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09월 24일 강원도 양양 5일장이 열리는 날.
양양송이축제를 앞둔 장날이라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양양송이는 향이 좋고 단단하기로 소문이 나서
각지에서 양양송이를 구입하러 모여들었습니다.



시장안은 송이향냄새로 가득.
여기저기 값 비교를 해 봅니다.^^*

각종 버섯이 제철을 맞은듯 향자랑을 하고 있네요.

요건 꽃송이버섯.

요건 싸리버섯과 고무버섯.

능이버섯.

상황버섯

법수치마을 송이를 구입하지 못할 때 들리는
도매상에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 법수치마을 송이는 양양군에서도 알아주는 명품송이랍니다.^^*

[2016년 09월 24일 도매가격대 1kg당]
1등품 ---32만월(금색라벨)
2등품 ----20만원 (은색라벨)
3등품 ----18만월(동색라벨)
4등품----15만원
능이버섯1kg당----10만원

능이의 색상땜시 아직 먹지는 않았지만
*1능이 2송이라 했겠다!!!
나이듦이 건강욕심이 생겨서
송이랑 능이를 구입한 후
신바람나서 집으로 향했습니다.

송이요리는 다음날로.......*(^&^ )*//
강원도 양양송이축제
일시 ; 2016년 9월 30일~10월 3일까지 (4일간)
장소 : 남대천 둔치 및 양양재래시장.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첫댓글 송이값은 추석전이 가장 비싸기 때문에 추석지난 후 장날에 가써 구입한 것도 평일보다 비싸네요.
9월 30일 축제 전날에 지인의 부탁으로 구입했는데 1등품은 선물용이라 집에서 그냥그냥 먹을만 한 것을 구입했습니다.
2등 22만원/4등 19만원에 구입했습니다.
매일 값의 등락으로 저렴하게 구입하기가 용이하지는 않네요.ㅠㅠ
양양송이가격이 마무리가 되어 부쩍 올랐네요.
10월 14일 현재 2등급 28만. 집에서 먹을만 한 것 4등급을 18만원으로 구입했네요.
친구들이 송이 먹으러 와서 구입했지요. 바람새는 먹지도 못했습니다요. 심부름 하느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