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을 벗어나 북쪽으로 올라갈수록 비가 내리기 시작.
우중산행에 대비 해서 장비를 챙겼지만, 봉화 도착하니 시간도 많이 지체 되었고
강수량도 많아 펜션에서 1박후 다음날을 기약하며 휴식을 취했다.

여기는 낙동강 줄기 하나로 먹고 사는 동네 갔았다,,,ㅎㅎ 100m걸러 레프팅샵이 들어서 있는,,,

봉화 들어서니 빗살이 더욱 세차고 굵어진 ,,,

저건 인위적으로 만든 폭포인지,,,담날 아침 비가 더 많이 내렸는데,,,아침에보니 폭포에 물이 흐르지 않는,,,


강 줄기를 따라 엄청나게 많은 샵들이 늘어선,,,여기 지나다 명성형 생각나서 담아봤다.,.ㅋㅋㅋ

청량산 입구,,,

펜션에 짐을 풀고 식사 하러,,,
식전 에피타이저로 도토리묵에 동동주 한사발,,,^^

펜션 주인 아주머니가 강추해서 찾아온 까치소리식당,,,
모듬버섯된장찌게가 젤 유명하다하여 시킴,,,맛은 완전 대박!!


1박한 펜션,,,,


다음날 아침,,,아침 9시까지 천둥번개와 함게 폭우가 쏟아 졌는데,,,
다행이도 비가 그쳐 산에 올라가려 나왔다. 폭우에 계곡물이 많이 불어난 모습,,,

산행은 간단히 선학정으로 올라 청량사 찍고 자소봉까지 올라갔다 원점회귀,,,



이 애매한 표정과 포즈는 뭐지,,,ㅋㅋㅋ

산행코스롤 정하고 다시 아침겸 점심 식사하러 식당가로,,,
안동이랑 30분거리에 있어 그런지 안동의 명물인 간고등어 정식이 메뉴마다 있어 이번 식사는
민물 메운탕 먹을래다가 요놈으로,,,

이근처에 유명한 소나무 숯불바베큐,,
스마트 폰 검색으로 유명한 두곳을 알아내서 찾아 왔는데,,,소나무 숯불 바베큐 원조라는 오시오 식당
갈랬는데,,,식당안에 썰렁해서 다음 유명한 청봉식당에 왔다.

여기는 주문하면 주방에서 고기를 구워서 나온다,
굽는 수고를 덜어서 편하긴 한데,,, 먹다보면 고기가 식어 맛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솔향기 가득한 바베큐구이,,,




요기가 오늘 식사를 한 청봉식당,,,

바로 건너편에 있는 소나무숯불바베큐 원조집인 오시오식당,,,

포항으로 돌아오는길,,,몇 일 만에 보는 기분좋은 햇살이,,,

돌아오는길 영덕경유 방가네 피씨방 들러 오랜만에 함께 롯데리아,,,

첫댓글 ㅋㅋ 으으, 안그래도 배고픈데, 무지 맛있어 보이는데요! ㅠㅜ
소나무 숯불 바베큐,,,몰래 주방 숨어들어가서 뒤에서 동영상 찰영!! 비디오 판독 끝났음,,,시크릿 레시피 득템 ㅋㅋㅋ
울진 금강송으로 직화구이 해주겠음,,ㅋㅋㅋ
나도 해줘요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