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달구벌버스 소속 버스를 보면 후면 행선판 위에 조그마한 종이가 붙어 있더군요.
대충 무슨 내용인지 짐작은 했습니다만 달구벌버스 외에도 여러 업체들이
시내버스 기사 채용을 하는 것 같더군요.
달구벌버스 외에도 대명교통, 성보교통, 한일운수가 공개 채용에 나섰는데,
대구시 시내버스 업체들이 그동안 비공개 채용이라던지 공정치 못한 방법으로
채용을 하던 것과 비교해 점점 의식 수준이 개선 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위 4개 업체는 워크넷 등 구인구직 사이트에 공개 채용 공고를 낸 상태이며
세왕교통도 2012년에 초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공채가 아닌 회사 게시판에 별도 공고하는 업체는 현재 2곳이라고 합니다.
혹시라도 관심이 있으신 분께서는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69285&yy=2011
종종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신입 기사분의 차량을 타거나
신입 기사분과 선배로 추정되는 기사분이 함께 운행하는 차량을 타보고는 했는데
이번 공채로 친절하고 언제나 안전을 우선시하는 능숙한 운전 실력을 갖춘 기사분들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함께 운행 하는 경우는 견습을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말 한마디로 그노선 그 차량에서 보고, 기사들이 이노선에서는 이렇게 하면 된다, 이노선은 이렇게 돌아간다, 가르치는거죠..^^
그렇군요^^ 어쩐지 운전석 바로 뒤나 옆 좌석에서 여러가지 조언을 하시는 것 같던데 견습 상황이었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