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목을 강력한 "멍청한 족구인!~" 이라고 표기한것은 "족구인들이여 깨어나라!~" 라는 뜻에서 반어법을 사용 하였습니다. 족구인은 멍청하지 않죠!~ 다만 몰랐을 뿐 입니다. 멍청한건 족구정치인(임원급)들이겠지요?!
20년을 후퇴시킨 연합회 사업과 당시 임원들
1. 족구인들의 "챔피언 슆" 이었던 족구최강전 폐쇄
- 전국 최강팀들의 자웅을 겨뤄 그에 걸맞는 긍지와 명예를 안겨주는 최고인의 축제 사업을 중단 시킨 2003년도 ~ 2009년도 연합회 임원들.
2. 특기생(장학생)대학족구단 폐쇄
- 최초로 장학금을 받고 특기생으로 대학생이 되는 대학족구단을 탄생 시켰는데 운영을 잘못한 것인지? 소문처럼 감독의 횡령사건인 것인지? 모르겠지만 족구특기생이 족구동아리로 변해 버리고
3. 100억 족구장 예산 중 60억 예산 신청 안하여 중단
- 저에 재임기간 동안 4년 40억을 받아 전국에 전용구장 예산을 내려 많은 구장이 만들어 졌고 이후에도 6년 60억을 신청하여 만들어 져야 하는데 인수,계 도 받지 않고 받지 않았으면 전에 사업했던 연합회 사업결과서를 보면 무엇을 어떤식으로 했는지 알텐데 사무처의 행정 무지로 예산이 소멸
4. 1년 내내 정규리그 족구방송 폐쇄
- 당시 몇년간을 방해 작업과 협박으로 결국 족구방송을 무산시킨 중앙임원
5. 엘리트도약 "대한족구연맹" 폐쇄
- 대한족구연맹은 생활체육연합회에서 족구를 발전 시켜 엘리트 체육으로 가는 기초발걸음 이었고 이 연맹이 향후 대한체육회 협회로 변경하여 가입 하려고 준비하고 실행을 하기 시작하니 그 사이에 박** 을 시켜 대한족구협회를 서류상으로 만들어 대한체육회에 제출하여 대한족구연맹 엘리트 진출을 봉쇄 한 것(김** 씨 작품)
6. 엘리트시발점 "대한체육회" 후원 폐쇄
- 연합회였던, 협회였던, 연맹이었던 족구단체가 "대한체육회" 후원 승인이 됐다는 것은 족구를 그만큼 대한체육회에서 인정하고 있었다는 반증이다 2007년도 승인 했으면 약 3년만 더 후원을 받고 잘 진행 했다면 2010년도 쯤에 족구가 대한체육회 인정종목이 되었을 것이고 2013년쯤에 준가맹 그리고 현재는 정가맹이 되었을 것이다. 이러한 수순은 우리 스스로 자발적인 힘으로 이뤄져야 했다는 것이다. 정부시책의 생활체육,엘리트 체육의 통합정책에 따른 어부지리가 아닌 우리 스스로 당당히 족구의 엘리트화를 했어야 후손 만대에 선배들은 고개를 들고 다닐 수 있는것이다(이** 씨 작품)
7. 기업체(르까프협찬)후원 폐쇄
- 르까프를 그렇게 공격하고 그 어떤팀은 르까프의 경쟁사인 스포츠업체 브랜디를 대문짝만 하게 유니폼에 달고 나와 결정적인 역할을 했지만 연합회의 "르까프불매운동"을 하겠다 라는 압박이 주요했다. 결국 세계 매출 3위 스포츠기업인 르까프가 중단하니, 이후 후원 협찬을 하려던 SK. 대한상공회의소. 삼성. LG. 현대 등등 모두 백지화 하였다.
8. 비영리단체를 족구기업체 대표가 장악
- 족구단체 대표인 회장은 족구와 관련 없는 기업체나 정치인, 족구인이 맡아서 해야한다 안 그러면 족구연합회가 영리업체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것이 족구역사 10년간을 말해준다.
9. 엘리트 도약 경기규칙의 후퇴
- 5인조 투톱시스템, 감독과 코치(지도자 자격취득필수), 코트규격과 수비죤. 투바운드 쓰리텃치, 전문심판양성, 후원사 주최방식, 보는경기의 예외적용규칙 등
이러한 것들을 알고, 막을것은 막고 추진 할 것은 추진하는 정찬마가 정말 미웠을 족구업체나 임원들이 많았을 것이다. 어떤 단체든 사무처장은 사무업무만 보는 직무자는 아니다. 회장은 임기를 두고 거의 변경되지만 사무처장은 임기를 가지고도 연속성을 가진다. 따라서 사무처장의 능력이 그 단체의 앞날을 좌지,우지 한다. 현 단체의 사무처장(엘리트 총장)은 자격이 없다. 그냥 사무처 직원이면 맞다고 본다. 내가 꿈이 있었다면 류재영 처장과 내가 사무처에서 20년전 처럼 한번 멋지게 족구업무를 해보고 싶었던것은 사실이다. 류재영 처장은 옳다고 판단하면 누구에 말도 듣지 않고 밀고 나가는 성격이다. 다만 옳지 않은 일에 과감히 나서는 성격이 못되는것이 우유부단하는 것으로 비춰진다. 그것을 내가 악역을 맡으면 잘 돌아 가겠다 를 생각 했었다.
제 고백의 글들이 어느덧 마무리에 와 있습니다.
족구직무자에서 2006년도 마무리하고 기다리라는 기다리면 된다 가만이만 있으면 된다 라고 하여 11년을 기다린 나로서는 나이가 먹어가고 더이상의 기다림은 무의미 하기에 후배 족구인들이 잘못된 전철을 밟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에서 거의 매일 당시 업무일지를 보면서 모든 사연들을 쏟아냈다.
이번 계기로 족구판이 더욱 정상화되고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ps.또 생각이 나면 개진합니다.. 잠시동안 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