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해보니.. 이곳이 있는데~ 좀 더 자세히 맛집을 알려드리려구요^^
맛집은 바로 "게장"입니다~
맛있겠죠? 밥도둑으로 유명한 게장~ 달동 목화예식장 근처에 위치한
윤가네 간장게장을 찾아~ 다함께 떠나보실까요~
게장을 너무 좋아라 하는 전.. 벌써 이곳이 세번째입니다.
방마다 두개정도의 테이블이 있구요~ 그리고 저렇게 예쁜 꽃벽지로 되어있습니다~
전혀~ 식당으로 느껴지지 않아요^^ 집같은.. 편안함~
가격표입니다. 우린~ 양념게장 돌솥밥 '소' 2개요~
밥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좀 걸려요~ 돌솥밥이 나오는 시간이 걸린답니다~
어느정도의 시간이 지나고나니 기본반찬이 나오는군요~
저기에 잡채가 보이시나요? 마치.. 방금 한 듯한..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듯한 잡채였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간장게장.. 이 아닌 양념게장..
아주머니가 옆에서 손수 잘라주셔서.. 먹기 좋게 나와요~
게장을 드시다가 좀 부족하다.. 싶으면 추가하시면 됩니다(추가금 있음)
이럴땐.. 저의 수전증을 원망하며.. 맛있게 찍어보이고 싶었는데..
홈쇼핑처럼.. 누르면 살이 쫙~ 나오는걸 찍어보고 싶었는데..
노력해봤지만.. 저의 사진찍는 기술은.. 여기까지 였나 봅니다 ㅠ.ㅠ
돌솥밥입니다~ 국이랑 같이 나와요~ 저 뚜껑은.. 엄청 뜨거우니.. 손으로 만지시면 안됩니다~
꽤.. 무거워보이는 돌솥입니다. 이 뚜껑을 열면.. 짜잔~
대추와 은행과 콩이 저를 반깁니다~ 맛있어보이지 않나요? ㅎ
돌솥에 있는 밥을 밥그릇에 옮겨담고.. 돌솥엔.. 주전자에 있는 물을 담아줍니다~
그리고.. 뚜껑을 닫아놔요~
밥이랑 게장이랑 같이 먹습니다~ ㅋ 게장을 먹을땐.. 나의 집게손이 필요해요~
남자친구 앞이긴 하지만.. 염치불구함에도.. ㅋㅋ 왼쪽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으로
게를 잡아.. 살을 발라먹습니다~
우리 남친님;; 키토산을 섭취하나요.. 소리를 들어보면.. 과자를 먹는 듯..
게껍질까지 씹어먹는 소리가.. 너무 리얼합니다 ㅋㅋ
게장을 다 드셨나요?? 그럼.. 아까 물을 부어놓은 돌솥 뚜껑을 열어보아요~
숭늉입니다~ 으흐흐~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너무나 맛난 숭늉~
배부르게 먹고 나오는길입니다~ 이렇게 포장해서 갈 수 있게 다 준비가 되어있네요~
이전에 왔었을때 양념게장을 포장해서 집에 갖고갔던 적이 있었어요~
일반 고기집처럼 시끄럽진 않아요. 조용한 분위기였구요~
시끄러운 곳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겐 괜찬은 장소입니다
친절하게 안내해주신 주인분들~ 감사해요~
올때마다.. 오는길 가는길 살펴주시더라구요~
약도 따로 올려드립니다.
울산 남구 달동 1277-5번지 예약. 272-9559 (돌솥밥은 미리 전화주시면 빨리 드실 수 있습니다)
참.. 제 블로그에두 맛집이 많아용~ 구경오세용~~
맛집 들려서 이곳에 종종 올려드리겠습니다
http://blog.daum.net/tmddhr7
첫댓글 아~ 배고파~~ 양념 계장 좋아라 하는데 ㅎㅎ 쩝쩝~
ㅋ 한번 가보세요~ 맛있더라구욤^^
저의 직장 근처라 예전에는 자주 갔는데 요즘은 뜸하네요 가격대비 좋은것 같아요 저는 포장해서 가면 더욱 싸고 맛나게 줄길수 있습니다..ㅋㅋ
좋은곳을 소개해줘서 감사합니다,,퍼갑니다,ㅎ
맛있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