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환 노르딕 워킹 강사는, 지난 2021년 9월 10일 부터 9월 27일 까지..
17박 18일 일정으로..
코리아 둘레길의 (해파랑길 770km)를 혼자 단독 완보 하였습니다..
하루 평균 약45km씩의 강행군으로, 무엇보다 두다리가 아닌, 노르딕 워킹으로 완보를 하였습니다..
(인터넷 자료 검색 : 오석환 걷기)
이번 걷기 대장정에는 강원도민일보와 레키, 바이오핏, 주찬양교회에서 후원을 해 주었습니다..
무엇보다 노르딕 워킹 제자들과 걷기 제자분들의 후원과 응원, 격려로 완보를 할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대정정 중에는, 태풍 속에서도 강풍과 돌풍을 맞으면서도 30km를 걸었고, 양발바닥의 물집도 스스로 제거하며 하루하루 걸어 나갔습니다..
각지역을 걸을때는, 알아보시는 시민들이 응원의 말씀과 화이팅도 외쳐 주기도 하였습니다..
동해안 해안이라, 각종 회는 많이 먹으며 걷겠다는 주변 지인들의 말과는 달리, 열악한 숙박과 식사로 조금 불편을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부산 오륙도에서 출발해 강원도에 이르기까지..
거의 사발면과 햄버거, 물회, 삼겹살 정도 였다고 합니다..
그동안 걸으며 회 한사라도 못 먹어본 저는, .
강원도 주문진에 도착 했을때, 저를 알아 보시고 회를 한사라 건네주신, 주문진 풍물시장의 횟집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600km 이상을 걷고 먹어본 회 맛은, 이것은 안먹어본 사람은 절대 모를 것입니다..
이자리를 빌어, 주문진 풍물시장 내 (준범이네)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또, 울진 지역 이현세 벽화 마을에서 삼겹살을 공수 해서 먹을수 있도록 해 주신, 어느 분식집 사모님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 16일차 때, 저를 응원해 주기 위해서..
노르딕 워킹 제자분들이 오셔서, 양양에서 속초 구간 약20km를 함께 걸어 주기도 했는데..
이 뜻깊은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해 준, 노르딕 워킹 제자들에게도 감사 드립니다..
걷는 중, 해파랑길 표식이 없거나 잘못 되어서..
다시 돌아가는 일들도 있었지만..
하나하나 좋은 추억으로 담고, 앞으로는 노르딕 워킹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하고 알리며, 지도 교육 하는데..
더 열정을 보이고 싶습니다..
해파랑길 770km (17박 18일) 논스톱 완보..
결코 쉽지만은 않은 길이었습니다..
응원과 격려를 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말씀 드립니다..
대한민국 걷기 (노르딕 워킹) 강사, 오석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