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앞뜰과 뒷동산에~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스크랩 수용성 규산 액비 제조법
배재배 추천 0 조회 82 11.06.16 13:1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출처 소풍온 세상 | 소풍온세상
원문 http://blog.naver.com/coranknife/60057671926

 수용성 규산 액비 제조법

 

수용성 규산액비는

1, 먼저 강판같은걸 맨아래 깔고 규산을 두껍지 않게 펴고

2, 그위에 짚단을 올려서 펴서 불을 붙여서 규산을 굽는다.

3, 구워진 규산2kg에 현미식초 한말정도를 부어서 우리면  규산수용액이 된다.

 
 
천연칼슘제조법(1)

천연칼슘중에서 칼슘함량이 가장 많은 것이 계란껍질이다. 달걀껍질을 말려서 밀가루 같이 가루로 만들어 사용하거나 식품회사에서 갈아서 미세한 분말가루 상태로 식용으로 공급하고 있는 난각을 공급받아  산성인 현미식초와 반응을 시키면,  많은 기포가 형성되면서 화학반응을 통해서 액상으로 변한다. 이 칼슘은 유기칼슘으로 흡수력도 빠르고 가격도 저렴하다.  

1) 재료 : 달걀껍질을 말려서 분쇄한 가루 혹은 난각칼슘(계란껍질+해초가루). 현미식초. 1말 항아리
2) 제조법: 1말 항아리에 현미식초 1되+ 칼슘 500g을 조금씩 넣는다.
               한번에 다 넣으면 거품이 항아리 밖으로 넘쳐버린다.
               약 10분간 고루 저어서 약 2~3시간 후에 미세한 걸름망에 걸러서 액만 보관하여 사용한다.
3) 사용법: 물25말+ 칼슘액 500cc~700cc
4) 효과: 세포를 조밀하게 해서 내병성 강화 , 산성체질을 중성으로 중화 등
 
 

손쉬운 폐화석분말(굴껍질) 탄산칼슘 용액 만들기

 

20리터 통에 잘 분쇄된 굴껍질 약 4kg을 넣고 식초 1.8리터 1병을 첨가한다. 15일 이상을 발효숙성 시켜 사용하면 더욱 좋다.

배, 자두, 사과, 단감, 복숭아 등 과일나무에 살포시 희석농도는 물: 30말에  탄산칼슘용액: 1.8리터를 넣어서 사용하면된다.

약 15일에 한번씩 작물에 살포한다. 과일비대와 과일나무 수세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

칼슘은 과실을 튼튼하게 하지만 소과을 만드는 부작용이 있기에 과실비대에는 역효과가있으니 적정량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수용성 칼슘

칼슘은 지구상에 산소와 규소 다음으로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부분의 칼슘은 탄산칼슘이다. 자연농업에서는 현미식초를 이용하여 계란껍질의 주성분인 탄산칼슘을 추출하여 작물이 빨리 흡수하도록 수용성 칼슘으로 만들어 농사자재로 활용한다.

1. 칼슘의 성격
⑴ 탄수화물이나 단백질의 원활한 이용에 관여하며 세포막을 형성하는 주요인자로 세포분열을 양호하게 한다.
⑵ 유기산과 결합하여 체내의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⑶ 작물의 도장을 억제한다
⑷ 과실을 단단하게 하고 저장성을 높인다.
⑸ 작물의 인산흡수력을 높여주고 양분의 축적이행에 주역을 담당하는 요소이다.
⑹ 칼슘은 식물의 건강유지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⑺ 칼슘은 생리현상에 의해 체내에 일시적으로 저장된(가지, 잎) 탄수화물 등을 저장지관(자실 등의 최종 저장기관)으로 옮겨 집적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2. 칼슘의 부족현상
⑴ 세포의 원형질이 정상적으로 형성되지 않으므로 뿌리의 발육이 부진하고 근모의 발생이 미약해진다.
⑵ 잎이 갈색으로 변하며 말라버린다.
⑶ 빈 콩깍지의 발생은 칼슘부족의 현상이다.
⑷ 과수나 과채의 성숙불량, 수분 및 유기산 과다, 당분부족, 과육의 연화, 향기부족현상이 나타난다.
⑸ 엽채류는 문고병, 결구 불량 현상 등의 발생
⑹ 근채류는 바람이 들거나 뼈가 생기며 당분 부족, 방향성 부족, 저장성 약화 등의 증상 발생.
⑺ 벼나 보리는 수분 과잉, 전분질 집적 저하, 점질 저하, 광택 및 방향 부족, 병충해 저항력이 떨어지는 등의 피해 발생.

3. 수용성 칼슘 만드는 법
⑴ 도구
    ① 항아리, 삼나무통,
    ② 덮개용 한지, 고무줄
⑵ 재료
    ① 계란껍질, 게껍질, 굴껍질 등 칼슘이 풍부한 소재
    ② 발효 현미식초
    ※ 계란껍질(칼슘의 최고)
        계란껍질의 성분은 탄산칼슘이다. 탄산칼슘은 산과 작용하면 이산화탄소를 낸다. 그러나 식초의 성분인 초산(아세트산)은 약한 산이므로 아주 느리게 반응한다. 그러므로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울 정도의 이산화탄소가 나오게 된다. 계란껍질이 말랑말랑해진 것은 탄산칼슘이 식초에 녹아나온 것으로 이것을 사용한다.
    ※ 굴껍질, 게껍질의 주성분은 탄산칼슘이다.
⑶ 환경
    - 주변온도는 22∼23℃가 적당하다.
    - 빛이 투과되지 않는 서늘한 그늘이 좋다.
    - 외부환경의 변화가 적은 곳이 바람직하다.
⑷ 만드는 법
    ① 계란껍질을 모아 계란 속의 흰막을 제거한 후 계란껍질을 잘게 부순다.
    ② 잘게 부순 계란껍질을 약한 불에서 살짝 태운다. 이 과정은 계란껍질에 함유된 유기질을 태우기 위함이므로 반드시 거쳐야 한다. 칼슘은 무기질이기 때문이다.
    ③ 살짝 태운 계란껍질을 현미식초를 담은 용기에 넣는다. (계란껍질 : 현미식초 1 : 10 의 비율)
    ④ 계란껍질이 오르락내리락하며 기포가 발생하며 탄산칼슘이 녹아져 내린다.(pH 4정도)
    ⑤ 기포발생이 없고 움직임이 없으면 다 용해된 것으로 완성된 것이다.
    ※완성된 상태에서도 계란껍질이 완전히 녹지않은 상태로 바닥에 가라앉은 경우가 있다. 이는 재료를 많이 넣어 현미식초가 녹일 수 없는 포화점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이 경우에는 완성된 액을 덜어내고 현미식초를 더 넣으면 용해되기 시작한다.

4. 수용성칼슘 활용법
⑴ 물에 희석하여 사용하되 기본 배수는 1000배이다. (전생육기 사용 가능)
⑵ 칼슘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각각의 수용성칼슘을 혼합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⑶ 맥반석가루를 현미식초에 녹여낸 물(현미식초 1말에 맥반석 한줌 정도)과 함께 사용해도 좋다.

 

※ 맥반석 
맥반석은 천연 암석으로 화성암에 속하는 반암류의 암석으로 이 광물이 결정구조, 화학성분, 물성이 비료의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때문에 유용한 미네랄 성분(무기질 원소)의 용출작용과 유독물과 세균에 대한 흡착성이 강하며 높은 이온교환성, 산 및 염기의 중화작용 등의 역할을 한다. 또한 맥반석은 모든 농작물에 비료의 효과를 나타내므로 증산량 및 병해저항력 등의 효과가 있다. 
맥반석은 생물에 대해 무해무독하며 pH에 대한 완충능력이 있다.
⑷ 작물의 성장을 영양생장에서 생식생장으로 전환시키는 교대기에 아주 효과적이다.
⑸ 과실의 경우 어느 정도 커진 후반기에는 수용성칼슘을 여러 차례 엽면시비하여 도장을 억제하고 견실한 과실을 얻는다.
⑹ 과수의 영양이 꽃눈과 과일에 집중되게 한다. 때문에 꽃눈이 튼튼해져 다음해 다수확을 준비할 수 있고 당년에도 알찬 과실을 수확할 수 있다.
⑺ 수용성인산칼슘, 한방영양제, 천혜녹즙(아카시아), 바닷물과 함께 활용하여 과실의 맛과 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⑻ 일기가 나쁠 때
⑼ 너무 웃자랐을 때
⑽ 초기 생육이 나쁠 때
⑾ 잎의 색깔이 나쁘거나 윤기가 없을 때
⑿ 꽃눈의 분화가 약할 때
⒀ 생리낙화(과)가 심할 때
⒁ 과실의 비대가 늦을 때
⒂ 당도가 떨어질 때 사용한다.

 
 
 천연 칼슘제 만드는 법

 

<만드는 법>
1. 계란껍질을 2일 이상 완전히 건조 시킨 후 가루로 만든다. 잘게 부순 계란 껍질을 후라이펜으로 살짝 태운다는 느낌이 들 때까지 볶는다.
2. 계란껍질 100g에 현미식초 반 컵(100ml)을 첨가한다(10배량).
3. 뚜껑을 닫아 실내(25℃)에 두고 하루에 한번씩 흔들어준다 
     -계란껍질이 말랑말랑 해지고 수면위로 오르내리면서 가스( CO2)를 발생한다.
4. 약 14일 후 계란껍질이 완전히 녹고 기포발생이 없으면서 내막이 남으면 수용성 칼슘제조가 끝난다.
5. 망사자루로 걸러서 냉암소에 보관한다.  

6.필요시 적당히 희석해 사용한다.

 

< 사용방법 >

 기본희석 배수는 500-1000배.
 작물생육 및 기상에 따라 융통성 있게 사용 농도를 조절한다.

○ 사용량별 계란껍질 추출물 첨가량
계란껍질
추 출 물                                              물 사용량
                                        1말(20ℓ)      5말(100ℓ)    10말(200ℓ)    25말(500ℓ)
500배 희석(생장기, 성숙기)   40㎖           200㎖          400㎖           1000㎖(1ℓ)
1000배 희석 (유묘기, 관주)   20㎖           100㎖           200㎖           500ml

< 기능 및 특성 >

계란껍질 성분 구성은 탄산칼슘(CaCO3) 90.9%, 단백질 7.56%, 지질 0.24% 및 기타 인, 마그네슘 등의 다량의 무기성분 함유
시판되는 일반 칼슘영양제 보다 월등히 우수한 칼슘제 임 
도장억제, 작물을 단단하게 하고 저장성을 높임
작물의 인산흡수력을 높이고 작물의 생식생장을 돕는다.
고온기 칼슘결핍 장애 해소, 각 종 병해충 저장성 증진

 

 
 

흙살림이 권하는 친환경 퇴비 액비 만들기 2 - 흙을 살리는 액비만들기

화학비료를 대체하여 생육촉진과 품질향상에 도움을 주는 “액비”

그동안 흙살림 친환경 농업 교육과정을 통하여 교육에 참가했었던 많은 농가들이 교육 이후에도 가장 많은 문의와 상담을 해 왔던 “흙을 살리는 퇴비와 액비만들기”에 관하여 주영직 흙살림 연구팀장이 정리한 내용이다. 지난달 “흙을 살리는 퇴비만들기”에 이어 “흙을 살리는 액비만들기”를 싣는다. 친환경농업 현장에서 많은 활용을 기대한다. (편집자 주)


유기농업에 활용하는 추비용 액비
   액비는 액체 상태로 되어있는 비료를 말하며, 다양한 조성을 갖는 많은 종류의 비료가 있다. 현재 유기농업에 활용되고 있는 액비 가운데에는 미생물비료가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체로 세균류의 일정 밀도를 보증하는 액비의 형태로 제조 및 판매되고 있다. 이러한 미생물 액비는 미생물 고유의 기능이 연구되고, 밝혀지면서 대다수의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에서 화학비료를 대체하여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현재 흙살림에서는 15년간 미생물을 이용한 액비 연구개발하고, 친환경농업교육을 통해 이를 농가에 보급하는데 힘써왔다. 현재 보급되고 있는 미생물 액비는 농가에서 원료를 구매하여 직접 제조할 수 있으며, 액비제조를 위한 장비도 간단하게 이루어져 있다.

가. 미생물 액비 제조
   미생물 액비의 기본 원료를 살펴보면, 미생물의 질소원으로 활용되는 식물성아미노산, 탄소원으로 활용되는 당밀과 종균으로 유산균, 광합성세균 등이 있다. 재배 작물과 생육시기별 액비 원료 조성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기본 원료는 대개 동일하다. 미생물 액비 제조를 위해 준비해두어야 할 것은 500리터 용기와 공기발생 장치(실내 어항용 펌프)가 전부이며, 겨울철에는 종자발아기를 활용하여 물의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미생물 액비제조 순서를 보면 먼저 500리터 용기에 물을 100리터 정도 붓고, 당밀 10kg을 충분히 저어서 녹인다. 당밀은 점도가 높아서 미리 녹이지 않을 경우 용기 바닥에 그대로 침전되어 있게 되므로 미생물들이 충분히 이용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당밀을 미리 녹여 둘 필요가 있다. 그 다음 나머지 원료인 식물성아미노산(20리터)과 종균인 유산균(10리터), 광합성세균(1리터) 등을 용기에 모두 넣고 물을 400리터 채우면 미생물 액비의 원료 혼합이 완료된다. 액비의 원료가 혼합되면 공기발생 장치에 전원을 넣어 발효를 시작한다. 통상적으로 발효 온도는 25~30℃가 적당하며, 발효 기간은 7일이 적당하다. 농가에 따라서는 기본 원료 외에 구아노 분말이나 어분 또는 깻묵 등을 자루에 담아 용기 내부에 침지시켜 액비의 비료성분을 높이기도 한다. 아래 그림 3에서 보는 바와 같이 발효 초기에는 미생물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거품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현상은 매우 자연스런 현상이므로 거품을 인위적으로 제거할 필요는 없다. 미생물의 밀도는 표 2에서 보는 바와 같이 원료 조성에 따라 약간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최종 발효 후에는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이화학성분은 투입되는 원료에 따라 발효 완료 후 성분함량에 차이를 나타낸다. 표 3에 보는 바와 같이 질소질 구아노와 천연황산가리의 첨가는 이화학 성분의 함량을 높여 줄 수 있는 원료로써 유기재배 농가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다. 

그림 3 발효 기간에 따른 액비의 변화
(상: 좌- 3일차, 상:우-5일차, 하:좌 7일차, 하: 우-9일차) 

 

표 3 원료 조성을 달리하여 발효시킨 미생물 액비의 이화학성분(단위 : %)

항목

원료별 조성액비

생선액비

Base

form-1

form-2

form-3

form-4

T-N

2.3

0.16

0.22

0.31

0.33

0.38

P2O5

0.67

0.13

0.25

0.32

0.25

0.20

K2O

1.52

0.13

0.63

0.78

0.92

1.29

CaO

0.73

0.033

0.065

0.054

0.092

0.085

MgO

0.20

0.063

0.092

0.124

0.096

0.105

 Base: 아미노산 20리터, 당밀 10리터, 유산균 10리터, 광합성세균 1리터

form-1: Base + 질소질 구아노 500g

form-2:Base +아미노산 2L,  해초 50g, 질소질구아노 500g

form-3:Base + 질소질 구아노 1kg, 천연 황산가리 1kg

form-4:Base + 질소질 구아노 1kg, 천연 황산가리 2kg

 

(표 4) 원료 조성을 달리하여 발효시킨 미생물 액비의 미생물 밀도 (단위 :cfu/ml)

나. 과일 액비
   농가에서는 각종 작물과 과일류(과채류) 400kg, 당밀 10kg, 유산균 10리터, 광합성세균 1리터를 넣고 밀봉시켜 3~6개월 이상 숙성시킨 후 걸러내어 추비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각종 산야초도 액비원료가 되기도 한다.

<그림 5> 재배 작물을 이용하여 농가에서 제조한 액비

 

다. 생선 액비
   주로 해안가 지방이나 제주도 농가에서 제조하는 액비로 생선 400kg, 당밀 100kg, 유산균10리터, 광합성세균 1리터를 준비한 다음 25말 통에 생선을 차곡차곡 쌓고 당밀과 유산균, 광합성세균을 넣고 6개월 이상 발효시켜 사용한다. 냄새가 안 좋으면 당밀과 미생물을 더 첨가하여 제조한다. 질소질인 풍부한 생선액비는 생육촉진과 품질향상에 도움을 준다. 토양관주시 300평당 3~5리터를 5~7일 간격으로 사용하며, 엽면살포는 500배 이상으로 희석하여 사용한다.

라. 칼슘 액비
   목초액 또는 현미식초 20리터에 갑오징어 뼈나 조개껍질 또는 계란껍질 1~2kg을 넣고 보관해 둔다. 최소 1~2일 이면 완료가 되는데, 기포(탄산가스)발생이 멈추면 윗물을 떠서 엽면시비 한다(고토석회를 이용할 수 있음). 자가 제조한 칼슘함량은 0.9~1% 이내의 수용성 칼슘제가 된다. 시중의 액상 칼슘제가 약 17%의 칼슘함량을 나타내므로 자가 제조 칼슘제는 그 함량이 낮기 때문에 희석수를 낮추어서 활용하면 화학 칼슘제와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대체로 50~100배로 희석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정리 : 주영직(흙살림 연구팀장)>

<이 자료는 비상업적인 용도를 위해 인용, 복제할수 있습니다. 다만, 출처(출처:흙살림)를 반드시 밝혀 주시기 바라며 개작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천연인산. 칼슘제조법(2)

1) 재료: 뼈 혹은 뼈가루(골분), 현미식초
2)제조법: 동물벼를 구해서 그늘에 말린다. 단, 잘 마를수록 액상으로 많이 변한다.
               잘 마른 뼈를 잘게 찍어서 현미식초에 담근다.
               뼈를  못 구할 경우, 골분을 그늘에 바삭바삭하게 말려 사용한다.
               약 7~10일간 담가놓은다. 골분은 뼈속에 칼슘과 인산이 분해되는데 시간이 걸리며
               건조상태에 따라서 분해되는 기간과 분해율이 다르게 나타난다.                          
3) 사용방법: 물25말+ 인산.칼슘액 1,000cc
4) 효과: 당도. 착색증진
 
친환경 수용성 비료 만드는요령


(1) 수용성 칼슘
--- 달걀껍질과 굴 껍질은 작은 조각으로 분쇄 (거친 알갱이 상태로)
--- 달걀껍질과 굴 껍질은 약한 불(가스렌지 등)에 화력을 균일하게 하여 후라이팬에서 유기물과 단백질이 내부까지 태워 제거(유기물 및 단백질 제거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저장중 변질 됨). 후라이팬에서 태울 때는 주걱으로 저어서 균일하게 태워야 함(계란 또는 굴껍질이 잘 태워지면 원래 색깔보다 옅어진 투명한 색을 띄움)
--- 수분이 많으면 혐기성 발효(검은색,화려한 색)
--- PE제품 용기에 현미식초 10) : 달걀껍질 등 재료(1)비율로 투입
투입순서 : 현미식초 →재료
--- 달걀껍질을 넣을 때는 서서히 넣어야 한다. (거품이 나와 넘칠수 있음) 용기의 크기의 2/3정도 넣어야 추출이 잘 됨.

--- 작업을 끝낸 용기 위에는 한지로 덮어 보관

(2) 수용성 인산 ㆍ칼슘 : 수용성 칼슘 제조방법과 동일함
동물의 뼈는 볏짚을 이용 태우는 것이 작업하기 쉬움

 

(3) 수용성 인산
참깨대를 다발로 묶어 태우면서 중간에 거적 등을 덮어 불을 꺼줌
농업용 약수 또는 물 100ℓ + 참깨대숯 1~2kg을 넣어 7일후 이용가능
사용시 물 20ℓ에 원액 0.7ℓ 혼용 살포

(4) 수용성 칼륨
담뱃대 숯으로 만들거나 건조해서 거칠게 분쇄한 다음 이용
제조 및 사용방법은 수용성 인산과 동일함 (게,새우껍질 등)


 

(5) 생리활성 천연물질 : 수용성 칼슘 제조방법과 동일함.


 

 

 수용성 인산칼슘 만드는 법

1. 만드는 법

 

⑴ 도구
    ① 항아리, 삼나무통,
    ② 덮개용 한지, 고무줄
⑵ 재료
    ① 척추동물(돼지, 소 등)의 뼈
    ② 발효 현미식초
⑶ 환경
    ① 주변온도는 22∼23℃가 적당하다.
    ② 빛이 투과되지 않는 서늘한 그늘이 좋다.
    ③ 외부환경의 변화가 적은 곳이 바람직하다.
⑷ 만드는 법
    ① 뼈의 표면에 기름기와 살코기 등이 붙어있지 않도록 하며 뼈를 약한 불에 살짝 태운다. 이 과정은 뼈에 함유된 유기질과 지방질을 태우기 위함이므로 반드시 거쳐야 한다.
    ② 살짝 태운 뼈를 그대로 사용하거나 작게 분쇄하여 현미식초를 담은 용기에 넣는다.(계란껍질 : 현미식초 1 : 10 의 비율)
    ③ 뼈에서 인산칼슘이 녹아져 내린다.
    ④ 기포발생이 없고 움직임이 없으면 다 용해된 것으로 완성된 것이다.

2. 수용성인산칼슘 활용법

⑴ 물에 희석하여 사용하되 기본 배수는 1000배이다.
⑵ 작물의 교대기 전후에 엽면살포한다
⑶ 가축의 경우 임신기나 산란기에 음수(500배)로 먹인다.

 

                          석쇠아래 볏짚을 깔고 석쇠위에 돼지뼈를 놓고 ....

 

 

                                    돼지뼈위에도 볏짚을 덮고..

 

 

                                                 볏짚에 불을 붙여서...........

 

 

                                                 유기물을 태운 돼지뼈

 

                    항아리리나 말통에 태운 돼지뼈를 넣고 ....

 

                 현미식초를 1/10만큼 넣고 1개월 경과하면 인산칼슘이 만들어 진다.

                 만들어진 인산칼슘을 여과시켜 500-1000배액으로 사용한다.

                 사용시기는 꽃눈분화기 전후로 옆면살포......

 

 

톡톡 튀는 천연칼슘제 활용, 고품질을
동물뼈 칼슘, 계란 칼슘, 폐화석 칼슘, 키토산 칼슘의 시기별 활용으로 과육이 치밀하고 맛과 향이 뛰어난 과일을 생산한다. (예산 박기활) 
   
 

다양한 천연칼슘소재를 물과 미생물이나 현미식초를 이용하여 간단히 자가 제조하여 활용한다.
www.naturei.net 2007-11-13 [ 조영상 ] 
 
식물의 건강한 생육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칼슘의 공급이 우리나라의 기후가 아열대화 되면서 중요한 이슈로 제기되고 있다. 장기우기의 지속이 식물에게 원활하게 칼슘을 공급하지 못하면서 세포조직의 괴사로 생산물의 품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올해 특히 많은 농가들이 피해를 많이 입었는데 칼슘흡수의 문제에서 비롯되었다고 판단된다. 기후 때문이라고 방치할 수만 없기에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런 문제를 인식하여 너무 앞선 대응으로 문제가 커지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과수원에 조개껍질, 계란껍질, 굴껍질을 톤 단위로 넣는 경우, 1~2년 차까지는 큰 문제없이 농사를 짓게 되나 3년 이후가 지나면 토양 내 칼슘과잉으로 피해를 보게 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미생물의 힘으로 그 껍질들의 분해가 점차 가속화되어 해가 갈수록 토양에 식물이 흡수할 수 있는 칼슘영양이 급증되는 까닭이다. 칼슘의 과잉은 거기서 머무르지 않고 마그네슘(Mg)의 활동을 억제하는 결과를 낳는다. 꼭 필요한 것도 과하면 해악이 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자.

 

예산의 박기활님의 칼슘제의 활용은 시기적으로 아주 중요한 시사점을 주고 있다.
박기활님은 다양한 천연칼슘제를 시기적으로 교차 활용하면서 사과와 배농사에 있어 뛰어난고품질과 다수확을 이끌어 내고 있다. 올해 같은 기후에서도 말이다.

 

과수를 지도하는 기관이나 자재판매상에서는 6~7월에 활용을 권장하고 있으나 박기활님은 봄부터 수확기까지 천연칼슘을 지속적으로 활용한다. 칼슘은 세포분열에 아주 필수적인 영양소이기 때문에 언제부터 필요하다는 관점에 동의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일반적인 농가들은 봄부터 축분 거름과 화학비료를 많이 뿌리기 때문에 도장이 심해지고 과일성장에 문제가 생겨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칼슘제를 활용하는 것으로 이해한다.

 

박기활님은 봄에 기비를 넣는 예가 없다. 정성스럽게 만든 섞어띄움비는 꽃 수정이 끝난 다음에 넣는다. 전년도의 영양으로 그 시기까지 생육이 유도되어야 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렇게 시비체계를 바꾸면 과일의 모양새도 아주 좋아지고 다수확도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천연칼슘제의 활용이 톡톡 튄다.
봄부터 꽃피기 전까지는 동물뼈로 만든 천연인산칼슘을 천 배 단위에서 공급하고 꽃이 지고나면서부터는 계란칼슘으로 이를 대체한다. 그리고 6월초부터 한 달간은 천연인산칼슘을 1~2회 더 활용하고 이후부터는 게껍질, 새우껍질로 만든 키토산 칼슘제를 활용한다.

박기활님의 과일은 크기에 비해서 무게가 많이 나가고 조직이 부드러우면서도 아주 치밀한데 이는 칼슘제를 봄부터 지속적으로 활용한 결과라고, 봄부터 칼슘의 활용은 과일을 단단하게 하고 당도도 높여주는데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동물뼈로 만든 천연인산칼슘을 꽃피기 전과 6월초부터 한 달간 두 시점에 활용하는 것은 당해의 꽃눈과 이듬해의 꽃눈을 강화시키기 위한 처방으로 판단된다. 그래서 인지 여타의 농가에 비할 수 없는 다수확이 박기활님 농장에서는 이뤄지고 있었다.

칼슘제의 활용은 처음에는 이천 배 단위에서 시작을 하면서 과일이 착색기에 들어서기 한달 전부터 천 배 단위로 농도를 높여가는 방법을 취한다.

 

박기활님이 칼슘제를 바꿔쓰는 이유가 걸작이다. 부폐라고?
과수에게 칼슘을 공급하더라고 부폐식으로 주려고 노력한다는 것이다. 시중에 나와있는 순수 칼슘제를 공급하기 보다는 칼슘을 위시한 다양한 영양이 함께 있는 천연소재로 만든 칼슘제의 활용이 당도를 높이고 고유의 향을 갖게 하는 데 중요한 포인트라고 설명한다.
실제 동물뼈에는 칼슘이 18~24%, 인산이 18%~25%, 질소가 3~4%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나머지는 뼈를 구성하기 위한 다양한 영양의 복합물질이다. 게껍질에는 칼슘외에 아주 다양한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http://www.naturei.net/CONTENTS/contents_view.html?section=2&category=78&code=539)

 

 


아내의 힘이 농업을 이끈다. 부부간의 정성과 사랑이 친환농업 기술적 진보의 근원적 힘다.
www.naturei.net 2007-11-13 [ 조영상 ] 
 

그리고 박기활님은 칼슘제별 특성도 설명을 하는데 한가지 천연칼슘제로만 가면 과일이 딱딱하고 맛이 없어지고 또 천연인산칼슘만을 위주로 가면 과일이 작고 모양새가 없어지고 좋다는 키토산칼슘만으로 가면 과일이 너무 연해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고른 활용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박기활님은 토양시비나 엽면시비로 칼슘을 공급할 때 맥반석물, 천매암물, 토착미생물, 한방영양제, 바닷물을 혼합 숙성시켜서 상시 혼용한다고 한다. 이렇게 활용해서 얻는 또 다른 결과도 있는데 다른 농가들처럼 사과에 녹이 끼거나 얼룩이 생기는 일이 없고 사과가 깨끗하고 매끄럽게 큰 다는 것이다.

 

한 독농가의 평생을 걸친 체감의 현장 연구, 어느 전문가 조차도 넘볼 수 없는 경지에 이미들어 서 있는 느낌이다. 과학, 중요하다. 그러나 우리는 과학만을 기다릴 수는 없다. 과학은 항상 너무도 먼 뒷길 만을 따라오기 때문에….

 

식물에 필수적인 칼슘의 역할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칼슘(Ca)은 모든 식물의 새로운 세포벽을 합성하는데 활용되며 세포분열시기에 방추사(세포의 체세포 분열 시 염색체의 이동을 도움)의 형성에도 사용된다. 또한 식물막의 신호전달자로서 다양한 반응에 관여한다. 칼슘이 부족하면 세포벽의 형성이 가장 빠른 새로운 분열조직의 괴사가 일어난다. 그리고 새로운 잎이 아래로 말리게 되며 어린잎은 기형적인 모양을 띤다. 한편으로 칼슘이 과잉되면 식물의 호흡과 광합성 그리고 효소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마그네슘(Mg)의 활동을 억제하게 된다.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