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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산문 나의 어머니.....
윤혜숙 추천 0 조회 85 24.04.16 20:45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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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16 23:16

    첫댓글 아버님이 돌아가시고 혼자 계신 어머님이 많이 신경이 쓰이시겠어요… 어머님의 생애사를 본 느낌입니다. 누군가 자기를 이렇게 중요하고 애틋하게 바라봐주고 글로 써주는 일이 얼마나 드문일인지 생각합니다.

    이번 글이 초고여서 그렇지만 글에서 ‘나’ ‘나의’ 라는 단어가 자주 반복되어요. 꼭 필요한 곳이 아니라면 나의 어머니 —> 어머니 로 바꿔도 좋을 것 같고요, 아버님이 돌아가셨으니 과거 시제로 써야 할 곳을 현재시제로 쓴 문장이 종종 보이네요. 퇴고하실 때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 24.04.17 00:24

    글을 읽는 내내 샘의 어머니 모습이 제 눈 앞에 그려지는 것을 보며 글의 힘이란 멋지구나 생각했습니다.

  • 24.04.17 00:56

    저희 부모님도
    정원과 텃밭 가꾸는 봄이 되면 서로 사이가 좋으시고,
    추운 겨울이 되어 집 안에 같이 계시면 자주 다투세요.
    문득 부모님이 보고 싶어지네요~ 조만간 뵈러 가야겠어요.

    선생님의 부모님에 대한 글을 읽으며 각자 부모님을 생각한 많은 분들이
    이야기로 서로 연결되지 않을까 싶어요. 잘 읽었습니다!

    -아버님의 명복을 빕니다! -

  • 24.04.17 09:02

    이런 글에는 뭐라고 토를 달기가 어렵죠. 어머님의 삶을 아주 정성껏 공들여 썼다는 게 느껴집니다.

  • 하...두분믜 이해할 수 없는 티격태격에 대해 더 듣고 싶어요. 뒷이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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