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고후4:4절)
1. 성경은 창조주 하나님(엘로힘)과 구원의
하나님을 함께 믿어야 한다. 그래서 주님께서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하신다(요14:1)
이 말씀은 하나님을 믿는 것만큼 그리스도 예수를
구주로 믿으라는 뜻이다. 그런데 이게 잘 되지
않는다. 인간의 실용주의는 끊임없이 보이는
세계의 필요를 구하도록 이끌어가고 있고 또
인간의 이성과 오감은 보편적인 합리성을 추구
하기 때문에 자연계시가 된 하나님을 믿는데
그치게 한다. 이를테면 애국가에 하나님이라는
가사가 있다는 거나 오디세이라는 작품 속에
기독교의 코드가 숨겨져 있다는 식의 이야기다.
2. 유대인이 하나님이라고 믿은 하나님은 사실은
참 하나님이 아니다. 만일 그렇다면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를 몰라볼 리가 없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이사야의 예언인 사53장을
금서로 여길 수가 없다. 창조의 하나님 곧 이방인
들도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그 하나님만 믿었을 뿐
고난 받으신 후에 다시 살아나시고 영광을 얻으실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는 선지자들을 제외하고
그들은 귀머거리고 소경이었다. 듣지도 보지도 못한
듣보잡들이다. 아니 주님께서 마귀의 자녀라(요8:44)
하신 마자(麻子)들이었다. 지금도 세상이 말하는 신
곧 하나님을 믿는 자들은 그리스도의 영이 그 안에 안
계시므로 신자(信者)라고 하지만 신자(神子)가 아니라
그야말로 마자(麻子)들이다. 마자가 따로 있지 않고
하나님의 형상이 없으면 그게 마귀의 자녀인 거다.
3. 성경이 성령에 의해 계시가 되면 특별계시라 한다.
원시적인 신관으로 하나님과 예수를 숭배적으로 믿는
것이 바로 세상의 하나님을 믿는 거다. 그래서 이와
같은 믿음이 새 언약 곧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는 약속의 말씀을 믿지 못하도록 한다. 만약
아담이 하나님의 형상을 가졌다고 한다면 어찌 그가
실패를 할 수가 있을까? 그건 천부당만부당 한 일이다.
첫 사람 아담은 산혼(living soul)으로 만들어졌다.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아담 안에 있던 우리들의
죄의 뒤 설거지를 다 이루시고 그의 십자가의 대속의
죽으심과 다시 사심의 신기한 능력으로 우리를 그 안에
옮겨 거듭나게 하시고 새로운 피조물(new creation)이
되게 하신 것이다. 창조의 하나님께서 그 창조계획으로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신 거다. 그리고 새 언약을 주셔서
그리스도께서 믿는 자 안에 거하시므로 하나님의 형상을
얻게 하신다. 드디어 인품(人品)이 신품(神品)이 되는 거다.
4. 왜 기독교 곧 교회가 '하나님이 어디 계셔 보여라'고
대드는 세상을 향해 핑계할 수 없는 하나님의 능력과
신성을 보여주지 못하는가? 그건 하나님의 형상이 그
안에 거하시지 않기 때문이다. 신의 성품은 어느 누구도
모를 리 없다. 차라리 동물이나 수목들이 더 빨리 간파
한다. 그래서 모든 피조물들이 허무한 데 굴복하면서 탄식
하며 고대하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른
그리스도인을 보고 싶어하기 때문이다(롬8:19-22) 교회가
사랑이 없느니 베품 섬김이 없느니 별 소리를 다 하지만
그건 핑계다. 만약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하나님의 자녀
들이 속사람을 스위치 온(switch on)해서 그 광채를
비친다면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은 핑계하지 못한다.
다시 말하지만 창조주 하나님만 믿으면 일반의 믿음이
되고 만다. 구원의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과 그분의 존재를 믿고 모셔 들이면 그 영광의
복음의 광채 곧 하나님의 형상이 우리 속에 발산하게
된다.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한다. 곧 神品이다.
첫댓글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