는 경우(언더 시공)
수지 싱크볼은 상판과 색상이 비슷하므로
상판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될 수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상판과 싱크볼은 분리됩니다. :)
뭐,,,,
사장님께서는 10년이 넘게 이 우물을 파고 계시니
지렁이, 두더지, 지네 등등
못 들어본 벌레들까지도 다 보셨겠지만...
잉? 이게 뭔 소리여? 0_0;;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진짜로 상판과 연결된 개수대가 있더라는 겁니다. ^^;;;;
바로 이 댁에서 봤습니다.
보통은
개수대를 상판과 분리 후 뻥~ 뚫린 상태에서
스텐볼에 맞게 타공을 하는데
여기는 개수대가 정 말 로 상판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수전과 배수구만 분리하고
싱크볼이 있는 상태에서 타공을 했습니다. ^^
잘라낸 씽크볼입니다.
예전 후기에 떼어낸 후의 씽크볼 사진을 올린 적이 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요,
아무튼
이런 요상한 자태는 아니었습죠.. '-';;
MMA인조대리석이 아닌,
압출성형하는 마블 상판에서 이런 경우가 더러 있다고 합니다.
상판만 성형하는 게 아니라,
설거지통까지
한번에 그냥 확~! 해버리는 거죠~ ^^
간단하고 좋을 줄 알고 사장님께 그렇게 여쭈었더니
이렇게 만들면 상판이 엄청 무거워져서
두 사람이 함께 들어도 힘들다고 합니다.. -_-
위 싱크볼의 절단면이 지저분해서
살짝 걱정하셨죠?
걱정마세요~!
상판에 남아있는 부분은
이렇게
말끔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그리고 그 빈자리에는
백조 스텐볼(JS870, 화신배수구, 건조바구니)로 언더시공해 드렸습니다. :)
사랑과 믿음을 시공하는
큰빛싱크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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