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꼽는다. 그러나 몸은 더욱 고통받고 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할 때 보통 몸은 점점 구부정해지고, 목은 앞으로 기운다. 이때문에 어깨 위 승모근은 긴장하면서 뭉치고, 근육이 뭉치니까 딱딱해져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다.
평촌 서울나우병원 김중배 원장은 유튜브 채널 ‘굿라이프’에서 “승모근이 뭉치는 것은 생각보다 심각한 증상”이라며 “혈액순환이 안 되고 신경이 눌려 두통, 안면 감각 저하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어 반드시 자세를 고치고 근육을 키워야 한다”라고 전했다.
◇ 자세를 바꿔라
(사진/ 유튜브 채널 '굿라이프' 캡처)
가장 이상적인 자세는 머리가 항상 승모근 위에 위치해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귀의 위치가 어깨 위 옷의 봉제선과 일직선이 되도록 만들어주면 된다. 평소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