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chie's Tune [ The Lovin' Spoonful]
Don´t give me a place for my memories to stay
Don´t show me an inn or a light to find the way
I ain´t got time for the things on your mind
And I´m leavin´ you today on my way
Please don´t you cry when the time to part has come
It´s not for what you´ve said or anything that you´ve done
I gotta go anywhere anytime
And I´m leavin´ gone today on my way
I´m goin´ home
Please don´t stick around to see me when I´m feelin´ low
Don´t pass the cards to me to deal the crashing blow
I´ll leave and close the door so you won´t see me go
When I´m leavin´ gone today I´m on my way
I´ll walk away like a shadow in the night
I´ll won´t give cause for you to feel we have to fight
I´ll make it easy so that you won´t really
Quite know I´m leavin´ you today on my way
And now I´m going
60년대 중반 영국 비틀스 아성에 필적하기 위해, 뉴욕에서 출발한 4인조 포크록 밴드
활동 기간은 4년 밖에 안되지만 'Summer in the city', 'Do you believe in music?', 'Daydream' 같은 명곡들로 굵직한 업적을 남겼다.
러빙 스푼풀의 음악은 포크 록이라기 보다는 소프트 팝 적인 감성이 좀 더 강했다.
이들은 월남전과 흑인 민권 운동으로 어수선한 사회를 비관적인 시각으로만 보지 않았다.
오히려 밝고 감성적인 면을 강조함으로써 대다수 미국민들에게 어필하는 희망적이고 낙관적인 노래를 불렀다.
1965년의 데뷔작 에서 경쾌한 타이틀곡과 'Did you ever have to make up your mind?'가
9위와 2위에 오르면서 싱글 차트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이듬해인 1966년부터 해산하는 1968년까지 5장의 정규 음반을 통해 이 쿼텟은
'You didn't have to be so nice(10위)', 'Rain on the roof(10위)', 'Nashville cats(8)', 'Darling be home soon(15위)', 'Six o'clock(18위)', 'She is still a mystery(27)',
'Money(48위)'처럼 서정적이고 사랑스런 곡들을 배출했다.
이들의 음악은 당시 여러 뮤지션들처럼 사이키델릭한 느낌이 거의 없었기에 히피나 일부
젊은 세대들보다는 기성 세대나 보편적인 음악 팬들이 더 애청했다.
국내에서는 1995년도 영화 다이 하드 Ⅲ의 폭탄이 터지는 오프닝 씬에서 흘렀던
'Summer in the city(1966년 3주간 1위)'와 CF 배경 음악으로 사용 'Daydream(2위)'이
널리 알려진 넘버이다.
이곡은 [욕심없는 마음]이란 곡으로 4월과5월의 노래로 많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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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과5월의 [욕심없는 마음] 노래듣기 클릭
첫댓글 The Lovin' Spoonful의 원곡보다 더 우리 맘에 와 닿는 노래가 4월과 5월의 '욕심없는 마음'아닐런지요 이런 걸 청출어람이라 카던가요
"욕심없는 마음" 노래속 가사,,, 너무 좋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