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무장해야 할 전투 준비
(시20;1-5,엡 6:10-18)404.402
2009.2.8.10.30. 시온성교회
2009.2.11.13.태안의료원
2009.2.11.13.서산중앙교회
세계 역사는 전쟁역사이다. 제1차, 제2차 그리고 최근에는 이라크 전쟁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이다. 그리고 전쟁에는 상대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전쟁은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분명한 것은 전쟁에는 상대가 있다. 그리고 전쟁에는 이기는 쪽이 있고 패하는 쪽이 있다...그런데 전쟁에 지면 모든 권리를 포기해야 한다...주권도 포기하고 자유도, 영토도, 재산도 승리자에게 돌려주어야 한다..그래서 승리하기위하여 수단과 방법이 총동원된다..
최신무기, 첩보, 비밀공작 등 모든 수단과 방법이 총동원하고 이겨야하는 것이 전쟁이다..이스라엘의 역사에는 애굽, 바벨론, 앗수르 같은 강대국이 있었고 작은 부족국가는 블레셋, 아말렉, 미디안 등이 있었다. 이들 국가는 한결같이 눈에 가시와 같이 <이스라엘>을 괴롭히고 공격하여 온 나라들이다...<이스라엘>이 이길 때도 있었고 질 때도 있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이기고 죄를 범하여 <하나님>이 외면하시면 졌다...<하나님>께서 버리시면 정권이 무너지고 나라가 망했다...
(삼상 17:47)“-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 그런데 전쟁 가운데 가장 힘든 전쟁은 영적 전쟁이다. 영적 전쟁은 눈에 보이는 무기나 손에 잡히는 병기로 싸우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싸움의 대상이 영적인 지상 권세를 가진 마귀이며 그래서 싸우기도 힘들고 이기기도 힘든 다...(엡6:12)“-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박효진>장로님이 간증에서 동영상으로 보고 들은 이야기이다..대구시 중구청 직원으로 근무하다가 1981년 10월 교도관으로 자리를 옮겨 부산구치소, 청송 제2감호소, 청송교도소, 서울구치소, 성동구치소 경비 교도 대장으로 근무하다가 퇴직 한 분이다...교도소에서 겪었던 일, 만났던 수많은 수감자들 그리고 그들에게 전도활동 했던 동영상을 보았다..1995년 장위동에서 일가족 다섯 명을 살해하고 암매장한 살인범 <이호선>이대한 간증이다..
자기 아버지 어머니 친형, 형수, 조카 다섯 명을 죽이고 정원에 암매장을 한 사건이다..아버지 집에 찾아가 용돈을 거절당한 이에게 자기를 따라다니는 악령이 따라다면서 "죽여라, 신발장에 있는 망치로 죽여라" 그래서 결국 사탄의 명령에 미친 <호성>이는 망치로 부모를 죽이고 형과 형수 조카를 죽인 사람이다.. 이 살인자 <이호선>에게 악령의 역사를 발견한 교도관 <박효진>장로의 살인하게 된 동기의 간증이다...
악령은 사람을 충동하여 무서운 죄를 짓도록 만들고 있다..우리가 살려면 악령과 싸워야 한다..(약4:7)“-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마귀와의 싸움은 주먹싸움도 아니고 핵무기 싸움도 아니다. 영적 전쟁이다. 영적전쟁은 영적인 힘으로 이길 수 있기 때문에 성경이 가르쳐 주신 대로 무장을 해야 이길 수가 있다..(잠21:31)“-싸울 날을 위하여 마병을 예비하거니와 이김은 여호와께 있느니라..”
(요일5:4)“-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마귀의 도전과 유혹을 이기려면 내 힘으로는 안 된다..<하나님>의 힘과 능력으로 무장해야 한다...<하나님>이 주신 전신갑주를 입어야 한다..그리고 세부적인 무장하는 방법을 알려 주셨다..(살전5:8)“-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근신하여 믿음과 사랑의 흉배를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전쟁터에 나가는 군인이 헬멧을 쓰지 않으면 생명의 위험을 느끼게 된다..헬멧은 머리를 보호해주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은 영적 전쟁에 투구(Helmet)를 반드시 써야한다..사람은 머리가 상하게 되면 심각한 상황에 빠진다. 머리는 차고 냉철해야 한다..그리고 가슴은 뜨거워야 한다....그래서 머리에는 반드시 투구를 써야 한다...머리 안에는 감정이나, 감각이 흐르기 때문에 늘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이 인생이다.
생각을 할 줄 아는 인생은 자신이 누구인지를, 자기가 겪는 일들이 무엇인지를, 그리고 자신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생각할수 있다. 왜 내가 <하나님>믿게 되었는지를 알게 된다..그런데 생각 없이 살아간다면, 상상하기도 어려울 정도 인생 이하로 전락하고 마는 것이다...인생이 살았다는 것은 생각하는 두뇌의 기능이 계속 돌아간다는 말이다..생각하는 기능이 감퇴되고, 영혼이나 정신에서 나오는 생각이 이끄는 대로 살지 않고, 육체의 본능에서 나오는 원시적인 생각으로 살아간다면 망하고 만다..
생각의 능력에 따라, 성장이나, 성숙도의 차이가 있다. (골3:2)“-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엡3:19)“-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생각이 어디서부터 시작되는가에 따라, 육의 생각이 있고, 영의 생각이 있다...육의 생각은 육체에서 나오는 생각으로 육체의 본능을 추구하는 생각이다. 인간은 타락이후부터 본성의 기능이 변질되고, 타락하여, 악한 상태로 육체의 생각을 좇아간다.
이것을 억제하지 못하면 나쁜 방향으로 몰아가게 된다...영의 생각은 영혼에서 나오는 생각으로 인간의 육체를 조절하는 영향력을 행사한다..영적생각은 자신을 보다나은 상태로 발전하게 하는 생각이다. <하나님>을 생각하게 하고 도덕적으로 양심의 기능이 올바른 반응을 하게 되며, 긍정적이고, 생산적이고, 창조적인 좋은 결과를 가져와 고상한 생각을 만들어 준다. 그래서 생각하는 기술이나 능력정도에 따라, 자신의 생각의 기능을 극대화시킬 수 있고 생각을 활성화되게 하는 깊은 생각이 있게 된다..
(엡6:11)“-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전신갑주는 머리에서부터 발까지 완전 무장하는 것이다..진리의 허리띠를 띠여야 한다..허리띠는 바지가 흘러내리지 않게 막아주는 것이 허리띠이다..허리는, 요추, 척추가 똑바로 서게 할 수 있도록 하고 몸을 바르게 지탱시켜주는 것이 허리이다..그래서 가죽 띠가 아니라 진리의 허리띠를 매야한다..<예수>님께서 어린 아이들을 좋아 하시고 큰 교훈을 남겨 주셨다..
천국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마18:3)“-가라사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사람이 행복하려면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되는 것이다..헬라어에 ‘돌이켜’는 '스트레포 이란 말로 뒤로 돌아라는 뜻이다.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 출세하겠다는 마음, 스스로 위대해지겠다는 마음에서 벗어나라는 것이다. 이기적인 욕망에서부터 벗어나야 되는 것이다...포기하고 대전환을 이루어야 한다...
어린아이와 같아야 된다는 말씀은 자기의 정신적 건강 진단이다. 내가 나를 진단해 필요가 있다..바로 내 '인간성' 진단이다. IQ고 EQ 이전에 내 인간성이 어디까지 왔는지, 바로 서 있는지 병들었는지를 딱 한 가지를 물어 보아라...또 한 가지는 가슴을 보호하는 흉배이다.. 그런데 로마 군인들의 흉배는 가슴만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등까지도 보호하는 역할을 하였다. 뒤에서 쏟아져 들어오는 화살을 막을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이 흉배는 의의 흉배라고 하셨다.
사람은 의롭거나 거룩하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일을 하기에 적합하지 못하다..너같이 허물이 크고, 부족한 사람이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느냐 양심의 가책도 받을 수 있고 사람들에게 지적을 받을 수 있다...<마틴 루터>도 너 같은 사람이 어떻게 종교개혁을 할 수 있느냐는 말을 들었다. 사도 <바울>도 <예수> 믿는 사람들을 죽이고 박해한 자가 어떻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수 있느냐는 말을 들었다. 스위스에 <폴 투니어>(Paul Tounier)는 평생토록 정신병전문의로서 많은 환자들을 치료한 분이다..
그가 주장한 말은 "사람은 사회의 다양한 조직 안에서 경제 조직이나 사회단체 같은 것들은 모두 비인격적 상태이다. 그래서 사람이 사람의 인격을 변화시키는 데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한다. 오직 영적인고. 내적인 놀라운 사건에서만 인격이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라고 하였다..비난의 손가락질 받아도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의의 흉배를 입혀주시고 모든 비난과 위협의 화살을 막아주시는 것이다..평안의 신발이나 믿음의 방패는 우리의 인생길을 두려움 없이 평안하게 갈 수 있도록 평안의 신발을 신겨 주신 축복이다..
그리고 구원의 투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의롭고 거룩한 자에 씌어 주신다..이것을 쓰면 우리를 위협하는 악한 영들에게서 위엄으로 주고 그들의 공격을 이기도록 지켜주시는 것이다..투구를 쓰고 전신갑주를 입고 성령께서는 주시는 말씀의 검, 능력의 검을 가지면 사탄의 전술에도 겁을 낼 필요가 없고 힘들고 지칠 때에도, 비록 두려운 마음이 엄습해 올 때도 겁내지 말아야 한다...완전 무장을 하고 전투 준비를 하게 되면 무서울 것이 없다...그래서 성령의 전신갑주를 입고 완전 무장하고 긴장하며 살아야 할 것이다...아멘
남제현 목사
한국 기아대책 태안지회장
(http://cafe.daum.net/sangok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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