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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음카페 소니동 심장입니다.
매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의 보도 자료가 나왔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정확하고 빠른 소니동의 2009년 소니 캠코더 정보를 신속히 중계합니다.
바로 서론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2009년 라인업은 크게 두가지 라인업입니다.
기존 SR라인으로 업그레이드 된 모델명인 XR을 쓰며
HDR-SR11 SR12의 후속으로 HDR-XR520 HDR-XR500으로 새롭게 탈바꿈을 할예정입니다.
새로이 등장하는 모델의 이미지를 보시겠습니다.
제품의 이미지는 작년의 SR11이나 SR12의 경우와 별반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 매년 캠코더의 신제품 출시마다 새롭게 시작되는 기능을 준비하곤 하는데 금년의 경우는
기능보다는 원초적인 시스템을 바꾼 상황입니다.
HDR-XR520과 XR500의 경우는 기존에 사용하던 칼짜이즈 바리오소나 T*렌즈를 버리고
소니의 최신 최고급 렌즈인 SONY G렌즈를 사용하였습니다.
이것은 얼마전 출시한 HDR-FX7의 후속인 HDR-FX1000모델의 메인렌즈인 G렌즈로 갈아탄 것입니다.
사실 제가 FX1000의 성능을 테스트 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G렌즈의 장점을 정확하게 표현을 하지는 못할테지만
몇가지의 장점을 설명드리자면, G렌즈의 경우는 저조도에서 촬영에 있어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37mm렌즈에서 HD를 녹화하는 경우 미세한 노이즈들 때문에 신경을 썼던 부분에 대해 조금의 개선책을
내놓은 경우입니다.
물론 제작년의 HDR-SR7 SR8에서 SR11 SR12로 넘어오면서 저조도 부분에 대한 개선책으로 내놓은
알파의 노이즈 제거장치 부분은 크게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시제품이 나오지 않은 단계에서 논할 이야기는 아닌듯 싶네요.
XR520과 XR500의 차이점은 기존의 SR11과 SR12의 차이점이었던
하드 용량에 대한 차이로 압축됩니다. 물론 SR11 SR12보다 두배정도 향상이 되어
120G 240G로 용량은 늘었습니다.
또한 작년 SR11 SR12에 사용하였던 Exmor를 과감히 삭제하고
Exmor의 업버전인 Exmor-R로 버전업하였습니다.
정지영상화소도 1000만화소에서 1200만화소로 소폭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빌트인 GPS를 탑재하였으며 손떨림방지 기능에 대한 보강도 있었습니다.
요약하자면 세대가 바뀐모델은 아닐지라도 페이스 리프팅은 충분히 한 경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모델 체인지가 되어서 모델명이 SR에서 XR로 바뀌었고
자동차로 말하면 엔진이 바뀐 경우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네요.
가격은 정가기준 HDR-XR520이 1499불(한화로 계산하면 1,978,680원 - 1320원 환율기준)
HDR-XR500이 1299불(한화로 계산하면 1,714,680원 - 1320원 환율기준)
로 책정이 되어있습니다.
환율이 많이 올랐기 때문에 2009년 캠코더의 가격은 비싼 가격이 될것임은 분명합니다.
3월에 나올 예정이라고 하지만 CES에 발표되고 난후엔 더 빠른 출시가 기대됩니다.
↘ 두번째 라인업입니다. 작년에 나왔던 SR10의 기종을 세분화해서
HDR-XD100 XD200으로 변신을 꾀했습니다.
작년의 SR10을 그대로 답습하듯이 디자인면에서도 바뀐점이 거의 없어 보이며,
라인업만 세분화 시켜놓은 모습이 보입니다. 정지영상도 400만화소에서 멈춰버렸습니다.
대신 작년에 갖지 못했던 스마일셔터 부분과 손떨림 방지기능의 보완 그리고 GPS탑재 부분에만 만족해야 할듯 싶습니다.
요약하자면 저가의 HD하드 타입을 원하는 유저들이 계속 발생하기 때문에 군더더기 없는
깔끔하고 작은 스타일을 원하는 유저들의 입맛은 계속 가져가겠다는 소니의 의지가 보이는 대목입니다.
가격은 HDR-XD100이 749불(한화로 계산하면 988,680원 - 1320원 환율기준)로 책정이 되어있고
HDR-XD200이 899불(한화로 계산하면 1,186,680원 - 1320원 환율기준)로 예상이 됩니다.
↘ 세번째라인업입니다. 물론 CX12가 출시가 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CX12의 업버전이 나오리라 예상은
안했었던게 유효했네요.
금년의 CX새로운 모델은 CX12의 마이너 모델입니다.
세가지 색상으로 출시 준비중인 CX모델은 크기는 작은 편이며, 조그다이얼등의 기능을 뺀
XRD100급의 CX모델입니다. 기본 모듈은 XRD100과 같으며 다만 하드 방식이 아닌 메모리 방식의 제품이기 때문에
가격은 아무래도 XR모델보다 저렴합니다.
아마도 삼성전자의 모델들에 경쟁을 하기 위해서 라인업을 편성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요약하자면, 저가수요를 어느정도 맞추기 위해서 편성된 제품이며, 깔끔한 디자인을 원하는 유저와
디자인 수요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가격은 HDR-CX100이 549불(한화로 계산하면 724,680원 - 1320원 환율기준)로 책정이 되어있기에
저가 매리트는 충분히 볼 수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 HD제품의 맨마지막 모델은 조금 생소한 모델라인이며, MHS-PM1와 MHS-CM1입니다.
핸디캠쪽의 제품군은 아니지만, 그냥 소개코자 합니다.
MP4시장을 겨냥한 모델로 HD영상의 약식 방식인 MPEG-4를 이용한 모델입니다.
정확한 스팩의 경우는 아직 소개되지 않은 관계로다가 설명을 이만 줄이고 제품이 출시 될 시점
아니 라스베가스 CES가 열리면 제대로 소개코자 합니다.
가격은 아주 저렴하게 MHS-PM1이 170불(한화로 계산하면 224,400원 - 1320원 환율기준)
MHS-CM1이 199불(한화로 계산하면 262,680원 - 1320원 환율기준)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여기서 잠깐!! 한시대를 풍미했던 테잎방식의 제품 HDR-HC9과
작년 모델인 HDR-CX12 HDR-TG1의 경우 단종없이 2009년을 이어나가게 되었습니다.
매년 출시되던 테잎방식의 제품은 새로운 모델없이 나가는것은
금년이 처음인듯 보이는데요. 캐논의 경우도 HV20 HV30 금년에 출시될 HV40의 경우도
기본 모듈의 변화가 전혀 없이 출시되는 것에 발맞춘듯 싶습니다.
아마도 HC9은 환율의 영향때문에 가격이 상향 조정되지 않을까 싶구요
HDR-CX12 HDR-TG1의 경우도 가격이 인상될 조짐이 보입니다.
특히 CX모델의 경우 여름출시 모델이기 때문에 체인지 업이 될라면
족히 8개월은 걸릴듯 싶습니다. 현재 제1의 소니 인기모델이니까요
↘이번엔 새로이 등장한 SX모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내장메모리 제품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아직은 HD제품이 보도자료로 올라오지 않은 관계로
암묵적으로 SD만 출시하는 것으로 예상합니다.
모델은 총 세가지로 DCR-SX60 DCR-SX41 DCR-SX40 이 세가지입니다.
기본 모듈은 앞서 설명한 CX100과 일치하긴 하지만, 이 제품의 경우 SD만 지원하고 있습니다.
DCR-SX60은 16기가 내장메모리를 탑재하였구요
DCR-SX41은 8기가 DCR-SX40의 경우 4기가 내장메모리를 탑재하였습니다.
물론 메모리스틱을 사용하여 더 많은 양의 동영상을 담을 수도 있습니다.
기본 디자인과 기타등등은 CX100을 쏙 닮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어느정도 반향을 불러일으킬지는 모르겠으나 신선한 시도라고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내장메모리를 달은 HD모델이 출시한다면, 그것만큼 좋은 그림은 없을듯 싶습니다.
가격은 DCR-SX60이 399불(한화로 계산하면 526,680원 - 1320원 환율기준)로 책정이 되어있고
DCR-SX41이 329불(한화로 계산하면 434,680원 - 1320원 환율기준)
DCR-SX40이 299불(한화로 계산하면 394,680원 - 1320원 환율기준)로 예상이 됩니다
↘ SD 하드 타입의 제품의 경우 매년 많이 팔리기는 하지만, 눈높이가 높아진 유저들에게는 큰 반향을
못일으키는 모델군입니다.
이번에도 3가지의 라인업을 출시 예정입니다.
DCR-SR87 DCR-SR67 DCR-SR47 이렇게 세가지 모델을 출시 예정입니다.
금년의 SD하드방식모델은 작년 SR65 SR85모델과 비교했을때 변화된 내용은 거의 없습니다.
다만 DCR-SR47의 경우 작년의 DCR-SR45모델보다 25%정도 더 작아졌고 색상도 라인업이 늘었습니다.
저가의 금액으로 동영상을 원하는 일반유저들을 대상으로 출시되는 모델이기 때문에
큰 뜻은 없어보입니다.
가격은 DCR-SR87이 499불(한화로 계산하면 658,680원 - 1320원 환율기준)로 책정이 되어있고
DCR-SR67이 449불(한화로 계산하면 592,680원 - 1320원 환율기준)
DCR-SR47이 399불(한화로 계산하면 526,680원 - 1320원 환율기준)로 예상이 됩니다
그밖에 DVD모델의 경우 두가지 모델이 나오는데요. CES 발표가 나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상 DVD모델의 경우 번외로 한국에서는 논할 분위기가 되지 않네요.
마지막으로, 금년 정말 어려운 시기가 찾아왔습니다. 좋은 시기가 또 찾아오겠지요
직접 라스베가스로 날아가서 새로운 기기의 정보를 가져올수 있는 날을 기약하며,
2009년 라스베가스 CES 보도자료 총정리를 끝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2009년 신제품이 당도한다면, 바로 리뷰를 진행하기로 하겠지만 금년 신제품 총평은
조금은 어지럽습니다.
물론 스테디 모델인 XR520 XR500은 기대가 되지만,
페이스 리프팅이 어느정도의 페이스 리프팅인지는 눈으로 확인 해봐야 알거 같습니다.
다음 리뷰로 만나도록 하겠구요
더 많은 정보 계속 줄기차게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첫댓글 와우~ 드뎌 신모델이 나왔군요~~
검색창에 치니까 우리카페 정보가 가장 빠른거 같던데요
XR520 XR500 페이스리프팅이 아니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