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60-70%는 수분으로 구성된 물통입니다.
12만km에 달하는 혈관을 통하여 몸 구석구석에 산소와 양분을 공급함으로서 생명 현상을 유지합니다.
또한 몸 氣運의 통로인 經穴,
황제내경에는 160개, 천금방에는 349개, 침구봉원에는 361개의 혈이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인체와 우주를 하나로 보는 동양사상에 근거하여 365혈을 주장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봅니다.
氣의 통로인 穴이 막히거나 氣 흐름이 정체되면 병이
생긴다고 보는 것이 동양의학과 한의학 기본 원리입니다.
걷기나 뜀박질로 물통을 출렁이며 몸안에 맑은 산소를 공급하고 막힌 穴을 자극하면 병은 저절로 사라져버립니다.
오늘 새벽 도름박질 허멍 임영애에밀니아나님은 손까락
마디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더니 베라벨 검사를 하고는 관절에는 이상이 없다며 진통제인 약을 처방 받았다고 합니다.
진통제는 잠시동안 만 통증을 눌러 놓을 뿐 부작용이 많다는 의료 지식이 있으므로 진통제를 먹지않는다 하였습니다.
작년 김녕 아름다운 마라톤때 참가하였던 구당 김남수(102살)님과 그 제자들이 운영하는 신제주 미주호텔 1층 구당 까페를 찾아가도록 권하였습니다.
그곳에서는 구당 제자들이 침과 뜸으로 봉사를 합니다.
일요일을 쉬고 맨날 침,뜸 봉사가 실시됩니다.
미리 전화 예약으로 시간을 정하며 진료비는 무료입니다.
봉사자들 중에는 신구범 전 제주도지사(화요일 봉사)얼굴도 보입니다. 신지사는 13년동안 먹던 당뇨약을 끊고 뜸으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이 참 신기하다고 자랑합니다.
주변 많은 분들이 구당 카페를 다녀온 후 흡족해하는 모습을 자주 봅니다.
'도름박질로 361개 經穴을 뻥 뚤리게 하면 모든 병은 으서져분다'
뜀춤은 만병통치약이라는 원리입니다.
왁왁헌 동새배기,새벽을 달리는 제주가톨릭마라톤은 하느님 생명 진리를 운 누리에 알리는 하느님 발입니다.
아직도 만병통치약, 천천히 오래 달리기를 모르는 이웃 그리스도인들에게 뜀 춤 무대로 초대허여사 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