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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제목 : 뮤지컬 삼총사
─…▷초대날짜 : 2010.12.16
─…▷공연장소 : 충무아트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 배우들의 연기
─…▷공연관람 후기 :
드디어 삼총사 뮤지컬이 오픈했습니다
작년 성황리에 마친 삼총사가 이번년도 에는 더 강력해진 캐스팅과 더 화려해진 무대로
12월 15일 오픈했는데요 ~ 작년부터 보고 싶었던 뮤지컬인지라 오픈하자 마자 바로 예매 했습니다.
삼총사는 알렉산드로 뒤마의 원작 소설로 유명한 고전 명작인데요 , 달타냥과 삼총사 이야기는
어릴적 부터 만화, 영화되고 이야기로 많이 접했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이해하며
즐겁게 볼수 잇는 뮤지컬이란 생각이 드네요
달타냥역에 엄기준, 제이, 슈퍼쥬니어 규현, 김무열씨 아토스 역에 서범석, 유준상씨등 쟁쟁한 배우들의
열연도 볼거리인데요 요즘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김무열씨의 달타냥이 첫 공연이었습니다 .
> 공연정보
- 공연일정 : 2010년 12월 15일~2011년 1월 30일
- 공연시간 : 화, 목_20:00 | 수, 금, 토_16:00, 20:00 | 일_15:00,19:00 (월, 공연 없음)
- 공연장소 : 충무아트홀 대극장
- 티켓가격 : VIP석 120,000 | R석 100,000 | S석 80,000 | A석 60,000 | B석 40,000
- 관람등급 : 8세 이상 관람가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능)
- 관람시간 : 약 2시간 20분 (인터미션 포함)
* 1차 티켓 오픈 공연기간: 2010년 12월 15일~2011년 1월 9일
> Synopsis
17세기 프랑스, 시골 가스코뉴의 달타냥은 총사가 되기 위해 파리로 온다.
파리의 아름다운 거리에 감탄하던 달타냥은 소매치기를 당하고, 이를 잡으려다 우연히 세 명의 총사와 마주친다.
이들은 다름 아닌 유명한 삼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 시골뜨기라 비웃는 삼총사와
겁 없는 가스코뉴 청년 달타냥은 명예를 건 결투를 약속한다.
정오를 알리는 시계탑 종소리가 울리고, 마침내 달타냥과 삼총사는 결투를 시작하려 하는데
돌연 붉은 망토의 사나이들이 나타난다. 이들은 파리 최고의 권력가 리슐리외 추기경의 근위병들이다.
삼총사는 이들과 시비 끝에 결투를 하게 되고, 달타냥은 삼총사와 하나가 되어 통쾌한 승리를 거둔다.
승리를 자축하며 한바탕 술판을 벌이는 달타냥과 삼총사.
달타냥은 그곳에서 마주친 천사 같은 여인 콘스탄스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술판이 무르익어 갈 무렵, 어디선가 날카로운 비명소리가 들리고 콘스탄스는 의문의 납치를 당하게 된다.
달타냥과 삼총사는 납치범이 리슐리외 추기경의 여간첩 밀라디임을 알게 되고,
그들은 힘을 합쳐 리슐리외 추기경의 음모를 밝혀내기로 결의한다.
한편, 왕실에서는 일주일 후 열리는 왕의 탄신일 준비로 분주하다.
하지만 왕은 행방불명되었고, 달타냥과 삼총사에게는 얘기치 못한 음모와 반전이 기다리고 있는데..
[출연자]
주인공외에 감초역할을 하고 계신 김진수씨와 밀라디역의 서지영, 백민정씨 뿐아니라
달타냥 규현과의 키스신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콘스탄티 다나와 러브신은
화려한 액션과 함께 , 러브라인까지 있어 연인들의 크리스마스 공연으로는 아주 좋을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ㅎ
<자료 : 삼총사홈페이지 http://www.musicalthreemusketeers.com>
[ 삼총사 원작소설 - 알렉산드로 뒤마 ]
1844년 작. 루이 13세 시대에 가스코뉴 출생의 쾌남아 달타냥은
파리로 나와서 근위 총사대(銃士隊)의 대장 트레빌을 찾아간다.
바로 그때 거기에 와 있던 유명한 3총사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로부터 차례로 결투신청을 받는다.
약속한 장소에서 바야흐로 결투를 시작하려는 시각에 리슐리외 친위대의 습격을 받는다.
수적으로 3총사편이 몰리는 것을 본 달타냥은 곧 3총사편이 되어 네 사람이 맹렬히 친위대를 쳐부순다.
이리하여 맺어진 네 호걸은 일심동체(一心同體)가 되어 재상 리슐리외의 권세와 음모에 반항하여 종힁무진 활약한다.
타고난 분방자재한 상상력과 극적인 줄거리의 진행으로 독자를 끌고 간 대중적인 역사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