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동안 저희들과 오랫동안 함께 사역에 동참해 온 매호교회 전도사님 부부의 지인과 함께
만남의 시간을 가졌지요. 경북직훈성 집회 때마다 만날 수 있었던, 매호교회 전도사님부부가
개인 사정으로 인해 사역을 그만 두게 되어 만나기가 힘들답니다.
그런데 지인을 만나는 계기로 시간을 맞추어 저희 사역팀과 재회도 하고 중식을 대접하고자 손수 회까지
준비해 오셔서 통태 탕과 함께 풍성한 중식을 대접해 주셨습니다.
주안에서 함께 사역하는 지체들을 섬겨주신 사랑에 감사드리며 이 섬김을 길이 추억하며
저희도 함께 흘려보내며 섬겨가기를 원합니다.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에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충만케 하시고
순수한 복음을 전하는 자로 주님의 기쁨이 날마다 더해 가길 축복 드립니다.
또한 집회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김간님께서 석식을 대접해 주셨습니다.
처음으로 저희 전도단 사역에 동행한 김ㅅㅅ목사님은 교회 기도회 시간이 맛 물려서
먼저 가시고 김ㄱㅈ목사님과 저희 전도단 식구들에게 지체를
섬길 수 있는 마음을 주셔서 석식으로 대접해 주셨습니다.
함께 사역하는 지체들이 중식으로 대접해 주셨고 돌아오는 길에 석식으로 대접하고자 하는
김간사님은 직훈성 예배는 1시30분에 드리므로 마치는 시간도 빨라서 오늘은 특별히 부단장 목사님
결이가 사역 때마다 늘 혼자 저녁을 먹어야 하는 마음까지 헤아려 울산에서 함께 식사를 하자고
하였지만 수능준비 때문에 시간이 맞지 않아 저희만 울산 성안동에서 석식을 대접받게 되었습니다.
중식부터 배불리 먹고 집회를 마친 후에도 함께 동참한 목사님께서 간식으로 손수 심은 도마도와
감을 깎아 오셔서 간식으로 배가 든든했습니다. 실은 저녁을 안 먹어도 될 정도였답니다.
그런데 김간사님께서는 풍성한 찜으로 대접하고 싶어 했지요^^
그러나 저희는 모두 배가 불러 가벼운 식사를 하기 위해 칼국수 메뉴도 나왔지만
쌈밥으로 통일하여 신선한 야체 쌈밥으로 섬김을 받게 되었답니다.
배부른 중에도 야체를 좋아하는 한 지체는 밥을 한 공기 반이나 먹기도 해서 더불어 훈훈했습니다.^^
온종일 훈훈한 마음 전달 받게 되었습니다. 부족함이 많은 저희들임에도 주님께서는 지체들의 손길을 통해
우리에게 풍성한 영육으로 채워주셨습니다. 주님! 감사해요^^
매호교회 전도사님 부부와 김간사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잘 먹었습니다.^^
김간사님 가정에도 주의 은혜가 풍성한 가운데 기도가 삶이되기를 원하고
예배중심의 삶을 소원하는 대로 기도의 응답이 되게 하시고 순수한 복음의 전달자로
날마다 동행하며 강건케 하여 주시고 범사에 감사가 넘치길 축복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