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홍수통제소장에 박재현 전 수자원국장
환경기반연구부에 신선경 부장 7년 만에 이동
환경부 출신이 기관 이동한 유명수 자원부장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자원연구부장에 한강홍수통제소장 직무대리와 자연보전정책관실 자연생태정책과장, 전 대구지방환경청 기획평가국장을 지낸 유명수, 환경기반연구부장에는 7년간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자원연구부장을 지냈으며 김은경 장관시절 환경부 최초로 과학원인사를 본부 자원순환국장으로 수평 이동하여 환경부에서 근무한바 있는 신선경 부장을 임명했다,
신 부장은 자원순환분야의 전문분석가로 상하수도분야는 처음 담당하게 된다.
신선경 기반연구부장과 환경건강연구부장에 임명될 예상이 큰 정현미 전 환경기반연구부장, 이재관 물환경연구부장과 과학원 입사동기들이다.
과학원에는 환경부출신으로 푸른하늘기획과장을 지낸 김영우 기후대기연구부장에 이어 유명수 환경자원연구부장이 임명되어 부장급 5자리(환경건강연구부,기후대기연구,물환경연구,환경자원연구,환경기반연구부)중 기후대기부장과 자원연구부장등 2자리가 환경부 출신이 맡아 운영하게 됐다.
역대 과학원 부장에 대기분야의 이석조 박사, 자원순환에 오길종 박사(현 한국폐기물협회장), 건강부에 김학주 부장(한국폐기물협회장역임)등이 환경부에서 이직하여 과학원에서 퇴임한바 있다.
한편, 한강홍수통제소장에는 국토부 출신으로 수자원국장과 기후위기대응 홍수대책기획단장을 역임한 박재현 소장이 임명됐다. 박 소장은 수자원공사 박재현사장과 이름이 동일하며 수자원국이 환경부로 이관되기 전 국토부에서 한강홍수통제소장을 역임하여 두 번째 보직이다.
(환경경영신문/서정원 기자)
[출처] 환경경영신문 - http://ionestop.kr/bbs/board.php?bo_table=B05&wr_id=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