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갑작스런
빛골 아낙의
뜬금없는
계룡산 행
갑사 가는 2천년 갈 빅 이벤트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하고픈 맘......
모두 모두 접수했슴니다.
그리고...
몸은 현실에 묶여있지만
맘만은 저희와 함께
갑사로 향하실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완결 편입니다.
오는 11월 12일 일요일
갑사 가는 길에
확정된 멤버는
그야말로
울 10년 나기의 소수정예 요원들로
뭉쳤슴다.(자칭? 절대 타칭 아님?)
명단 발표가 있겠슴다.
빛골의 아낙네 아끼라
대전의 새댁 쿨허
또한 대전의 심부름꾼 라키시스
글구
우리의 분 운영자임과 동시에
설 총각!! 정석훈
10년 나기의 간판급 블럭 버스터를
자칭하시는 단무지님
난중에 합류를 확정해준
소금인형
이상 6인의 갈 남자 갈 여인네들입니다.
그리고
갈팡 질팡 가느냐 마느냐?오락 가락
고민의 고민을 거듭하고 있는 인물로는
우리의 쥔장이자 고매하신 대장!!
혜우너!!
인천의 외갈매기 끼룩 끼룩 달꼬마
권혁성군!!
그들의
명쾌한 탁월한 결단을 기둘려 봅니다.
음.......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그날의 일정입니다.
접선-->> 1차적으로
대전 유성에서
라키시스+ 쿨허+ 아끼라
접선 2-->> 첫번째 안
단무지+정석훈
설에서 내려온 도령들은
고속버스를 이용해
공주 터미널로 오시는 길
두번째 안
걍 대전 유성으로 와서
어케 가든 함께 갑사까지 간다.
--->> 왜 그래야만 하는지
의아해 하신다면?
음 우선 설에서 공주까진 기차가 없답니다.
글구 갑사는
대전보단 공주에서 가는게 훨 빠릅니다.
이케 저케
한 오후 12시쯤 만나서
갑사에서 동학사까지 2시간 반, 3시간 걸린
등산을 가뿐, 혹은 숨가쁘게 마치고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소금인형과 마지막 조우를 한 후
유성에서 맛난 저녁을 먹고
작별을 고하는 겁니다.
수월찮은 등산이 힘겨울듯 싶으면
걍 갑사에서 절반 정도 올라갔다
다시 되돌아 오는 방법도 있으니
여러분들의 의견을
모아 모아 보도록 하죠.
그리고....
저두 광주로 돌아와야 하구
또 설분들도
설행을 하셔야 하니...
집에 가는 길은
참고로 기차를 이용햇슴 합니다.
그러니
미리 미리
기차 마지막 시간표도 알아두고
예매도 해두면 좋겠죠?
넘 정신없게 준비한 갑사 행인지라
많은 분들에게
그림의 떡(?)일수도 있을듯 싶지만
단풍잎이 서서히
조락을 준비하고
이미 서두르고 있는 시기라서
어쩔수 없이
급히 서둘룰수 밖에 없었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기타 등등
퀸카 낭자와 사피오 언니
귀여운 우리의 고딩 쥐톨님
또 젤 먼저 손 번쩍 들어주신 랜서님
제주도로 출장가신다구요? 안탑깝네요.
그대들을 위해
계룡산 갑사의 낙엽님들에게 안부 전해 줄께엽
그리고
대전 인근 지역분들
저와 같은 광주 분들
함께 가고픈 분들은
빨랑 빨랑
연락 주세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