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거제도 여차몽돌해수욕장 일출(20090101)

[김건환]

사고도 많고 움직임도 많았던 2008년을 보내고 새로운 2009년을 맞이하기

위해 12월 31일 송구영신예배후 약 40여명의 교회 식구들과 함께 버스

2대에 나누어 타고 거제에 있는 여차해수욕장에서의 일출을 맞이하였다.

가는 길은 너무 멀기도 하였고,

해수욕장에서 추운바람속에서 라면을 끓여주는 유일한 내 재주중에 하나를

손보인 날이기도 하다.

당초에 망산에 올라 일출을 보려고 했던 의도는 너무나 남은 교회 가족들의

참석으로 여차해수욕장의 방파제에서 일출을 맞이하곤 거제에 있는

새로운 명물인 거체 포로수용소를 구경하고 통영에 들러 회를 실컷 먹고 온

즐거운 새해의 시작이었다.

참고로 통영에서는 산악회에서 보통 다니듯이 두당 10,000원씩하여 미리

주문을 하고 들어가는 곳을 새해라 찾아보기도 어려워

회를 200,000만원어치를 따로 사고 초장집(1인당 3,000원, 찌게, 밥 별도)에

가서 많은 식구들이 먹었는 데도 400,000원이 나오지 않았다.

아래는1월 1일의 추억들이다.

[김인환]

잼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