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사는 대웅전, 지장전. 관음전, 이 있고 3층석탑, 삼성각 산영각 독성각 범종각이 있으며
수행에 전념 할수있는 심검당 외에 설선당을 새로 지었으며 불전사물을 갗춘 범종루와 산사
체험을 통하여 바쁜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시킬수 있는 템플스테이 선원을 완성
시키므로서 천년고찰의 면모와 불교중흥의 기반을 마련하여 수도권의 주목 받고있는 사찰로
거듭나고 있다.
열두 나들이(개천을 열두번 건넌다는 뜻)를 해야 도달할수 있는곳.절 앞에 흐르는 세심천에
쌀을 씻어 바위에올려 놓으면 계절이 바뀌어도 먼지하나 묻지않은채 그대로 놓여 있었다는
내가 어렸을적에 들려준 어머니의 이야기는 한동안 그리움의 대상으로 가슴에 자리한 적이
있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서울로 이사하게 되어 거리상으로 조금 더 멀어졌고 대학생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용문사를 찾게되었다
그 때는 일요일에만 관광 버스가 들어올 정도였고 평일에는 용문에서 하루에 1회 왕복하는
마크로 버스를 타고 지금의 일주문이 있는곳 까지 올수 있었는데 오는동안 언덕이 나타나면
차에서 내려 밀고 올라가던 서울에서 가깝고도 먼~곳 이 었었다.
이런 추억과 더불어 얼마 전부터 불교 공부를 배우게 돼서 그런지 발전적 변화를 하고 있는
용문사를 과거와는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게 되었다.
일주문,50년 전에는 일주문이 없었고 한때는 현 기념품 가계가 있는 윗쪽에 지금의 규모보다 작은 일주문이 있었다.
예전엔 상원사에서 장군봉을 경유해서 정상 부근에 접근이 가능 했었다.
절을 향해가다 오른쪽에 나타나는 출렁다리를 건느면 정지국사 부도및 비가 있는 호젓한 산길이
타난다
용문산 청정 계곡에서 흐르는 물 줄기에 도랑을 내어 해탈교에서 일주문까지 내려 보내고 있어 맨 발로 걸어서
용문사까지 오르수 있다.
절 오르느길 왼쪽에 있는 기념품 가계
절 입구 왼쪽에 자리한 전통 찻집
절 입구에 있는 은행나무, 수령에 놀라고 높이에 놀라며 간직한 전설마다 그 신비에 다시 한번 쳐다 보게되는
이 은행나무는 천연 기념물 제30호 이다
부도전
대웅전, 세상을 밝히는 절의 중심이 되는 전각이며 세상을 밝히는 영웅을 모신 전각이란 뜻 이.
석가모니 부처님이 주불로 모셔져 있다
사시 예불을 주관하고 계신는 스님의 뒷 모습
대웅전 좌측 뒷쪽에 있는 삼성각, 산영각, 독성각.
내부 수리중인 삼성각, 윗쪽에 산영각과 독성각을 새로 지은것으로 미루어 다른 용도의 전각으로 교체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내부수리중인 삼성각
산영각과 독성각
산영각의 풍경, 풍경은 일반적으로 종과 물고기로 구성하는데 종(모양이 다르다)과 운판으로 구성하여 색 다른 느낌이 든다.
독성각, 독성각은 부처님의 제자중의 한사림인 나반존자를 모신 전각이다.
독성각의 창살
설선당 쪽의 대문사이로 보이는 대웅전 뜨락.
대웅전 쪽의 대문사이로 보이는 설선당
설선당으로 들어가는 문쪽에서 본 석탑,
심검당 측면 벽의 신발장의 모습, 수행자의 모습을 보는 듯 가즈런이 놓인 고무신이 눈길을 끈다
심검당, 심검당의 뜻은 지혜의 칼을 갈아 무명의 풀을 벤다는 뜻 이라고 하며 일반인들의 출입을 금지하는 기도처이다.
지장전, 돌아가신 조상님과 가족의 극락 세계 천도를 기원하는 참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지장전.
지옥중생 구원의 서원을 세우신 지장보살 좌상.
대자대비 하신 관음보살님을 모신 곳 관음전.
전형적인 고려후기의 보살양식을 계승한 조선초기의 작으로 지방 유형문화재 제172호인 관음보살 좌상이다
범종루는 불전사물을 봉안 하는곳으로 새로 지었다. 종 밑에 울림통이 이채롭다.
범종루의 내부, 범종 상부에 은행잎을 새긴것은 천연기념물 제30호인 용문사의 은행나무를 상징하는 뜻이 포함 된듯 하다.
템플스테이 (산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심상치유 명상 수련관의 선원, 부속 건물도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관음전 뒤 언덕에서 본 용문사 가람의일부,
정지국사의부도, 정지국사의 이름은 김지천이며 별호는 축원으로 고려말 당시 절의 사세를 크게 확장 시켰으며 대장전을 짓고
(용문산 대장전기)대장경을 봉안 하였다.
정지국사의 비.
보물 제153호 정지국사 부도탑 및 비 상단의 음각을 시각으로 확인이 가능하도록 확대 하였다
첫댓글 독성각과 양옹이..라. ㅋㅋ
또 심검당에는 일반인들이 함부로 들어갈 수 없군요. ..! 고맙게 잘 봤습니당. 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