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부터 물가를 배회하면서 붕어낚시를 즐겨왔던 어리버리 조사 입니다.
어디에 조황이 좋타고 해서 가보면 이미 조황은 끝난 상태고, 풍광좋은 곳을 찾아서 낚시를 하면 그 풍광에 흠뻑 취할수는 있지만 여전히 조황으로 이어지지 않는게 붕어 낚시인거 같습니다.
유독 올해 붕어낚시가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몇해전까지 청송등 다소 먼곳을 찾아다니며 낚시대를 드리웠는데 몇해 해보니 이또한 거리가 멀어 주거지에서 멀지 않는 인근 영천쪽 물가를 찾게 되었습니다.
가뭄, 배수, 또 가을이 되면 주말마다 붕어가 나온다는 저수지는 사람들이 차고 넘쳐서 가보고 싶은 곳은 있지만 정작갈수 없는게 현실이 되어 버리니 조끔은 안타깝습니다.
조사님들은 붕어 낚시 어떻게 즐기고 계신지요 조과에 연연하지 않는다 하지만 조과없는 붕어낚시 재미가 있는지요
첫댓글 낚시 자체가 즐거움 아닌가요?
한마리면 어떻고 두마리면 어떠리 ㅋㅋ
누구나 똑같이 생각하는 내용이네요
고기에 미련을 가지면 낚시가 스트레스가 되니
자연을 즐기고 지인과 동출해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만 생각하시면 고기 그거 아무것도 아닙니다^^
ㅁ너무 어려운것 같습니다. 바다나 붕어나... 그래서 시장이 있는듯