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쓴글을 보았으면 알았을 것이라 믿었다,, 친하고 서로 잘지냈고,,
그거 안다,, 하지만 우리 본부대원들이 친했었고 하는 일로 이렇게 공개된 장소에서 그러는거는 자제 하자는거야,, 우리 다시 얼굴맞대고 술마시면 전처럼 ,, 아니 계속 그랬으니까.. 물론 반말하면서 형동생이지.. 난 누구나 그렇게 지내고 싶어,, 하지만,,의선이가 실수했다고 하는것은 형이 말한거는 다른게 아니고 ..우리가 형동생으로 말하는것은 좋다,,하지만, 형이 김인선님 그리고 다른고참들보다 나이가 많거나 동갑인거는 알고있지..? 그렇다고 여기서도 그렇게 할수는없겠더라고,,반말이야 하지만.. 명칭이.. 좀 그랬어,, 한방에 누구도 있네..하니까.. 다른 후임들이 보면 동갑인데 모,, 하면서 계속 따라 가다가 복무중인 후임이 따라한다면, 우리가 문제의 시작이 되는거니까..그쥐...? 내가 너무 보수적인 생각을 하는것인가,,
여기는 소대장님도 계시고 지금 복무중인 후임병들도 있는곳이잖니..
그럼 생각을 해봐 우리가 모범은 못될망정,, 심지어는 군대라는 소속기관으로 묵여서 만들어진 카페에서 그렇게 하면 어쩌면 실수일지도 몰라
소속감이 떨어지기도 하고,, 무슨말인지 알지?
정모르겠으면 형아 담주에 한국가니까 가서 함 만나서 얘기를 해도 좋고,, 그리고 김용범님이랑의 문제는 좋게 풀기를 바란다...
위에서 말했듯이..여기는 ...
복무중인 대원도 있어,, 지휘관님도 계시고,,
얼굴을 보고 못보고를 따지기 전에 너는 남자야,,
나름대로 의경은 다들 지원해서 오는 곳이야,,
그리고 너는 그냥 의경 이한마디로 끝나는것이 아니고 의경 1055중대 대원이야 중대라는것은 얼굴을 못봤어도,, 기수와 계급이 있는곳이고,
만약 우리가 그걸 잊으면 사회에서 의경나왔다고 무시당해도 우리가 변명할필요가 없는것이야,, ^^
이번글도 서운하다면 의선이랑 만나서 얘기하는방법밖에는 없겠다..
하긴 너한테 그렇게 연락처 하나 달라고해도,, 연락없는 넘이니..
이미 형한테 뭔가 삐졌을지도 모르지만,,,
의선아,, 연락좀하고살자,, 그리고 담주에 나가면 꼭 보자,,
술마시고 죽자,,
첫댓글 일단 읽기전에 열라 길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