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오사카 합격입니다.~!! .... the SY 님글

[백신]

Thanks GOD!

   4일전에 오사카에서 보고 왔습니다~!

 드디어 '합격수기'라는걸 써보네요~하하. 이런 순간이 오긴 오는군요~ ^^ㅋㅋ

  시험치기전 여러선생님들의 합격수기를 읽고 다시 힘을 내던것을 생각하면서 

 저도 누군가에게도 힘이 되길 바라며 몇자 적어봅니다 ^^

 저번주 금요일이네요,

시험전날 도착해서 호텔에 짐풀고 나와서, 센터위치 파악하려고 나왔는데,

뭐 파악할것도 없이 , 센터가 호텔에서 15걸음 정도 되더군요;;

정말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였어요.;;

헤맬까봐 걱정했는데 ; 그럴염려는 없겠더라구요. ^^

(혹시 오사카로 가시는 분은 다이이치 호텔을 추천해 드려요

가격도 무난한 편이고 센터도 코앞인데다가  호텔도 깔끔하니 아주 괜찮았거든요 ^^

호텔 바우처 구입은 G마켓에서 했어요 ^^)

 위치 확인한 다음 호텔에 들어와서..

책을 볼까 했지만..^^

지금 봐서 머리에 들어올것 같지도 않고.. 조바심만 날것 같아서

 잔뜩 가져온책들을 뒤로한채 , 일부러 일찍~ 잤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스트래칭하고~ 샤워 싹하고난다음

아침밥 든든히 먹고나서 ATT와 여권만 챙겨 센터로 들어갔습니다.

센터로 들어가니 저말고 한국분이 3분정도 계시더군요 .

그중 한분이 대기실에서 공부하니까 직원분이 여기선 공부하시면 안된다고 주의 주시더라구요~

선생님들도 시험장에 자료 가져가셔도 못보시니까 이것저것 많이 들고가지 않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설명 간단히 듣고 시험장에 들어가 컴퓨터앞에 앉아 있는데

그때부터 심장이 입으로 뛰쳐나오려 하더군요; 이마에 땀이 나기 시작하고 손은 차가워 지고;

심호흡을  깊게 한번하고 마음을 가라앉힌다음.. 

1번 부터 차근 차근 풀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75문제 풀었고 3시간 반정도에 걸쳐 풀었습니다.

한문제 푸는데 무조건 3번씩 정독했고 다시한번 포커스 확인한다음 노트에 한번더 문제를 정리해서 풀었어요.

만약 hypothryroidism 문제 나오면 보기 읽기전에 중요한 focus를 머릿속에 정리하거나 노트에 적은다음 보기 읽었구요 한번읽고 답이 나오는 문제도 correct 인지 uncorrect 인지, f/u인지 문제와답이 match되는지 다시 확인했습니다.

조금 번거로운 방법이고 시간이 많이 걸리긴 했지만 나름 문제 푸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40번에서 한번 쉬었고 75번 문제풀고나서 화면이 바뀌더군요. ^^

문제 난이도는 쉽지도 어렵지도 않은 적당한 수준이라 느껴질 정도였고, 대부분의 문제가 백신선생님이 강조하신것들이였습니다. 아~ 이래서 사람들이 씨엔씨 씨엔씨  하는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재밌는건, 문제를 풀고 있으면 백신선생님 rationale이 음성 지원 된다는겁니다;;ㅋㅋ

풀어보시면 제말을 이해 하실겁니다. ^^;ㅋ

Multi 10문제 정도? 푼 것 같고,

(쿠싱 2문제 , 헌팅톤, 코슬리핑, (주로 hepatitis A B C) precaution, Ca increase, ESRD multi. 등등..)

대부분이 priority나 first assess 였어요.

약물은 ACE inhibiter 1문제, evista 1문제, 이렇게 총 2문제 였구요 .

계산, 그림, 듣기문제는 없었습니다. ^^

시험준비는 한 5달정도 한것 같습니다. 2달전부터는 정신차리고 더 열심히 했구요 책상에서 밥먹고 , 또 밥먹으면서 강의 들었구요.또 2달중 한달은 기출무료들었고 나머지 한달은 하루에 최신 기출하나, 무료 기출 하나 이렇게 2개씩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답노트 만들었구요.

 백신선생님이 인터넷에 신뢰하지 못할만한 문제들이 많이 떠다닌 다길래 , 포커스를 놓칠까봐 그런문제들은 일부러 풀지 않았습니다.

제 개인적소견이지만, 문제를 '많이' 푸는것 자체는 도움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

여튼.. 이렇게 집에와서 합격수기를 적고 있으니 꿈만 같네요 ^^

1주일 전만해도 합격수기 본걸 또보고 본걸또보며 ㅠㅠ 부러워 했었는데.!^^

지금 날아갈것 만 같습니다. 속이 후련하네요. ^^

선생님들도 백신선생님을 믿고 따라가면서 열심히 하신다면 좋은 결과 있으실 겁니다. ^^

화이팅 입니다 ^^*

[바람난 너부리]

일주일 후면 오사카에서 셤 보는데...맘이 너무 심난하네요..ㅠ.ㅠ 축하 드립니다*^^*

[A형소녀]

전 한뒤랍니다. 휴^^:: 모드로 돌입을 하지않아 저두 심난시험 잘치고 오세요. 웬지 한뒤의 저인거 같아서 응원해요

[ym105]

축하드립니다.^^

[2annie]

축하드립니다. 정말 속이 후련하시겠어요.

[다시시작]

ㅋㅋ샘~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사라]

오늘은 누가 합격수기를 써올 릴까 기다리는데 ....추카추카 합니다

[한똘이맘]

아휴 부러워라 * ^ ^ * 많이 축하합니다!!! 저는 사이버 동영상 강의를 듣고 있는데요 공부 진도도 생각데로 되지 안고요 직장과 가정사를 병행하다 보니 이래저래 핑계를 데고 강의를 빼먹어요 .많이 자극 받고 갑니다.식사하면서 강의 듣고...대단한 열정이네요!! 마음이 후련하시겠네요 올해 여름 휴가는 정말 시원하게 보내시겠어요. 왕 부럽습니다!!!

[nike]

정말 축하해요!!!^^ 고생 끝이시네요^^

[돌멩이]

우와 부러워요~ 저는 이제 시작하는데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nrmisook]

추카~추카요~^^오랜만에 공부하려니 뭐가 뭔지 가물가물한데..합격소식은 제가 한것마냥 기쁘고 행복하네요~^^앞으로의 진로도 잘 풀리시길요^&^

[창아]

정말 축하드립니다. 뚝심이 대단하신것 같아요
저도 꼭 이곳에서 수기 올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용

[피애니스트]

축하드려요! 부러워요 ㅠㅠ

[하하하하하아]

축하드려요!!!! 저도 6개월 내에는 합격수기 올리고 싶네요 ㅜㅜ

[수피아]

축하드립니다 저도 가가운 오사카 가서 볼 예정인데 비행기표, 호텔예약, 식사 등 견적을 알고 싶어요 메일로 부탁드립니다 jaesook9366@nate.com 전화는 010-4654-5423 입니다 (회사휴가를 오래 낼수없어 최대한 짧게 갈 예정인데요 가능할까여)

[은성 사랑]

축하드려요..저두 합격수기 쓰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