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진천지구협의회(회장 여점숙) 봉사원 80여명은 17일~19일, 3일간 백곡 천 둔치와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생거 진천 문화축제’에서 진천군에서 준비한 점심식사 재료를 손질하여 씻고, 끓이고, 음식 차림까지 식사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생거 진천 화랑축제’에서 ‘생거 진천 문화축제’로 명칭이 변경되어 행사가 치러졌다.
여회장은 “일 년 동안 고생하신 군민을 위한 문화축제에서 많은 봉사원들이 군민을 위해 팔 걷어 부치고 나서는 살기 좋은 진천”이라며 “한 분, 한 분께 정성껏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촌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봉사원이 많은 아름다운 도시 생거 진천이다.
첫댓글 컴 오류로 사진이 더 이상 못 올라가네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