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캠프
★...10일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린 다문화가족캠프에서 참가 가족들이 차례상 차리기를 배우고 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와 국립민속박물관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외국 여성과 국제결혼을 한 50가구가 참가해 한국 전통 예절과 놀이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서울=연합뉴스
우산 대신 의자로…
★...겨울가뭄을 적시는 촉촉한 비가 내린 8일 오전 충북 청원군 내수중학교 교정에 졸업식을 마치고 나온 학생들이 형형색색의 우산 대신 의자를 뒤집어 쓰고 계단을 내려오고 있다
중부매일 |
‘우와 이 언니 잘탄다’
★...2014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기원행사의 하나로 열리고 있는 ‘드림프로그램’ 참가한 이국 청소년이 9일 강릉실내체육관 빙상장에서 갈고닦은 스케이팅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2004년부터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드림프로그램은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중남미등 동계스포츠를 접하기 어려운 33개국 143명의 청소년을 초청해 강릉과 평창에서 하루 두차례 빙상, 스키, 스노보드를 지도하며 이외의 시간은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폐막 하루 전인 15일 ‘챔프, 런 투게더’ 행사로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뉴시스
서울신문 |
차례주 예법 바르게 배워요
★...민족대명절인 설을 일주일 앞둔 11일 오전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린 국순당 주최 차례주예법 바르게 알기 행사에서 한복을 차려입은 내.외국인들이 차례주예법을 체험하고 있다
서울신문 |
친구 잘 사귀나요? 감정표현은 어때요? 정서지능(EI),다양한 경험 통해 ‘쑥’↑
★...새학년을 맞은 아이들은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관계를 맺는 일에 어려움을 느낀다.평소 자신과 다른 이들의 감정을 파악하고 표현하며 상황에 대처할수 있도록 ‘정서지능’ 훈련을 하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사진은 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식에서 한 어린이가 옆반에 배정된 친구에게 말을 건네는 모습.<한겨레>자료사진
새학년 새학기를 앞둔 아이들의 마음 속에 기대와 설렘만 있는 것은 아니다.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경우라면 더욱 그렇다. 낯선 환경, 낯선 사람들과 마주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일이다. 재미있는 것은 이처럼 불안한 상황을 극복하고 해결해 나가는 데도 개인차가 있다는 점이다. 낯선 사람과 새로운 관계를 맺고, 자신이 속한 집단의 특성과 분위기를 잘 파악해 대처하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자신감을 잃고 위축되거나 두려움을 느끼는 아이들도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차이가 개인의 ‘정서지능’과 관련있다고 말한다
한겨레 |
"수학은 놀이야" 용인민속촌 내 '수학 체험관' 다양한 프로그램 인기 폭발
★...수학을 보고 만지고 갖고 놀면서 즐겁게 익힐 수 있는 수학체험관이 어린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있다. 지난해 말 현직 초·중·고 수학 교사들의 모임인 (사)수학사랑이 용인 민속촌 안에 문을 연 '수학 체험관'에는 요즘 하루 200여명, 개관이후 지금까지 1만5000여명이 찾았다. 이 같은 인기의 비결(秘訣)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어린이 스스로도형등수학의6 개원리를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는점. 여기에 수학을 전공한 강사 30여명이 관람객의 이해수준과 눈높이에 맞춰 상세한 설명과 함께 지도를 해 주는 것도 한몫한다. 2 곳의 전시관과5 곳의 체험장으로 꾸며진 이 체험관에서는 직선 위로 원 굴리기 체험을 비롯해 사각형 바퀴가 달린 자전거 등 250여개의 교구가 갖춰져 있다
한국일보 |
사랑의 연탄 나눠요
★...9일 서울 용산소방서(서장 이성진)가 한국소방기술사회 회원들과 함께 동자동 새꿈어린이 공원에서 인근 쪽방지역에서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생필품과 건강검진을 지원해주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뉴시스
서울신문 |
‘세계 병자의 날’ 교황특사의 병문안
★...한국에서 열리는 ‘제15회 세계 병자의 날’을 맞아 교황특사로 방한한 교황청 보건사목평의회 의장 하비에르 노사노 바라간 추기경이 9일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성가복지병원을 방문해 환자들을 위로하고 있다. 성가복지병원은 수녀회인 서울성가소비녀회가 설립한 무료병원으로 말기암 환자들이 통증 완화 치료를 받으면서 임종을 기다리는 호스피스 병동을 갖추고 있다. 이날 방문에는 정진석 추기경과 김수환 추기경도 함께했다.
동아일보 |
세계 병자의 날… 1만명 미사
★...교황청이 제정한 ‘세계 병자의 날’ 서울대회의 마지막 날인 1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천주교 신자와 병자, 장애인 등 1만 여명이 미사를 드리고 있다. 이 자리에서 교황청 보건사목평의회 의장인 바라간 추기경은 교회가 난치병을 앓거나 죽음을 앞둔 이들에게 관심을 보일 것을 촉구하는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담화문을 발표했다. 최종욱기자
한국일보 |
자이툰컵 태권도대회
★...8일 끝난 제3회 자이툰컵 태권도 경연대회 어린이부 페더급에서 우승을 차지한 사왈라(9) 양이 자이툰부대 이정하 준장에게서 트로피와 함께 우승 상품을 받고 있다.
동아일보 |
눈 없는 남극 세종기지
★...지난해 발사한 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2호가 최초로 찍은 남극 세종기지 모습. 남극 서남쪽에 위치한 킹조지섬에 설치된 세종기지 주변 눈이 기상이변으로 인해 모두 녹아 드문드문 보일 뿐이다. 올해 다보스포럼에서도 기후 변화로 인해 남극과 북극 빙하가 녹아내려 해수면이 상승하는 등 각종 피해가 속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한겨레 |
새내기 교사 연수 '청일점'
★...치열한 경쟁을 뚫고 2007년 중등교사 신규임용시험에 합격한 예비교사들이 9일 대구시 교육연수원에서 신규임용후보자 연수를 받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연수대상자 총 143명 가운데 115명이 여성이다. 이상철기자
매일신문 |
한미 FTA 7차 협상에 참가하기 위해 출발하는 협상단
★...이혜민 외교통상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기획단장을 비롯한 협상단이 11일 오전 (한국시간)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한미 FTA 7차 협상에 참가하기 위해 워싱턴 둘루스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
한국경제 |
한-미 뼛조각 시각차 ‘하늘과 땅’ 미 광우병 등급판정이 검역완화 계기될 듯
★...한.미 검역 전문가들이 이틀 밤낮 도시락으로 끼니를 때우며 '뼛조각' 때문에 꼬인 미국산 쇠고기 검역 문제를 풀기 위해 머리를 맞댔으나 결국 현격한 입장 차이만 확인하고 헤어졌다. 양측은 당초 이번 협의에서 검역 세부 기준과 불합격 처리방안 등 '기술적' 조정을 통해 쇠고기 무역 재개의 돌파구가 마련되기를 기대했지만 근본적인 '뼛조각 안전성' 문제에서부터 막혀 거의 논의를 진전시키지 못했다. 이 문제의 성격상 단기간 내 견해차를 좁히기 힘든만큼, 미국산 쇠고기 검역 기준의 변화나 수입 재개 여부는 결국 오는 5월 국제수역사무국(OIE)의 미국에 대한 광우병 위험등급 판정이 나온 뒤에야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한겨레 |
전기에너지 공모사진 전시회
★...전기에너지 공모사진 대상작 김동일씨의 ‘달동네의 겨울밤’
‘빛으로 여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하는 6회 전기에너지 사진 전시회가 12일부터 이달말까지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 1층 로비에서 열린다. 한전이 지난해 12월 공모한 1283점의 사진작품 가운데, 대상작 김동일씨의 ‘달동네의 겨울밤’ (사진)등 작품들이 전시된다.
한겨레 |
노대통령 유럽 순방 출국
★...노무현 대통령 내외가 11일 서울공항에서 스페인과 바티칸,이탈리아 순방을 위해 특별기에 오른 뒤 환송인사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곽경근 기자
국민일보 |
개헌은 국가발전 전략
★...10일 오후 여의도 국민일보에서 열린 참여포럼에서 이병완 대통령 비서실장이 '개헌은 국가발전 전략'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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