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에 한약재 황기를 넣어 <황기백숙>을 만드는대요.
말린 황기를 물에 불리는 등 좀 번거로워요.
그런데 황기를 가루로 팔기도 하네요.
황기 가루를 넣고 백숙을 하니 참 편리했어요.
황기외에 대추랑 마늘 양파도 좀 넣었더니 아주 맛났어요.^^
맛있게 끓고 있는 중입니다.
완성된 황기백숙입니다.
정확이 말하면 <황기 영계 백숙>이라고 해야겠지요.
500g 짜리 닭 한마리를 일인분으로 하려니 양이 좀 많더라구요.
다음엔 700g짜리 닭으로 백숙을 해서 2인분으로 먹음 될거 같아요
후식으로 먹은 오미자차입니다.
냉동실 정리하다가 발견한 오미자를 냉수에 담갔는데요
하룻밤 지나니까 저렇게 색깔이 고움 건강음료가 되었어요.
그냥 먹으려니 맛이 없길래 스테비아를 아주 조금 넣어 마셨어요.
------------------------------------------------------------------------
황기나 오미자는 여름철에 땀을 많이 흘릴때 먹으면
좋은 한약재로 알고 있습니다.
오미자는 전에 구입해서 가격을 정확히 모르겠구요.
황기가루는 100g 한병에 만원에 구입했습니다.
국산 한약재 쇼핑몰 <제천몰>에서 구입했습니다.
(혹시 관심있는 분 계실까해서 구입한 곳 올린 겁니다.
제천몰과 저는 아무 상관 없습니다.)
모두를 건강한 여름 나시기를 기원합니다.
첫댓글 건강 하세요
여우비님 감사합니다.
여우비님도 더운 여름 건강하세요.^^
맛있게드세요.
국화님 감사합니다.
날이 더우니까 맛있는 게 별로 없네요.
닭백숙에는 황기는 넣는것은 필수~~~ㅎㅎ,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길요.세실님^^
섭이님 감사합니다.
섭이님도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세실님
센스 있으시네요
황기 가루 사야겠어요.
다른 요리에도 사용 할 곳이 있지 않을까요?
박영란님 감사합니다.
제가 황기가루 산 쇼핑 몰에서는 <황기 된장 > 이라는 것도 팔더라구요. 저는 된장은 그냥 재래식 된장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백숙할 땐 닭의 누린내 제거에도 좋기에 넣었지요. ^^
참 잘하셨어요.
오미자 좋아하는데 진짜 비싸더라구요.
마트에 가니 청을 팔기에 사다 놓고 잊어버렸는데 찾아 먹어야겠네요.
우정이님 감사합니다.
우정이님도 요리를 잘하시던데 많이 배웁니다.^^
와우...황기가 분말로 나오는군요.
큰딸이 엄마한테 보낸다고 이것 저것 모으고있는데
황기분말도 리스트 추가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입니다. 세실님...
좋은 정보라고 하시니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건강히 보내셔요.^^
백숙도 백숙이지만 오미자차의 빛깔이 참 곱네요. 보기만 해도 한 모금 머금은 것 같습니다~~ ^^
재크님, 감사합니다.
오미자가 가격이 비싸긴 한데, 여름철 음료로는 아주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