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영 아니다
△ 나쁘진 않지만 좋은 편도 아니다.
○ 괜찮은 캐스팅
◎ 아주 적절한 캐스팅
☆ 최고의 캐스팅
으로 평가를 했으며 주관적인 평가가 되겠지만 원작(만화) 및 원판(일판)을 수차례 보고 캐릭터의 성향 성격 묘사등을 파악하고 여기에 반영을 했습니다.
투니버스 만화 '개구리 중사 케로로' 성우진
양정화 - 케로로 중사 役
평가 - ☆☆☆☆☆☆☆☆☆☆☆☆☆☆☆☆☆☆☆☆☆☆☆☆☆☆☆☆☆☆☆☆☆☆☆☆☆☆☆☆☆☆☆☆☆☆☆☆☆☆☆☆☆☆☆☆☆☆☆☆☆....
예전에 제가 양정화님의 케로로 찬양론을 폈는데 그에 대한 평가로 별을 저만큼 붙였습니다.
...진짜...케로로가 내 앞에서 말을 한다면 저런 녀석이 될것이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케로로의 역할에 400%싱크로를 보여주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연기도 걸작이지만 역시 양정화님의 케로로 연기중에 최고의 걸작은...
울먹이고 질질 짜는 역할이랄까...진짜 정말...케로로의 표정과 목소리가 어울러 귀여움이 좔좔 흘러넘치는 그런 연기였습니다.
아주 훌륭했습니다.
오프닝도 본인의 목소리가 아닌 케로로의 목소리로 가사의 분위기에 맞게 잘 불러주셨고 뭐 하나 흠 잡을만한 곳이 없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여자성우계의 본좌급 등극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양정화님의 대표적인 캐릭터라면 달기, 맹순정(카스가 아유무) 정도가 있는데 그 두 캐릭터의 성격이 전혀 딴판이었고 이번의 케로로는 아예 목소리 톤마저 달라졌을 정도로 맡으시는 캐릭터마다 각각 다른 목소리와 성격을 부여하시는데...진정한 천의 목소리(실제로 맡는 캐릭터마다 톤과 목소리를 자유 자재로...심지어는 동일 인물이 맡는다는 것을 모르게 연기하는 분은 거의 드물다고 봅니다. 이런 분이 진정한 천의 목소리라고 생각합니다.)의 소유자라는 생각이 들만큼...뭐랄까...목소리나 연기에 대해서는 타고나셨다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는 느낌이 듭니다.
약간의 단점이 있다면 개그를 소화하기에는 약간 모자란듯한 목소리 톤...그게 아주 약간의 단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소리지르는 부분이라던지 철저한 군인이라는 설정에서의 기로로를 맡은 시영준님은 저런 부분에서는 최고의 캐스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눈꼽만큼 아쉬운 캐스팅이었습니다.
그래도 제 생각에는 기로로를 시영준님 만큼 하실분은...그다지 없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김 장 - 쿠루루 상사 役
평가 - ☆
참 음습 음울한 큿~크크크크 원작에 모자람 없이 충분히 연기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캐스팅 결정 됐을때 과연 모자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충분히 불식시켰다고 봅니다.
레이브의 하루까지만 해도 다소 모자란 역할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쿠루루를 맡은 계기로 이제 김장님의 역할폭이 확실하게 늘어남으로써 이제 네임벨류가 아닌 실력으로써도 완벽하게 투니버스의 에이스급으로 등극하셨다는 느낌이 듭니다. 아주 훌륭한 연기였으며 참으로 적절한 캐스팅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류점희 - 타마마 이등병 役
평가 - ☆
타마마의 캐릭터 성격은 대체로 엉뚱하고 눈치 떨어지고 자기과시욕에 질투 들어찬 이중인격자인데 뭐...기본적으로 귀여움은 100%를 넘어 200% 300% 정도로 타마마의 기본 베이스도 충실했고 미친듯이 날뛰는 이중인격까지도 완벽했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훌륭했습니다.
대표적인것이 질투슛과 만화 제작때 콘티에 대해 투덜대며 날뛰는 장면...제대로 미친듯한 모션에 목소리까지 곁들여져서...완벽하게 "웃겼습니다."
진짜 그 장면 웃기더라구요.
강수진 - 도로로 병장 役
평가 - ☆
원판 케로로군소가 패러디 전시회인만큼 성우 캐스팅에 대해서도 이런 면이 있었습니다.
바로 도로로가 처음 등장한 14화에서 전대물 패러디가 있었고 마지막에 도로로가 "왼손은 거들뿐"이라는 슬램덩크의 명대사를 날리는데 도로로를 맡으신 분이 슬램덩크에서 강백호를 맡으신 분이라고 하시더군요.
그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똑같은 캐스팅이 이뤄졌습니다.
비디오용으로 제작된 슬램덩크에서 후기 강백호는 강수진님이 맡으셨고 저 왼손은 거들뿐이란 대사도 강수진님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케로로에서 다시 강수진님이 저 대사를 날리셨는데...솔직히 홍시호님은 도로로 역할에 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홍시호님이 케로로에서 맡으실 수 있는 배역이라면 나라(모모카)의 아버지로는 100% 완벽했는데 거의 1회용 캐릭터라 조금 아쉬울 뿐입니다.
어쨌든 잡설은 여기서 넘어가고 강수진님은 역시 코믹계통의 연기가 훌륭하신 분입니다.
도로로가 어벙벙하고 코믹한 분위기를 많이 연출하는데 그런 대사에는 강수진님이 적절하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강수진님의 전체적인 연기를 평할때 한가지 불만이 있다면...
그렇게 오랜 기간 경험을 쌓으셨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부족한 연기가 딱 1가지 있다는 점입니다.
바로 진지한 대사...특히 목소리를 깔아야 하는 대사를 할때는 솔직히 말해서 조금 어색해 보인다는 느낌이 듭니다. 톤이 무미하게 흘러간달까...그 외의 연기는 일품이고 창세기전3 파트2에서 하이델룬의 미치광이틱한 연기와 정글은...에서 변태끼가 다분한 그런 연기들은 손색은 커녕 진짜 성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나 할까요...
이미자 - 강우주(히나타 후유키) 役
평가 - ◎
이미자님이 소년연기에 있어서는 이제 한 축이 되었다고 할 정도로 여성연기 보다는 소년연기쪽에 완전히 틀을 굳히셨고 다다다라던지 그외의 여러 다수 소년 연기를 보면 확실히 이미자님의 소년 연기는 Best다 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만...
이상하게 우주만큼은 그게 아니다 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뭐라고 딱 꼬집을 수는 없지만...약간 뭔가 부족한 느낌이란게 가만가만 생길 정도입니다.
대표적인게 바로 목소리 톤의 문제랄까요.
약간 질질 끌리는 듯한 톤...그리고 중사 할때 사를 약간 올리는 듯한...
이 부분이 약간의 문제점 처럼 생기는 부분입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글쎄요...저에게 있어서는 약간의 단점으로 평가됩니다.
정미숙 - 강한별(히나타 나츠미) 役
평가 - ☆
뭐 그렇게 길게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정미숙님 다운 연기를 충실히 하셨고 한별이라는 열혈기질을 지닌 소녀와 비슷한 연기를 여러번 하셨기 때문에 별 단점은 없었고 기본적인 것에 완벽히 충실하셨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투니버스에서 한 슬레이어즈의 리나와 꽤나 비슷하다라는 느낌을 가졌습니다. 그 리나에 약간 유약한 톤을 붙인...그 정도로 이제 소녀나 성인의 캐릭터가 지닌 톤의 완곡을 잘 조절함으로써 또 다른 여자캐릭터를 연출하는 그런 노련미가 이제 정미숙님에게서 느껴지는 느낌입니다.
이동은 - 홍미나:엄마(히나타 아키) 役
평가 - ◎
자주 등장하는 캐릭터가 아니라는게 조금 아쉽습니다. 쾌활하고 건강미 넘치는 젊은 엄마...에 부합하는 목소리였습니다. 딱히 단점이 느껴지지도 않지만 역시 뭔가 딱하고 오는 그런 특징이 없다는게 아쉽다고나 할까요...
이현진 - 유나라(니시자와 모모카) 役
평가 - ☆
아즈망가 이후 주요캐릭터로는 참 오랫만인것 같습니다.
아즈망가에서의 조지나의 톤이 평범한 유나라에서는 사라졌지만 역시 성격이 비슷한 이면의 나라에서는 조지나의 느낌이 그대로 살아있는듯 합니다.
이현진님의 평소 성격이 원래 저런 쪽(괴팍..;)이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로 오히려 저쪽이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나라의 유순한 목소리고 완전 광분모드인 이면의 나라도 아주 잘 어울리는 역할 이었습니다.
이용신 - 모아(앙고르 모아) 役
평가 - ◎
많은 분들이 이용신님의 모아는 조금 아니다...라고 하셨습니다만 저는 그 점에 있어서는 약간 의아합니다.
원판과 비교했을때도 오히려 모아의 캐릭터를 생각해 보면 원판<<<<<<이용신님 정도의 차이가 있을 정도니까요.
현재 이용신님의 연기에 제기되는 문제점은 아무래도 연기력의 폭과 소화력 정도겠죠.
약 2년 남짓...이용신님의 연기력은 크게 상승했습니다.
주연도 여러번 맡으면서 부족한 연기력을 다른 측면으로 메꾸는게 아니냐는 의견도 다수였지만 이제 어느 역할을 맡더라도 아직 미숙함에 따른 사소한 단점이 몇가지 있을 뿐 크게 문제될 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아 역할 역시 그랬죠. 세세한 단점은 경험 미숙에서 나오는 캐릭터 소화력의 문제점에서 유발되는 자그마한 톤이나 억양의 문제일뿐 연기력 자체로는 그렇게 큰 문제점을 지적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코믹한 연기쪽의 실력도 점점 능숙해지고 있으니 향후 1~2년 정도만 되면 초기의 김장님과 함께 네임벨류의 승부가 아닌 이제 진정한 에이스급의 자리로 성장도 얼마 남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용우 - 사빈(사부로/무츠미:623) 役
평가 - △
사빈의 역할의 경우에는 목소리가 약간 더 미성인 여성분께서 맡으셨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신용우님의 사빈 역할은 톤 조절이라던지 대사 소화력이 분명 위에 평가했던 분들에 비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자주 눈에 띕니다.
사실 이러한 문제점의 한 축을 맡는것이 투니버스의 시스템입니다.
일단 메이져급 네임벨류 성우분들에게 주연이나 주요인물이 돌아가는 반면에 신용우님이나 홍범기님 김기흥님등...사실상 아직 네임벨류가 그렇게 널리 알려진 분들이 아닌 경우에는 주연 꿰차기가 참 힘든게 사실입니다. 홍범기님 경우에는 아따맘마에서 동동이로 간신히 주연자리에 한번 올랐지만 사실 다른 분들의 경우에는 주요인물에 오르기도 힘들고 간간히 대사량이 적은 엑스트라급으로 소수 출연한다는게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기량 부족을 커버할 방법은 역시 다수작의 주,조연을 통한 다수의 대사량 소화 및 여러가지 캐릭터를 통한 기량 발전밖에 없는데 투니버스는 그 시스템을 채택하지 않는다는게 아쉽습니다.
역시 검증을 통해서 주연급이어야만 한다는게 씁쓸한 현실이군요.
손종환 - 폴(폴 모리야마) 役
평가 - ◎
엄마역의 이동은님과 더불에 그렇게 큰 평을 내리기 힘든 역입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집사역에 적격인 목소리였습니다. 환상속의 케로로에게 나타난 악역적인 모습까지도 후에 다른 작품에서 악역에 어울릴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게 하는 목소리 이기도 합니다.
김서영 - 권설화(아즈야마 코유키) 役
평가 - ◎
비중이 적은게 역시 문제가 되는 것일런지도 모르겠군요. 역시 마찬가지로 무난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일 지도 모릅니다. 뭔가 특별히 모자람과 탁월함 없이 그냥 무난하게 그러나 캐릭터의 성향 및 성격은 적절하게...라는 것이 제 입장입니다.
그래도 목소리는 왠지 상큼하다는 느낌 반짝하고 빛이 나는 그런 특색있는 보이스란것이 참 마음에 들더군요.
이인성 - 해설 役
평가 - ☆
개그해설의 대부라 해도 모자람이 없을 정도로 케로로에서 역시 물이 오른 해설을 보여주셨습니다.
케로로의 특징이 자체적으로도 패러디지만 한국으로 넘어오면서 대사까지 유행어나 인터넷어 등을 자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인성님 역시 해설을 하면서
"기다리삼~" 혹은 "사천만 땡겨주소" 등의 여러가지 대사를 적절하게 조합하는 센스는 역시 작품내의 코믹한 해설용으로는 이철용님과 그 방면의 쌍벽을 이룰 정도다 아니 이철용님이 이인성님께 배웠다 라고 할 정도로 센스+코믹함이 절로 묻어났다고 생각합니다.
케로로 전체평
케스팅 부분에 있어서는 기존의 이른바 A급~S급 성우분들이 주연 자리를 다수 꿰차서 네임벨류 승부였다고 생각하게도 하였지만 막상 뚜껑 열어보니 역시 네임벨류 A~S는 차원이 다르다...라는 것을 보여줄 정도로 원판과의 비교를 거부하고 싶을 정도의 완성도를 보여주었습니다. 개개인의 역할도 역할이지만 전체적인 조화나 캐릭터 성향 까지 분석해서 연기를 했나...싶을 정도로 각 캐릭터에 충실한 모습을 보니 케로로의 팬으로써 차라리 투니버스판으로 소장하고 싶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가지고는 싶은데 구할수가 없으니...
위에서 말했지만 케로로는 전체적으로 패러디 애니메이션인데...한국에서 더빙할때는 거기서 한차원 높여 대사마져 유행어등을 사용해서 조금 더 보는 입장에서 즐겁게 해줬다는 느낌이 듭니다.
원판에서 42화의 축구를 보면 완전 소림축구 패러디임을 알 수 있는데 대사에서는 그 하나의 언급도 없습니다만...한국에서는 모아의 말하자면 소림축구~ 라는 대사를 통해 소림축구를 모르는 사람들을 배려[?]하는 모습까지 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완성도는 두말할 나위 없이 ☆급
간만에 투니버스에서 수작이 나왔다는 것에...그리고 미칠듯이 재밌게 봤다는 느낌이 드는 애니를 접했다는게 참으로 기쁩니다.
글을 쓰면서 약간의 텀이 생긴끝에 이야기가 중간에 두서없이 꼬이는 경향도 있지만 좋게 봐주셨으면 하고 케로로 캐스팅에 대한 평을 마치겠습니다.
......태클은 아니지만;;;;;;; 제가 다른 사이트에 가보니 양정화님은 저만큼의 별은 커녕 오히려 나쁘다는 소리를 듣더군요;;;;;;;;;;;; 뭐, 물론 정화님의 울먹이는 소리는 최고였지만 말이죠; 소리를 '질르는' 부분에서는 뭐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부정적인 평가가 되어버렸나]
전 우연찮게 원판 목소리만 들었습니다. 버스에 타고 있는데 글쎄 뒤에 타고 있던 사람이 아이팟 같은걸로 보는거 있죠? 소리만 들었습죠. 개인적으로 연기는 울나라가 더 잘 하는 것 같더군요. 원판 케로로는 당췌 목소리 구분이 안되서리 누가 모아고 누가 타마마고 누가 케로론지 ...
첫댓글 케로로 정 말 재미있게 보고있어요ㅡ, 마지막까지도 성우분들 파이팅 ~ 크크크크크크크
흥미로운 분석방법이네요..^^ 저도 케로로를 보며 하루 스트레스를 푸는데..^^ 열심히 해주신 성우분들께..감사드립니다..*^^*
케로로 2기도 해주었으면... 笑... 정말 오래만에 본 최강의 캐스팅이라고나 할까요... 후훗;
케로로 짱~~♥
......태클은 아니지만;;;;;;; 제가 다른 사이트에 가보니 양정화님은 저만큼의 별은 커녕 오히려 나쁘다는 소리를 듣더군요;;;;;;;;;;;; 뭐, 물론 정화님의 울먹이는 소리는 최고였지만 말이죠; 소리를 '질르는' 부분에서는 뭐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부정적인 평가가 되어버렸나]
개인적으로 이선호님이 하셨으면 이런 소리는 듣지 않았을 텐데;; 하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제 주관적 평가인 것입니다 핫핫핫. 그래도 양정화님이 저 정도 별을 받는데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혹시 다른 사이트중에 dc애니갤이 있는건 아니겠죠? dc성갤에서는 양정화님의 캐스팅은 매우 적절했다는 평이 많은데 원판제일주의 일빠 찌질이 애니갤의 의견이 반영 된다면 그런 의견은 기꺼이 Kick 해버리겠습니다. 당최 어떤 문제점의 지적없이 더빙판 KIN을 외치는 무리들이니 말이죠
양정화님의 울먹이는 소리는 원본보다 훨씬 낫죠...
투니판 케로로 너무 좋아요 개인적으로는 원판보다 더 좋은거 같아요
저는 원판볼때는 대체 저게 뭐가 재밌다는 거야?막 이랬었는데 한국어더빙판으로 보니까 왤케 재밌는건지...ㅠㅠ
역시 우리한국성우분들 , 굿입니다 ,
원판을 보신분들 중에서 정화님의 케로로가 명랑하다면서 부정적인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원판에 뒤지지 않는 목소리와 연기라 생각 합니다.
전 원작 원판 다 봤지만 그 사람들은 단순한 부정론자로 생각합니다.
7세등급받은 애니중에서 이렇게 재미있게본 애니는 없을겁니다....원판은 못봐서 몰겠지만.. 캐스팅 이보다더 완벽할수 없는거 아닌가요....
정말 뛰어난 연기력에 놀랄뿐입니다. 그리고 아까 투니버스 시스템 말씀하셨는데 저 역시도 더 많은분을께 좋은기회가 있었음 좋겠습니다.모두 실력있는 분들이신데 좀 안타까웠거든요^^
전 우연찮게 원판 목소리만 들었습니다. 버스에 타고 있는데 글쎄 뒤에 타고 있던 사람이 아이팟 같은걸로 보는거 있죠? 소리만 들었습죠. 개인적으로 연기는 울나라가 더 잘 하는 것 같더군요. 원판 케로로는 당췌 목소리 구분이 안되서리 누가 모아고 누가 타마마고 누가 케로론지 ...
... ;;; 너무 원판을 미워하시는군요;;; 일본판, 목소리 확실히 구별되는데;;;
그건 좀 아닌것같습니다. 일본성우분들도 연기를 굉장히 잘해주셨습니다. 제대로 보시면 느낄 수 있으실겁니다. 목소리의 차이를.
나루토도 재밌지만 역시 웃기고재밌는 케로로
케로로의 귀여움은 50%가 양정화님 덕분입니다.. '우주도려엉~' 이랑, '제발, 그것만은 봐주떼여!!!' 라고 질질 짤 때 특히 쓰러집니다.. 너무 귀여워서 ㅠ_ㅠb
하지만 시영준님이 개그에 부족하다는 건..글쎄요...오히려 그런 중후한 목소리로 개그를 하는 것이 더 웃기던데..^^그래도 대체적으로 저와 의견이 같으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