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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해시문화의집 원문보기 글쓴이: 그늘(안동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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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25일(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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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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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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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의전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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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의전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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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석 6만원, S석 4만원, A석 2만원, B석 1만원, 사운드석 5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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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 초등학생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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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5-320-1222,1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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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익, 2년만의 정기공연 〈사람이 그리워서〉 당신의 아픔을 노래로 보듬는 “나는야 어릿광대 노래의사”
우리시대 최고의 가객(歌客) 장사익이 오는 11월 24일 오후 7시에 부산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정기공연 장사익소리판 ‘사람이 그리워서’를 선보인다. 미국이 감동한 장사익만의 음악세계를 선보여........ 지난 6월 무모하리만큼 시도한, 그러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미국 4개도시 투어공연 - 뉴욕, 시카고, 워싱턴, LA-에서 미국교포는 물론 현지인에게도 진한 감동을 주었다. 교포들에게는 고국의 향수와 고국애를 심어줌은 물론, 미국현지인게게도 폭발적인 가창력과 독특한 선율로 그야말로 경악과 감탄의 찬사를 얻음과 동시에 월드뮤직으로서의 가능성을 선보인, 세계가 감동한 장사익의 음악세계를 선보인다. 새음반 5집 ‘사람이 그리워서’ ‘하는가는길’, ‘기침’,‘허허바다’,‘꿈꾸는 세상’에 이어 장사익의 5집 앨범<사람이 그리워서>는 생에 대한 깊은 통찰이 담긴 아름다운 시들을 골라 그가 직접 엮은 새노래들로 풍성하다. 이 시대의 진정한 소리꾼 장사익 길을 가다가 혹 우연이라도 한 번 그의 노래를 들으면 노래 부른 이가 누구인지 묻고 기억하게 만드는 소리꾼, 언뜻 보면 삼베적삼처럼 깔깔한 듯하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더없이 유연하고 감칠맛나게 가슴을 파고드는 특유의 목소리로, 우리고유의 가락과 가요의 애잔한 정서를 절묘하게 조화시키는 진정한 이 시대의 소리꾼 장사익. 그 소박한 음악세계 그러나 세계를 감동시킨 열정과 혼을 담은 소리 가슴속에 묻혀있던 음악을 끄집어내어, 보통 사람들의 삶을 대변하듯 구성진 목소리로 토해내는 그의 소리에서 사람들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발견한다. 인생의 희노애락을 느끼게 하는 소리꾼의 소박한 모습, 우리는 그의 무대앞에서 버거운 인생의 지게를 잠시 벗어버릴 수있고, 그는 청중에게서 노래할 수 있는 힘을 얻는, 장사익 소리판은 그런 소박한 감동의 무대이다. 풋풋한 황토색 같은 빛깔의 노래 촌부의 텁텁한 흙 냄새가 묻어나는 이 시대의 진정한 소리꾼 장사익. 사람 사는 냄새가 짙게 배어있는 그의 목소리는 인생의 희노애락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풋풋한 황토빛이다. <찔레꽃>,<하늘가는 길><아버지> 등 그의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자연과 함께하는 그의 삶에서 우러나오는 가슴 터질 듯한 감동이 밀려온다. |
첫댓글 장사익 선생님의 공연이네요..^^
볼수 있을 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