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08년 2월 24일(일) 오전 8시 30분부터
장소 : 여의도고수부지 테니스코트
2. 3월 (제12차 경백회와 정기 친선교류대회)
금년으로 경백회와 테니스친선교류대회를 가진 지 10주년이 되며 대회로는 제12차 모임으로 경백회에서 경기를 진행하는 해.
일시 : 3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장소 : 상도동 숭실대학교 테니스코트(4면)
경기 참가인 : 90여명
전날까지 일기예보가 정확하지 않아 애(?)를 많이 먹었는데 새벽부터 비가 그쳐 인조잔디코트인 숭실대테니스코트에서 10시 30분부터 경기를 진행할 수 있었다.
아침 7시 30분까지 기상상태를 확인하고 비가 그치지 않으면 연기하기로 하였으나 다행히 비가 그쳐 휴대폰 긴급메시지로 회원들에게 알리니 10시부터 개회식을 가질 수 있었다.
경백회 김태문총무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였는 바 경백회의 김경수회장의 초청 인사말씀과 정일회의 안상섭회장의 초청해 주신데 대한 감사의 인사와 벌써 10년이 된 것을 되돌아보며 맨 처음 이 대회를 주선하신 정일회 전득주고문의 인사 그리고 경백회 홍주보고문의 인사가 있었다.
간단하게 교류대회에 대한 보고를 한 후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영호남교류의 밑거름이 되도록 정일회와 경백회의 테니스대회를 추진하고 10여년간 전통을 잇도록 공로를 세운 정일회 전득주고문(숭실대학교 교수)과 경백회 배영환고문(전 삼성고 교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경백회와 정일회 회원 모두 이런 공로패 전달을 예상하지 못하였고 또한 받는 두 분이 전혀 알지 못했기 때문에 더욱 코믹(?)하게 전달 할 수 있었다.
정일회 회장은 경백회 배영환고문에게, 그리고 경백회장이 정일회 전득주고문에게 전달할 때 깜짝 놀라면서도 두 분 모두 환한 웃음을 띄며 너무도 기쁜 얼굴을 하여 정말 좋은 하루가 시작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었다.
이렇게 화기애애한 모임은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훈훈한 정이 넘치는 모임이죠.
기념촬영을 하고 양교 선수들끼리 연령과 구력을 감안하여 복식조를 짜 서로 시합을 하며 과일, 음료도 마셨다.
승패를 떠나 모두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서로의 경기 매너를 칭찬하며 좋은 하루를 보냈다.
식음료는 경백회에서 준비했지만 윤동호총무의 요리솜씨 노하우를 빌려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홍어와 광어 등 회를 사와 안주로 먹으면서 경기를 하니 심신이 날아갈 것 같고 기분이 너무 상쾌했다.
경상도 사나이들이 어찌 그리 홍어를 좋아하고 잘 먹는지 깜짝 놀랬다.
모두 우리 덕분 아닝기요!. .
날씨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지만 인조잔디로 된 숭실대테니스코트 덕분에 이 번 모임을 잘 가질 수 있었던 것 감사하며 경기를 마친 후에는 경백회에서 예약해 둔 식당에서 또 즐겁게 맛있게 그리고 정이 넘치게 음식을 먹은 후 내년 2009년도에는 정일회가 초청하는 모임을 가질 뿐만 아니라 영.호남지역의 소외된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뻗칠 수 있는 그런 기획도 추진하기로 하였다.
오늘 모임을 위해 경백회 회장, 총무 그리고 회원 모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또한 정일회 회원들도 많이 참석하시고 사고없이 재미있게 좋은 하루 보내게 된 것 모두 감사드립니다.
2009년도에 또 만나요!
3. 4월(제17회 재경광주서중일고 테니스대회)
재경 총동창회의 위탁을 받아 정일회(재경동문 테니스 동호회)가 주최하는 재경 총동문들의 화합을 위한 제17회 기별 테니스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였다.
일시 : 2008년 4월 27일(일요일) 오전 9시부터 개막식을 가진 후 경기 시작
장소 : 육군사관학교 갈매리 테니스코트
(6호선 전철 화랑대역에서 버스승차 후 서울여자대학 또는 태릉골프장 입구 하차하여 걸어서 약 100미터)
대회장 : 통합 39기 안왕선회장
참가비 : 1인당 2만원 (기별 참가비는 없음)
대회 요강( 2007년도와 동일)
- 각 기별 복식 3조(6명) 출전 : 에이스조, 베테랑조, 챌린저조
- 시상 : 우승(우승기와 부상), 준우승, 3위
- 2복식만 구성될 경우 1복식조를 다른 기수와 혼합하여 출전할 수 있으며
1복식도 구성할 수 없는 기별 동문도 참석하여 경기를 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진행.
- 전년도와 같이 여성부 진행.
-행운상
데회 결과
베테랑조 챌린저조 에이스조
우승 34회 42회 46회
준우승 36회 51회 51회
3위 39회 45회 47회
대회 후기 :
육군사관학교 테니스코트 사용을 위해 46회 이양재회장과 고영하동문의 수고가 많았다. 감사드린다.
에이스조에서 46회는 2006년~ 2008년까지 3년 연속 우승함
차기 대회장 기수 : 40회
4. 5월
일시 : 5월 25일 09시
장소 : 여의도 고수부지 테니스코트
5. 6월
일시 : 6월 22일 여의도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취소하고 6월 29일 08시부터
장소 : 영동고등학교 코트
장마 기간 중이어서 토요일 비가 많이 내린다는 기상청 예보와는 달리 조금 내리고
날씨가 매우 좋았다.
6. 7월
일시 : 7월 27일 09시
장소 : 한전 테니스코트에서 가질 예정이었으나 비가 조금씩 내려 긴급히
영동고등학교 코트로 변경
의윤동호총무의 보양식이 준비되어 있다는 사전 연락으로 참가 회원이 18명이나 되었으며 배민영(명진단 방사선의원)원장의 아들 지훈군이 부자조로 경기를 가져 더욱 의미있는 하루였다.
특히 조양수( ), 정용정(51회)동문이 회원으로 가입하여 기쁘고 즐거운 날이었다.
경기 결과
우승 준우승 3위
A조 김석준, 정용정 김문채, 임광동 안상섭, 김송기
B조 배민영, 윤동호 인준빈, 조양수 김호규, 전득주
참가 : 전현수, 이징훈, 윤일성, 송남기, 김석종, 김영기
7. 8월(통산 제180회)
일시 : 8월 24일 (오랜만에 햇빛이 쨍쨍 빛나는 날)
장소 : 여의도 보라매테니스코트
9시부터 참가 회원들을 A조, B조로 나누고 개인별 순번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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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씩 A조, B조로 나누고 파트너를 돌아가면서 경기를 하여 승자와 패자의 점수를 계산하는 방식의 경기를 하기 위해서였다.
파트너가 자주 바뀌어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되어 경기를 하기 때문에 매우 재미있게 진행되는 경기 방식이다.
결과
A조에서는 전현수 3전 전승으로 우승, 배민영, 안상섭 3승 1패로 동률이었으나 게임에서 점수가 높은 배민영 준우승, 안상섭 3위
B조에서는 윤일성 3승으로 우승, 전득주, 김호규 2승1패로 동률이었으나 게임에서 점수가 높은 전득주 준우승, 김호규 3위
돌고래전기안마기 시상.
시상을 마친 후에는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전어회와 매운탕 그리고 홍어회로 포식을 한 후 9월 정기 모임도 이 곳 보라매테니스코트에서 갖기로 하고
10월 또는 11월은 한전코트에서 경기하는 것을 알아보기로 하였다.
한강고수부지테니스코트가 없어짐에 따라 코트를 결정하는 것이 매우 어렵게 되어회비를 인상하자는 의견이 있었으나 신입회원 증강을 위해서 반대의견도 많았다.
그리고 경백회와의 친선테니스대회를 내년도에 주관할 때에는 윤동호총무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자는 전득주고문의 제안에 모두 찬성하였다.
(경백회의 김태문총무에게도 감사패를 정일회와 경백회 명의로 전달하도록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