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dekdPhr05AE
강천산 광덕산 등 2산5봉 환종주
▣ 2022. 11. 06. 일. 구름많음. 8~16℃. 미세 보통. 산어귀산악회 정기산행(41명). ₩35,000(조식&하산식 제공)
▣ 총거리 : 15.1km (나의 실행거리) - oruxmaps 도상거리 : 13.84km
▣ 총시간 : 5시간40분 (09:14~14:54) - 중식, 조망 및 관람 등 40분 포함 (순산행 5시간)
▣ 주요지점간 거리와 시간
○ 09:14 (복흥순창선)792번도 자양리 전북산림박물관 표지판 ○ 09:50 ▲천지봉(516m/돌탑)-▲526m봉-삼거리-
○ 10:27 ▲깃대봉(572m)-호남정맥 접속-삼거리-10:38 정맥이탈 ○ 10:44 ▲강천산(585m/정상석)-(현수교공사 폐로)-삼거리복귀
○ 10:56/11:26(30분) ▲제1형제봉(566m)(중식) ○ 11:37 ▲제2형제봉(507m)-전망암(美松)-12:17 강천산보(다리)
○ 13:00 ▲장군봉(524m)-13:28 ▲광덕산(566m/정상석)- - 철계단-데크계단-삼거리-13:43 ▲신선봉(494m)왕복-삼거리-
○ 14:00 ★삼선대(팔각루)-(현수교 폐로)-삼거리 복귀- ○ 14:14 황우제골사거리(숲산책로갈림)-14:26 강천사-
○ 14:33 천우폭포-14:45 병풍바위(폭포)-광덕교- ○ 14:54 광천산주차장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산행종료)
▣ 산행후기
○ 당초계획은 강천산현수교를 교차진행하는 8자형 종주키로 하였으나 현수교가 공사중으로 폐로됨으로 코스변경 필요.
- 출발&종착지를 당초 주차장에서 북서쪽 792번도 자양리 무의지맥마루금으로 변경하고, 코스도 현수교를 벗어난 넓은 원형종주로 변경 진행함.
○ 과거 호남정맥 종주할 때와 동창산악회에서도 단풍산행한 곳일 뿐만아니라 전반적 육산으로 어려움 없는 산행임.
- 전반적인 구간에는 단풍이 미흡하였으나 하산하여 강천사 주변에서부터 주차장까지엔 끝물이지만 단풍이 잘 들었음.
- 수십 대의 차량들이 쏟아낸 인파들로 시장보다 더 붐빔. - 휴일의 유명 테마관광지 산행은 향후 고려되어야 할 것임.
○ 하산식당 예약시간으로 부여된 시간(오후3시)내 하산완료키 위해 가장 볼거리가 많은 강천사에서 주차장까지를 주마간산 격으로 보면서 거의 뛰다시피해 제한5분전 버스에 도착함.
- 순창군 구림면 소재 입소문 맛집 진도식당에서 돼지주물럭 과 20반찬 백반 및 음료로 하산식후 귀가착(20:15)
○ (아쉬움) 군립공원으로 공적인 관리, 운영하면서도 관리소에서 작성한 홍보물과 지도 및 이정목 등에 표기된 봉우리가 현지엔 정상석은 물론 표식하나 없었으니 아쉽고 유감스러웠다.
▣ 실제산행 기록트랙 GPS파일
2022-11-06 강천산 광덕산__20221106_0914.gpx 237.38KB
2022-11-06 강천산 광덕산__20221106_0914.kml264.44KB |
▲참고지도(당초 계획 8자코스), ▼실제 산행기록(원형 환종주)
▲실제산행 기록통계(거리는 도상거리)와 고도표▼
▲자양리 산림박물관 표지판 앞에서 안산즐산을 다짐하고 출발. 밤밭을 지나 앞에 보이는 천지봉을 향해 오른다.
▲지형도에 표기된 천지봉엔 아무런 표식도 없이 산객들이 모아둔 돌무더기와 시그날뿐이다. 일행이 인증샷을 남겨준다.
▼역시 지형도상 526m봉에도 산님들의 시그날만이 확인해 주고 있다.
급비탈 오름길에 낙엽이라니. 미끄럽기 그지없지만 로프가 도와주고. 올라선 곳은 깃대봉이나 고도표시도 없고
▲깃대봉에서 능선따라 좀더 진행하면 나타난 삼각점. 그리고 왕자봉은 강천산 정상이다▼.
▲형제봉 표시의 이정목 자리는 삼거리이지 봉정상은 아니다.
▼좌측으로 올라선 정상이 지형도상 제1형제봉이다. 시그날로 표시함. 정확한 표식이 아쉽다.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상 제2 형제봉으로 표기된 지점(산객들 앉은 자리)에도 무표식이라 시그날을 달아둔다.
▼전망암 옆의 ▲미송 앞에서 회원님들 사진. 특히 오랜만에 오신 비실이부부 내외분(우측 핵대장 옆)
강천저수지 보 뚝으로 구경갔다온는 회원님도 있지만 원경만 보고 통과
선녀계곡약수터
대부분의 단풍관광객은 주차장에서 여기까지 올라왔다가 내려간다.
강천산에서 급하게 내려왔다가 다시 저 암벽 위로 올라가야하는 2라운드 산행
급경사 올라선 전망바위 위에서 조망.
▼거창한 명칭의 장군봉 자리에도 무표식이라 시그날을 달면서 속 상한다. 미리 알았다면 정상표지를 만들어 왔을텐데.
▲신선봉정상 이정목 자리는 갈림삼거리다. ▼실제 신선봉은 옥호봉방향의 바로 위의 봉우리로 무표식이라 시그날 부착.
▲현수교 방향은 현수교가 공사중으로 막힘으로 전망대 방향으로 진행▼
이정목의 전망대는 지형도상 "삼선대"(세 신선이 놀았다는)로 팔각루가 세워져있다. 현판이라도 붙여놓지!?! 올라가 조망.
현수교와 강천사 줌인 조망
삼인대는 1515년 패비 신씨의 복위를 주청하는 상소를 올린 순창군수 김종, 담양부사 박상, 부안현감 류옥의 행적을 기념.
세사람은 직인(삼인)을 소나무 가지에 걸고 상소 올렸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오히려 귀양에 처해지는 형벌을 받았다.
▲강천사 입구의 절의탑을 보고 ▼사찰안으로 들어가 본다.
신라 진성여왕때 도선국사가 창건한 고찰 강천사. 한때는 1000여명의 승려가 있던 큰 절이었다고 함. 강천산도 절이름을 땀.
병풍바위와 병풍폭포
인산인해는 주차된 버스들로서도 알 수 있다. 산행종료하고 귀가길 20찬 백반맛집으로 알려진 진도식당에서 하산식.
오늘도 무한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